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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관학교 수료식 [국회의정저널]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올해 307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중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 교육생은 307명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제6기 수료생을 비롯해 김은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수료식과 연계해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이스트소프트, 현대쏠라텍, 터빈크루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올해 6기 307명까지 총 152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5기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71.2%에 달한다. 이번 6기에서도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했다.광주시는 올해 직무트랙을 기존 3개에서 5개 과정 총 1300시간으로 확대했다. 또 18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업과 58건의 프로젝트를 수행,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수료생 취·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견습생 프로그램, 인공지능 특화 창업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했다.한 교육생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서 고객 리뷰 데이터 분석, 소상공인 지원 챗봇 개발 등을 직접 구현하며 실제 서비스 완성 경험을 쌓았다”며 “기술을 끝까지 ‘서비스’로 완성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4명은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ICT 전시회인 ‘202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관 기회를 얻어 세계 기술 경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7년 차를 맞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내년부터 실무 중심 교육에서 고급·심화 교육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지금까지는 산업 현장의 직무 수요에 맞춰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전문가 멘토링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AI·SW 최고 전문가 멘토링 중심의 ‘AI·SW 마에스트로 과정’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비 105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설계 기업 Arm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rm스쿨의 광주 설치를 발표한 것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 등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강으로 도약하도록 광주가 든든한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간부 공직자들의 필수교육으로 진행했다.광주시는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먼저 실시해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은 조직 전반의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단계적 실천 과정이다.교육은 공감극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놀이패 ‘신명’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해 참여자의 공감을 높였고, 이어진 강의에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 발생 요인과 관리자 역할을 집중 다뤘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폭력예방 책임 강화 △성인지 기반의 행정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 중심 조직문화 확립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의 인식 전환을 통해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캠페인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일 계림·유촌·제석·효동·선운초교 등 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했으며 5개 자치구, 해당 학교,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수칙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고카페인 음료 섭취 줄이기 △어린이 무인점포 올바른 이용방법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 △식중독 예방 5대 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린이 스스로 식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광주시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제품 수거검사, 위생관리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어린 시기의 올바른 식품 선택은 평생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10회_서울미래컨퍼런스_배경훈_장관(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기조연설에서 ‘AI 실증도시 광주’전략을 발표하면서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의 설립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NPU : 인공지능 기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AI 연산 전문 칩. GPU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 고성능 연산에 효과적인 반면, NPU는 GPU로 개발한 AI 서비스에 적합하며 전력 효율이 높아 NPU 산업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강기정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국산 AI반도체, NPU산업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국산 AI반도체 양산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AI반도체 전문인력을 빠르게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는 그동안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국산 AI반도체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왔다”며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설립으로 국산 AI반도체 시장에서 광주가 리더보드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에이직랜드·에임퓨처·퓨리오사AI·리벨리온 등 25개 AI반도체 팹리스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1단계 2년간 200억원 규모 NPU 실증 및 검증 사업을 통해 퓨리오사AI·리벨리온·사피온이 국산NPU를 출시했다.현재까지 정부 연구개발을 지원받아 국산 NPU를 출시한 기업은 10개사다.또 올해부터 추진하는 2단계 400억원 규모의 고도화·상용화 사업에 현재 6개사가 참여해 국산 NPU 기반 AX 촉진을 위한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서울미래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강 시장은 ‘AI 실증도시 광주 전략’으로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 설립과 함께 △국가AI연구소 광주 설립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메가샌드박스형 국가AI집적단지 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강 시장은 “국가AI연구소 광주 설립을 통해 국내외 우수인력 유치, AI 응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지·산·학·연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국가 과학기술AI연구소와 범용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국가AI연구소 설립 예산을 2026년 예산안에 반영, 국회 심의 중이다.강기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의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과 산업부의 피지컬AI 기반 미래차 산업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특화산업에 맞게 광주에 실증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강 시장은 이어 “국가AI데이터센터, AI영재고등학교, 광주과학기술원, AI 이노스페이스 등이 위치한 광주 첨단3지구 일원을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에 근거한 국가AI집적단지로 지정받아 정부의 재정·기술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첨단3지구와 AI 모빌리티 신도시 일원은 싱가포르 풍골디지털지구와 같은 규제 없는 도시, 도시 단위의 메가샌드박스로 지정해 AI 실증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강 시장은 “광주의 AI 실증도시 전략은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설립, 국가AI연구소 설립,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그리고 메가샌드박스형 국가 AI집적단지 지정”이라며 “광주가 꿈꾸던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해 광주에 주어진 역할을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 실증도시 구현을 통해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포스터 장애인 통합박람회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지역 장애인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광주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를 개최한다.‘모두의 돌봄! 모두의 JOB! 모두의 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복지·일자리·건강·체육·교육 서비스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광주장애인체육회가 협력했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등으로 분산 개최했던 행사를 통합해 기관 간 협력과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했다.박람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94곳이 참여해 10개 분야 130개 부스를 운영한다.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일자리 상담, 재활·운동 체험, 건강검진 등이 준비됐다.오전 10시 시작하는 개막식은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소속 ‘그린앙상블’의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개막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행사장 곳곳에 장애인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휴게존을 마련했으며 ‘장애인복지 토크쇼’, ‘명사특강’,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자세한 사항은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광주장애인종합정보시스템 누리빛’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광주만의 사회서비스와 장애인복지 정책을 선보여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알리길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품는 ‘포용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복지기관·단체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형 복지축제”며 “시민이 장애인복지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김치축제 안유성쇼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우주최광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이에 방문객과 입점업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져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축제는 유명 가수 없이도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했다.특히 축제기간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보다 26.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광주시는 행사기간 △김치팝업 및 대통령상 수상작품 전시 △대한민국명장‘안유성쇼’ △대통령상 김치명인 마스터 클래스 △김치놀이터 △김치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또 △청년상인 공동 판매전 △소금체험관 △소금진흥연구센터의 천일염 이력제 △오뚜기 팝업 △공무원 문화축제 △달빛 합동공연 등 전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한편 첫날 예정돼 있던 ‘K-김치파티’는 인근 화재로 인한 연기 유입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조기 종료했다.광주시는 축제 기간 광주의 대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K-미식벨트 특별코스’를 운영해 외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식도시 광주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실질적 경제효과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축제였다”며 “광주만의 고유한 김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방자치_30주년_시도지사_정책토론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시도지사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광주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방송기자클럽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방자치 30년,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열렸다.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석해 생방송으로 토론을 진행했다.강기정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광주는 산업·사람·복지·경제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등 좋은 정책들을 발굴했고 이러한 지방의 정책들이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이어 “그러나 지방에서 산단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인재양성 사다리를 만드는 등 애를 써도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는 낮다”며 “그 이유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 대통령과 국회 중심의 제도와 인식의 한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강 시장은 또 “광주는 끊임없이 좋은 청년정책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를 떠나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결국은 좋은 일자리, 이를 위해 산업과 에너지의 분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현재처럼 중앙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로는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없다”며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갖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대타협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개헌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의 지방자치 30년을 위해서는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지역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지방대를 살리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향후 30년 지방자치를 준비하고 이끌어갈 방향이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KBS와 M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YTN과 CBS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됐다.SBS·MBN에서는 녹화방송으로 송출된다.‘끝’
by 편집국안전캠페인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39개 기관·단체와 함께 4일 오전 출근길 광주 전역에서 ‘3대 사망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실천 민관협력 범시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주요 사망사고 원인을 줄이고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39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전남대학교, 봉선시장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산업재해 예방 △생활안전 수칙 실천 등을 주제로 현수막, 피켓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을 다양한 시민참여형 활동을 벌였다.특히 이날 캠페인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같은 날, 같은 시간, 광주 전역에서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 캠페인으로 진행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추진한 협업 모델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스스로 생활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끝’별첨 : 사진
by 편집국광주대표 관광굿즈 전시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2026년 1월2일까지 삼성스토어 광산점에서 광주 대표 관광 기념품 18종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메이드인 광주’전시회의 일부다.‘무등산 스노볼’, ‘오매나 골프용품 세트’, ‘이팝나무 비누’등 광주 관광 기념품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전과 함께 전시한다.삼성스토어 광산점은 시민을 위한 ‘AI클래스’, ‘러닝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전시되는 관광 기념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5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로 광주 관광굿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공공비축미 수매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다.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40㎏포대 당 중간정산금 4만원이 우선 지급된다.이후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남은 대금을 지급한다.공공비축미 매입은 본인이 아닌 타인이 생산한 벼를 출하할 경우 당해연도 매입계약이 취소된다.또 지정 매입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는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광주시는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품종관리를 당부했다.공공비축미는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비축·운용하는 것으로 비축물량 조절을 통해 시중 쌀값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특히 정부는 올해 급등하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5만5000t을 산지유통업체에 대여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광주시는 이 중 약 222t을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에 대여했다.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동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매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끝’별첨 : 사진
by 편집국포스터_하이_푸릇마켓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광역자활센터·광주공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사회적경제 기업·기관 36곳이 참여해 △재생종이 친환경 수첩 △주물럭 비누 △새활용 키링·화분 만들기 △건강한 먹거리 시식 △‘푸어링 오브제’체험 등 35개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눗방울·풍선아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교구 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 현장 구매 합산 이벤트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영전략팀으로 하면 된다.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하이, 푸릇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별첨 : 포스터
by 편집국포스터_취업멘토링 페스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5 취업멘토링 페스타’를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연다.이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을 발견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광주청년 일자리통 협약식 △취업 인플루언서 ‘제이콥’의 취업특강 △잡담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또 △현직자 멘토링 △청년정책존 △1:1 상담존 △청년스토리존 △청춘플레이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광주시는 이날 광주형 청년일자리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광주청년센터 등 13개 기관과 ‘광주청년 일자리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청년들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통합서비스 체계’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취업 인플루언서 제이콥은 ‘꿈을 비즈니스처럼 설계하고 실행하는 법’을 주제로 현실적인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노하우를 전한다.또 ‘잡담 토크콘서트’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 광주의 힘’을 주제로 시정 현안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에 답하는 소통형 토크가 진행된다.부대행사인 ‘현직자 멘토링’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환경공단 △블루밍하트 △한가족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현직자가 참여해 전기·공기업·IT·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직무 멘토링을 들려준다.‘청년정책존’에서는 △광주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 구직활동수당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수행기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1:1 상담존’에서는 △재무 △주거 △취업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청춘플레이존’에서는 인생타로 맞춤색상, 소원팔찌 만들기, 포켓향수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한다.행사장에는 인생네컷 포토존, 희망우체통, 소원트리 작성 등 참여공간도 마련돼 청년들이 즐기며 배우는 ‘진로·취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성장형 축제”며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 청년이 머물고 싶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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