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0시 축제’포스터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2025 대전 0시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는 올해 축제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 포스터’ 와 ‘B급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각 부문당 1점씩 총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특히 ‘B급 포스터’는 B급 감성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시선으로 축제를 표현한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시각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10개 작품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참가자 총 2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k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대전 0시 축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화예술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 그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감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 업무 전반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 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부실 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공동주택 현장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도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배출되는 디자인 전공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디자인 실무지원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큐레이터는 브랜드, 제품디자인,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디지털디자인 개발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디자인 애로사항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속히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는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신개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은 디자인 분야에 일정한 경력을 보유한, 지역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5일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자는 3개월의 현장 맞춤형 교육 후 지역기업에 취업 연계를 통해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지역에서 매년 1,000여명의 디자인 전공자가 배출되는데 반해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일자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본 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디자인 개발과 기업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홍도지하차도 임시개통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홍도지하차도가 임시개통함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홍도동 동산지하차도로 우회운행된 106, 601번 노선을 오는 3월 2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 환원은 우회노선 모두를 환원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난 4년간 홍도동지역 버스이용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 입장과 노선운영 특성 및 향후 도시여건 변화 등을 종합 검토해 환원 및 존치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전체 우회노선 중 602, 607번은 현행처럼 홍도동에 존치하고 106, 601번은 임시개통된 홍도지하차도로 환원조치 한다. 또한, 홍도동 주민들은 존치노선과 환원노선 간 환승 시 이용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촌4가 방면은 현암교 정류소, 용전4가 방면은 홍도지하차도 정류소에서 환원노선으로 제자리환승 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 전에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원노선은 중·고등학생 개학시기와 홍도지하차도 개통초기 교통량 집중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혼잡 문제 해소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2일부터 조정되며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동서방면으로 이동하는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시내버스 이용시민 모두를 만족하는 노선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도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과학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대전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는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에 180만㎡ 규모의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시행하며 총사업비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국방제조산업, 연구·주거지원 공공기능이 융복합된 첨단국방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대전시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서 사업대상지 주민동의 및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가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센서 관련산업을 첨단국방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스마트 경제하에서의 주력 신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내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특구, KIST 등 다수의 국방 관련기관과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연구개발 수요를 더욱 확산시켜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위한 최적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총 1조 6천억원, 취업유발 효과가 10,200여명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사업의 조기 달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대상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서구평촌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친환경 제조공간 도입을 통한 혁신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주요 정월 대보름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및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정월 대보름 기간 내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시 화기 취급 등에 대한 금지·제한 등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생활권 수목 무료 진단 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도심권 수목의 생리적 피해와 병해충 등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문적으로 수목을 진료하고 처방하는‘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사업’을 3.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은 최근 도심 열섬화, 기후변화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수목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농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나무의사가 수목을 진단하는 공공서비스 사업이다. 대전시는‘나무병원’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20건의 처방전을 발급했으며 전문적인 처방전 발급에 따라 신청기관에서는 생활권내 수목의 병해충, 생육불량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올해 시행하는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의 참여 대상은 관내 아파트, 학교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녹지에 적용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에서는 올해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6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수목에 대한 무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무의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이번 시행하는 수목진단 서비스는 수목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필요한 수목 정보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진료를 원하는 시설은 한밭수목원에 전화 문의 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전문적인 나무병원을 운영해 기후변화, 각종 환경이 수목 생육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산림청에 기초 분석자료를 제공해 산림병해충 분야 정책결정과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0대의 경보 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마시고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대전 58곳에 설치,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민과 길고양이가 함께 공존하는 방안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Trap, Neuter, Return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스스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확대해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5,825마리의 길고양이가 중성화됐다. 올해는 대전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500마리 더 늘어난 1,885마리를 중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 확보된 500마리 분량의 중성화 사업에 대해선, 군집 중성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대전시는 특히 고양이가 밀집 분포된 지역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중성화를 실시해 길고양이 번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구청 동물보호부서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 순서에 따라 포획해 수술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 쓰레기봉투 훼손 등의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고양이들 간의 다툼으로 인한 부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동물이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중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24일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대전시는 여러 시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택시 종사자 방역관리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을 결정했다. 개인택시, 법인택시 등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 총 마스크 80,400개, 손소독제 8,040개를 지원했으며 마스크의 경우 1인당 10매씩 배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차에 걸쳐 마스크 416,568개, 손소독제 34,632개, 소독약 34,560리터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대전시와 택시 운수업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예방수칙 운수종사자 교육, 손소독제 비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3일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해 방역점검을 하고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한밭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택시 운수 종사자 4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생업이 지장받지 않도록 사전 조치한 바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안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들과 운수종사자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심 속에서 사람과 자연 위한 꿀벌 길러봐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여가 생활과 양봉 산업의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해 대전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민체험양봉장은 2014년 벌통 100군 규모로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재 연간 750군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체험양봉장은 아카시아, 밤나무 등 꿀을 만들기 위한 밀원이 풍부한 곳에 위치하며 4월부터 7월까지 양봉 체험 및 수확을 실시해 참가자에게 벌꿀과 화분을 제공한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거주 지역의 자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체험양봉장 운영 및 벌꿀 생산 비용에 사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체험양봉장은 시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양봉산업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 시민의 지친 심신과 지역 경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19 방역 사항을 준수하고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봉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 송복섭 대전시 수석공공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1부에서는 대전 혁신도시 선정과 대전형 그린 뉴딜을 연계한 ‘미래변환과 대전광역도시권 공동체 전략’이란 주제로 대전시 수석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송복섭 대전시 수석공공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4명의 패널과 함께, 빠르게 변환하는 초연결 · 초지능 시대에 거대도시화와 인구감소 등 새로운 도시의 미래 변환에 대비하는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과 광역도시 지역의 인프라와 자원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전략 방향 모색에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포럼에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포럼위원들은 녹화된 주제발표 내용을 시청한 후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 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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