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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구 토론회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발판 삼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공유하는 ‘에너지 주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이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민과 함께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뒤 처음 마련된 공식 논의의 장이다. 도민과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주권 실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발제와 라운드테이블,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의 의미를 공유하고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를 도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주 에너지 대전환의 중·장기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형 분산특구 지정과 의미’를 주제로, 분산특구 지정의 추진 배경과 과정, 기대효과를 소개했다. 김 국장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적 실증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도민들이 전력 소비자만이 아니라 에너지 생산·소비·거래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가 돼 분산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는 통합발전소를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전력망 연계, 전력 전환 등 유연성 자원을 모두 통합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종합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민간투자 2,913억 원 유치, 생산유발 효과 3,209억 원, 취업유발 1,971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효재 COR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는 ‘제주, 탄소중립의 미래를 설계하다: 분산에너지와 전기화의 시너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대표는 도서‘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의 공동 번역자이기도 하다. 권 대표는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통합발전소를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전력망 연계, 전력 전환 등 유연성 자원을 통합하고, 전기화 정책과 결합해 에너지 시스템의 근본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와 전기화의 시너지는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효율적으로 흡수·활용해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고, 도민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궁극적으로 제주 모델은 2035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산 가능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선도 사례가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는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구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도민과 지역 기업이 분산에너지 신산업에 참여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제주에서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력공기업과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제주도의 강력한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 인재 양성, 중앙정부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에는 김인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의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로는 발제자를 비롯해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 양선웅 한전KDN 처장, 진봉건 한국전력공사 부장, 최경묵 LG에너지솔루션 책임, 양지혁 나눔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해 △분산에너지 시장 활성화 △도민 참여 확대 △기술 실증과 제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민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도민들이 분산에너지와 관련해 궁금한 사안을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들이 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분산에너지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였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에너지 대전환의 혁신 플랫폼으로서 우리가 가진 자원과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비전이 명확히 수립돼야만 다음 세대들이 비전 아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시작되는 혁신이 인공지능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녹색 대전환과 모두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 제주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비전이 제주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제주의 담대한 구상과 비전에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도민 참여형 에너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1월 중 ‘에너지 민주주의와 디지털 혁신’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이호근 교수를 초청해 제2차 미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인사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출입기자 10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쳤다.지난 11.6.~11.30.까지 올 한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114 명을 추천 접수받아 타종인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들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들이다.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얼굴들이 선정됐다.‘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김쌍식 씨, ‘15년간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한’ 이복단 씨, ‘심폐소생술로 2차례나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기사’ 정영준 씨는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대한민국 계주 첫 세계 금메달 리스트’ 나마디 조엘 진 씨,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 발사성공을 주도한’ 박종찬 씨,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한’ 윤석덕 씨, ‘지뢰로 다리를 잃었지만 장애인 조정 선수로 활약 중인’ 하재헌 씨 는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또한 ‘지속적인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션과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 가수 양희은 씨, ‘공감과 연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 정세랑 씨도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 타종인사 추천사유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한해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GIE 대표 홍광표, 2025년 점동면에 누적 3000만원 기탁 (여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점동면은 GIE 대표 홍광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홍광표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기부금 100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올해에만 누적 3000만원의 성금을 점동면에 전달했다.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한 해 동안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홍광표 대표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신광식 점동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을 위해 누적 3000만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광표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와 따뜻한 관심이 점동면을 더욱 단단한 복지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다옴베이크,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 ‘오학, 나눔을 잇다’행사에 따뜻한 손길 전해 (여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문선초 27회 동창회 이사회는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성금으로 활용되며 사천시 관내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희숙 회장은 “이번 성금은 문선초 27회 동창회 이사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 웅상출장소에 바자회수익금 기부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시 소주동 소재 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웅상지역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웅상출장소에 기부했다.이번 바자회는 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에서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마련한 행사로 특히, 어린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경험이 더해져 기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 박미란 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자라면서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박희숙 문화복지과장은 “어린이들과 가족,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웅상지역 돌봄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온 통합돌봄 정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희망나눔통합돌봄마을센터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돌봄활동가와 봉사단, 민간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현장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는 통합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돌봄활동가와 봉사단,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사천형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특히,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사천읍·곤양면·벌용동 돌봄활동가 3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 느낀 변화와 보람, 그리고 제도운영 과정에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전했다.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내년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2023년 삼천포 지역 6개 동에서 출발해, 현재는 사천시 전역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됐다.서비스 분야 역시 초기 11종에서 24종으로 늘어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영역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의 핵심은 ‘우리동네 홍반장’으로 불리는 주민 중심 돌봄활동가다.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여 명의 활동가가 지역 곳곳에서 안부 확인, 생활 불편 해소,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또한, 이미용,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급식 지원 등 역할별로 구성된 7개 봉사단이 연계돼 총 408회 활동, 연인원 382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이는 행정 주도의 복지가 아닌,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 실제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7개 봉사단은 주민 참여형으로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단 외에 촘촘이 봉사단, 맥가이버 봉사단, 부엉이 봉사단, 병원동행지원 봉사단, 사랑의 안부전화 봉사단, 삼복이네 급식 봉사단 등이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시는 지난 12월 3일 경남도 통합돌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경남형 통합돌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동네 홍반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끊김 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시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민간·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통합돌봄이 일시적 사업이 아닌 지역의 일상적인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2025년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식전공연, 주민자치 관련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사천시에서는 약 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진행된 주민자치 관련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는 실제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천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해 경상남도를 넘어 전국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역 맞춤형 자치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민선 8기 사천시는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다.선언과 구호 중심의 시정을 넘어, 숫자와 결과, 시민의 일상 변화로 평가받는 시정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다.그 중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있다.박 시장은 취임 이후 사천의 도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산업·경제·관광·정주 인프라를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실행해 왔다.그 결과 사천은 지금, 대한민국 미래 전략이 실제로 구현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국가 전략이 움직이는 도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사천 박동식 시장의 민선 8기를 상징하는 가장 큰 성과는 단연 사천의 국가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사천은 우주항공청 사천 출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이 기획되고 집행되는 국가 전략의 중심 무대로 부상한 것이다.이는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국가 미래 산업의 방향과 실행력이 사천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한다.여기에 더해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확보라는 미지의 과제를 현실로 만들었다.2025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가 공식 개교하면서 사천은 산업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우주항공도시로 한 단계 도약했다.사천캠퍼스는 사천에 처음으로 들어선 국립대학교 우주항공 특화 교육시설로 지역에서 배우고 연구한 인재가 다시 지역산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에 따라 사천캠퍼스 개교는 우주항공청, KAI, 항공MRO 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정책-산업-교육이 하나의 축으로 맞물리는 도시 구조를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사천이 단순한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와 인재가 함께 축적되는 우주항공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우주항공청 출범과 국립대학교 캠퍼스 개교라는 두 축을 동시에 완성한 도시는 세계에서도 드물기 때문이다.현재 사천은 KAI를 중심으로 형성된 항공산업 기반 위에 연구·제조·정비·인재양성이 연계된 완성형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특히, 국내 항공 정비 수요의 해외 유출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인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천은 항공정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했다.이같은 변화는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박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국책사업 대응, 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가능성’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왔다.사천이 이제 우주항공 정책의 수혜지가 아니라 정책을 주도하는 도시로 평가받는 이유다.2조 8천억 투자유치, 사천 경제의 체질을 바꾸다 박동식 시장의 경제 성과는 숫자로도 분명히 드러난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천시는 누적 2조 8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30개 기업 유치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사천 산업 구조가 미래지향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투자유치의 중심에는 우주항공 관련 기업이 있다.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고, 단순 고용 확대가 아닌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실질적 효과를 만들어냈다.최근 체결된 410억 원 규모의 우주항공 기업 투자협약 역시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박 시장은 기업 유치 과정에서 행정 절차 간소화, 맞춤형 인허가 지원,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미지를 구축했다.그 결과 사천은 투자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민생을 살리는 경제, 시민이 체감한 정책 박동식 시장의 경제 정책은 기업과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았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했다.사천사랑상품권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605억 원 규모로 발행돼 전액 판매됐고, 4800여 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이는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며, 행정 정책이 실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지급 대상과 방식을 정교하게 설계해, 지원금이 곧바로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도록 했다.행정 효율성과 정책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이 정책은 민선 8기 민생 경제정책의 상징적 성과로 꼽힌다.바다를 산업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구축 사천은 더 이상 ‘스쳐 가는 바다 도시’가 아니다.박동식 시장은 해양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삼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남일대리조트 조성사업은 대규모 민간 투자를 통해 고급 숙박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사천 관광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여기에 더해 삼천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최초 신청만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확보했다.어촌·항만·관광을 연계한 이 사업은 사천의 기획력과 중앙정부 정책 대응 역량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다.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 역시 박 시장 재임 기간 이뤄진 성과로, 사천이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정주 인프라 확충 박동식 시장은 도시 경쟁력의 최종 목표를 시민의 삶의 질에 두었다.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사천 최초의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했고,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곤명 웰니스파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 개관 역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상징적인 성과다.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교육·문화·소통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특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은 출산과 돌봄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부경남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으로, 출산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교육과 인재, 사천의 미래를 준비하다 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우주항공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에도 나섰다.3년간 약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우주항공 특화 교육, 진로체험,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이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장기 전략이다.박동식 시장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오히려 돌아오는 도시, 아이를 키우고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천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사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4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업무유공자로 사천제1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영한 팀장이 업무유공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악취기술진단 평가는 전국으로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164개 시설에 대하여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공정 및 운영관리, 연구개발, 악취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상장과 우수기관 현판,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사천시 사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악취방지시설의 노후시설 교체, 주기적인 내부 청소, 세정수 분사설비 점검 관리, 음압유지에 필요한 포집풍량 확보로 악취저감율을 높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사천시 환경보호과 이혜원 과장은 “폐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의 노력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수상으로 나타났으며, 청정 사천을 위해 지속적인 악취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창녕군간호사회·국립부곡병원 봉사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창녕군간호사회와 국립부곡병원 봉사동호회가 지난 17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창녕군간호사회 및 국립부곡병원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군에 전달됐다.이날 전달식에서 권경순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립부곡병원을 이용하시는 환자분들을 비롯해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시영 행복나눔과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창녕군간호사회와 국립부곡병원 봉사동호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집중 기간으로 군민 누구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다양한 방식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신도시공인중개사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신도시 공인중개사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신도시 공인중개사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김재억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희망온도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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