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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675억원 편성 (울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심의ˑ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총 2675억원의 규모로 일반회계 2629억원, 특별회계 46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분야별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314억원, 국토및지역개발 311억원, 사회복지 254억원, 환경 252억원, 문화및관광 249억원 순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연내 집행불가사업과 예산잔액등을 점검하여 불용액ˑ이월액 최소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었다.주요사업으로 △다목적제설차구입 5억원, △평리마을진입도로확장공사 5억원, △청소년학습공간구축 4.3억원 등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재정을 투입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12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3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우수사례 발굴은 총 40건의 사례를 접수·취합한 뒤 실무위원들의 1차 평가를 통해 상위 10건을 우선 선정했다.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위 6건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는 바로 이 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최종 심사에서는 각 부서 담당자가 직접 사례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으며, 실효성․창의성․군민 체감도․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아래 3건이 하반기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지역 특성과 스토리를 담은 영광군 대표 캐릭터 ‘상사호’ 개발△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개원으로 군민 불편 해소 및 품격 있는 장사문화 정착 △지방세 체납액, 이제 카톡으로 확인하고 납부까지 편리하게영광군은 적극행정이 조직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포상금,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전 부서와 공유해 행정 혁신의 표준 모델로 확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의 핵심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이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사단법인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표창 수상” (수원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은 지난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사단법인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출범식 및 송년의 밤’행사에서 입주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사정희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수원 400여 개 아파트 단지 중 절반인 200여 개 단지가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으로 승격된 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이재훈 협회장 등 4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사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주민자치와 문화 활동이 결합한 마을이다”며“앞으로도 수원시 공동주택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권태근·이주희 신혼부부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결혼식을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않고, 자신들이 받은 축하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이에 따라 결혼식 후 하객들로부터 정성스럽게 모인 축의금 5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재단에 기탁했다.권태근·이주희 부부는 “결혼식에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으면서, 이 축복을 우리 둘만의 기쁨으로 끝내지 말고 지역의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 가정을 꾸리며 처음으로 한 선택이 ‘나눔’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축의금이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동식 이사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하객들의 축하를 지역 인재를 위한 사랑으로 되돌려 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성남 기후테크 기업 35개사, 성과공유회 통해 왕중왕 가려 (성남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행사 기간 중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 ’는 성남시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1년간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실증,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왔다.성과공유회 발표는 이들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상위권에 오른 14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선정 기업들은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전문 평가단 과 시민평가단 의 점수를 합산해 현장에서 수상기업을 최종 결정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활용 AI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트라티오코리아가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트라이매스와 위제이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어썸랩, 엘씨벤처스, 뮤토랩스, 니즈 등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수상기업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성과 발표와 함께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 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기후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협력 기회가 마련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기업들은 투자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성남 기후테크 생태계 안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성남산업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도시 실증과 시민 참여 기반에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사천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총력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8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유행 기준의 7배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며, 연령별로는 7~12세, 13~18세순으로 소아와 학령기 청소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났다.이에, 사천시는 접종률이 저조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백신이 소진되기 전 빠른 시일 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보호자 동행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 시행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하여 지참한 경우 청소년도 혼자 접종 가능 △SNS, 시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로 접종 정보를 신속히 안내 △관내 47개소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부족 시 신속한 재분배 지원박동식 시장은 “올해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입원,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조속한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1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시야·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것이다.고령층 교통사고는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맡아 야간 보행 시 주의사항, 무단횡단의 위험성,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운전 중 안전요령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실제 사고 사례 영상과 주요 안전수칙 안내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구미시는 앞으로 관내 노인시설을 중심으로 보행과 운전을 모두 아우르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서 직접 교육을 제공해 안전 체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최미경 교통정책과장은 “고령층 교통사고는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예방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며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하여…사천시, ‘재난 Zero·시민 안전 1위 도시’를 꿈꾼다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호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향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동식 시장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선제 예방체계 구축, 생활안전 기반 확충 등 전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위기 앞선 대응 체계 구축 사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했다.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신속체계와 민·관 협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특히, 올해만 해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7회 가동,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수시 정비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풍수해보험 확대와 피해 복구 체계 정비 등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재난 대응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폭염·풍수해·안전취약시설까지… 생활안전의 전면 업그레이드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 대응 T/F팀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폭염 저감시설 설치, 7종 3만 점의 폭염대응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폭염 대비 사업 추진 등 시민 생활안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쳤다.풍수해 예방 역시 더욱 강화됐다.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반복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 △재난취약지역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등 여름철 기습폭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또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행사장 점검,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조례 제정, 시민안전보험 운영, 재난취약시설 대상 시기 계절별 안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시는 재난에 더욱 취약한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함께 생명구조마스크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원하면서 ‘피해 Zero’를 꿈꾼다.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해 피해 Zero 도시”를 향해 사천시는 단순 대응을 넘어,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정책 기조로 전환하며 재난 예방 분야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6건의 총사업비는 약 1499억 원에 달한다.구암, 고읍·선인, 청널, 향촌, 망산공원 등 지역별로 맞춤형 하천정비와 배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사업인 축동초교 일원 재해예방사업도 착수돼 장기적 안전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또한, 원격제어 및 자동운전 관리, 유수지 5개소 정비를 통한 배수펌프장 운영 개선과 함께 방재시설 및 재해위험지 정비 등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적극 해소하고 있다.그리고,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위한 청년자율방재단도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철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재해 사전 예방체계 고도화 시는 △정기 산업보건교육 △관할 사업장 정기점검 △고위험 사업장 월 2회 점검, 위험 사업장 2개월 1회, 저위험 사업장 반기 1회 등 전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산업보건의 건강진단,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도 병행 추진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 홍보 및 교육, 중대해 예장 현장 도움 사천팀 현장점검 및 컨설팅 지원,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점기점검 등 안전을 생활 속 문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민방위·비상대비 역량 강화… 시민이 스스로 지키는 도시 시는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시민이 서 있다는 인식 아래, 민방위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스스로 지키는 도시’구현에 나서고 있다.올해만 해도 사이버 교육, 집합 교육, 실전형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600여 명의 시민과 민방위 대원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특히, 충무훈련, 화랑훈련, 민방위훈련, 사회복무요원 관리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은 지역 전체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민방위 급수시설·경보시설 등 비상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사업도 확대해 지역 전반의 위기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참여형 안전도시’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사천의 미래가 열리다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사천시는 위기 앞에 한발 빠른 시스템과 혁신적 예방정책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연이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도시의 안정성을 지켜낸 사천시의 노력은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향한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동식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떠한 정책보다 최우선 과제이다. 재난 대응과 예방, 생활안전 전반을 혁신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사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과감한 선제 대응, 촘촘한 안전망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 없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1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제42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창작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단계백일장은 사육신의 한 분이자 구미 출신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 문예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문예대회다.올해 본행사는 지난 9월 27일 낙동강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운문·산문·그림·웹툰·서예 5개 부문에 총 40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구미교육지원청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4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대상은 △운문 1명 △산문 1명 △그림 1명 등 3명이 수상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이 밖에 구미시장상,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상 등이 각 부문별 우수 참여자에게 수여됐다.조희태 새마을과장은 “청소년들이 백일장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문경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지난 11일 산양면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반곡리 주민 및 토지소유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일정 및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산양면 반곡리, 진정리 일원 12만1573㎡에 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산양농공단지, 산양제2농공단지와 연접하여 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까지 받을 계획이다.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참석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기술보급 [국회의정저널]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 ‘농업기계훈련’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먼저, 전북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기술보급분야에서는 식량작물·원예특작 시범사업 추진 및 신기술 보급 확산, 벼 품종 다변화, 과학영농운영, 작물별 생육조사,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의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또 전국 시·군을 대상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계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연계교육 운영,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 운영 등의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고창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고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기술 보급사업 등을 통해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생활실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과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함께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장순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와 식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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