‘동작 청년들은 좋겠네’ 동작구, 청석행복주택 입주 신청접수 시작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택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는 ‘우선 공급 규정’에 따라 총 36호 중 절반가량인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공급유형에 따라 6,324만원에서 최대 1억 152만원 까지며 청년 대상 주택은 소득 유무에 따라 약 500만원 내외의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SH공사 청약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접수는 불가하다. 방문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대상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석행복주택은 동작구 상도동 54-27번지 일대 1,099㎡ 부지에 건립 중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3,852㎡,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석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합시설이다”며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동작구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에서 이 강연을? 도봉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진로 특강 [국회의정저널] 지난 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이 여느 때와 다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 이 열린 날이었다. 강연 내내 현장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의 강연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구는 지난 8일 창동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적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여주현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여 강사는 강의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는 e스포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 개발, 디자인, 중계, 데이터 분석 등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직업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 등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 프로게이머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e스포츠 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5일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이제는 당당한 직업이자 꿈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구가 청소년들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주관한 ‘메이커스쿨 도봉’과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비한 맞춤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영유아보육법’ 제9조의2 (보호자 교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영유아의 성장·양육방법, 보호자의 역할, 영유아의 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건강가정기본법’ 제32조(건강가정교육), ‘아동복지법’ 제5의7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역시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이때 ‘ᄎᆞᆷ 부모 프로젝트’ 로 구성해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좀 더 체계적인 온라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영유아기 자녀 간의 관계를 애착과 양육효능감, 훈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알아보고 일상생활 중 나타나는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의 유형을 온라인 검사를 통해 분석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소규모 그룹 토의식 방법으로 진행해 자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한 부모-자녀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상호작용의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스마트폰 이용의 편의성과 거리 이동 없이도 가정에서도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점차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목소리도 크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맞이한 갑작스러운 언택트(un-contect)시대이지만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컨택트(contect)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모-자녀의 행복한 상호작용과 건강한 관계 형성하기’부모교육은 이달 17일(수)을 시작으로 회당 15명의 신청을 받아 총 8회기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3, 4, 9, 10월에 각각 2회기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2일부터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3월 2일 은평 관내 한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2개의 방문접종팀이 해당 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대상 138명 중 93%에 해당하는 접종동의자 129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같은날 은평구 내 다른 요양병원 1곳에서도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기관 자체 접종을 실시 했으며 이날 접종을 시작으로 3월에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총 4,4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6일 은평구 보건소에서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구현해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 의료기관 연계 등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예방접종 시 앰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상시 배치해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전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접종 후 수일 내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에 대비해 시설별 이상반응 담당자를 지정해 접종 7일째까지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구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일정에 맞춰 안심하고 접종해달라”고 전했으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구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9억 초과 달성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9억이 넘는 성금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는 작년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19억 4545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 구는 비대면 모금 및 18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기부릴레이 행사 등 차별화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그 결과 기존 목표 금액 17억원 대비 114.4%인 19억 4545만원이라는 사상 최대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기간 중 접수된 성금 및 성품 중 일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주거비,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됐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푸드마켓 등에 전달되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신규 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 활동이 지속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캔나눔 캠페인’이 그것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구 직원들은 쌀, 통조림, 생활용품 등 생필품 5556점을 모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0원마켓’에 기부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월 26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작게 열렸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참석해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어느 해보다 더욱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2020 청소년정책평가’ 장관표창 수상 쾌거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중인 청소년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해, 실효성있고 지속가능한 우수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114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참여 및 활동 활성화,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평가지표 중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충, 대상별 맞춤형 지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및 건전 문화 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표창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학교폭력예방센터의 구축 및 운영, 비행, 위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운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 제공,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 ‘언더랜드’와 양평동 ‘선유다락’ 등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형성과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서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에 대비해 교육문화활동이 온라인 클래스로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구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에 주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20 청소년정책 장관표창의 수상은 청소년들의 탁트인 미래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정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성친화도시 관악, 여성의 안전이 지역의 행복이다 [국회의정저널] “안심골목길, 안심귀갓길, 야간 조명과 비상벨 등 밤에도 쉽게 눈에 띄고 혼자 골목 어디를 다녀도 마음이 편안한다” 관악구에는 안심골목길 22개와 여성안심귀갓길 21개가 여성의 안전을 책임진다. 어두운 골목 곳곳에는 CCTV 설치와 LED 안내판을 붙여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고 통합관제센터·112를 호출하는 비상벨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주택가 인근에는 지나는 사람을 감지해 조명을 비추고 경고음을 내는 ‘빛터’와 야간조명 겸 안전경고 알림이인 ‘빛등’, 비상벨 위치를 알리는 야간조명 ‘빛벨’을 설치했다. 또한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점포에는 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안심벨을 달아 마음 든든한 보안관 역할을 한다.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 장비 대여서비스를 추진중이며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원룸밀집지역인 신림역 일대에 스마트 안전조명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발달장애여성 실종 예방을 위한 GPS탑재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시행중이다. 특히 지난 2월 여성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1인가구 여성 안전 스마트도시 기획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여성안전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악형 여성안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관악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성에 기반한 관악형 여성안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힘입은 결과다. 구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지난해 수립했다. 2025년까지 191억원을 투자해 모든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 1인 가구 간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여성안전 반상회’를 전 동으로 확대하고 안전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로운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가 되는 올해는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기반한 관악형 여성안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확대해 여성의 안전으로 지역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은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와 지역의 학습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총 사업비는 3,500만원으로 공모에 선정된 10개의 기관 및 단체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및 학습지기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이며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지역특성을 살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및 예산집행지침을 확인한 후,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선정자는 2021년 관악구 평생학습축제에서 교육성과물을 바탕으로 전시, 부스, 무대발표 중 최소 1개 이상의 행사에 참여해야 하며 축제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하게 될 경우, 교육성과물 관련 영상제작에 참여해야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세 인생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의 경우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9주 간이다. 성인반 1기는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3주간 이어진다. 성인반 2, 3기는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학생반의 경우 영어 7개 반, 중국어 3개 반, 스페인어 2개 반, 아랍어 1개 반으로 나뉘며 성인반은 일반, 저녁 과정으로 구분했다. 총 6개 외국어 32개 반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이면 제2외국어는 폐강될 수 있다. 정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기수별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 별도. 저소득층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18일 오후 2시 구 교육종합포털에 선발 결과를 공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꿈나무종합타운 외국어교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꿈나무종합타운 외 한남동 별밭 작은도서관에서도 초등생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지난달 수강생 선발을 마쳤다.
by 고정화성북구, 2021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더 안전’ 위해 교육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면서 새로 선발한 스카우트 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성북아트홀 진행한 교육은 스카우트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 앱 기능 등을 다루었으며 활동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1년 성북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여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신여대입구역, 안암역, 석계역 등 주요 지하철 역 등 총8개 거점을 중심으로 11개조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을 신청한 한 참가자는 “활동 초반에는 야간 활동이 낯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주역이라는 자부심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안심이’앱 또는 120다산콜센터, 성북구청 당직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야간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이며 전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요일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24시까지, 화~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가 모든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라는 각오로 안전성북을 실현해 가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은 안전성북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 중의 하나로 자긍심을 갖고 활약하 달라”는 당부를 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격리통지서 및 수령증, 구호·위생물품 및 생필품 등을 배부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종 업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당일 배송된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주민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명일동 레미안솔베뉴아파트 내에 거점을 두고 택배 배송사업을 시작해 인근 명일동 고덕현대 및 한양아파트까지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고덕역 신축 오피스텔 및 상가지역으로 배송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배송 서비스로 더 많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으로 자활근로가 필요한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빈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플렉스 간판이란 플렉스천에 출력을 한 후 알루미늄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제작된 간판으로 비교적 제작비가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렉스천의 출력물 색이 바랠 수 있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업소당 1개 플렉스 벽면 이용 간판에 대해 간판 교체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성동구 전역의 사업주로 상호 및 사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플렉스 간판을 성동구가 지향하는 입체형 채널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간판 교체비의 일부 지원한다. 또한 조례, 법규 등에서 정한 표시방법 및 설치기준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점포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간판을 설치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해당부서에서 지원가능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간판교체 후 증빙서류를 제출한 뒤 담당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교체비용 지원 사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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