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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 샤인머스캣 2㎏ 250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 완료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가 완료됐다.북대전~남세종을 잇는 대중교통망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둔곡․신동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한 LH로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사업비 시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다.대전시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지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 북대전과 남세종을 잇는 장거리 노선의 정류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BRT 중앙정류장과 함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다.BRT 중앙정류장 설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교통안전 분석 및 개선 방안 수립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사전 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있었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활성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대전과 세종 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통한 대전 북부 지역 발전에 촉매제가 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보건환경硏,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양호’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1년도 검사능력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분야 전 항목‘양호’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 기관의 분석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내용으로는 식품·위생용품 중 영양성분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6항목, 의약품 중 보존제, 미생물 중 식중독균 등 4항목 등 총 10개 항목이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양호’판정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로이 추가된 위생용품 분야 평가에도 참여해 시험·검사 필수요소인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유지와 함께 시험결과의 품질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강화된 품질관리 운영으로 시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경우 해당 기관은 관련 법에 따라 시험·검사 업무정지 또는 지정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by 편집국대전시,‘숙의제도 길잡이’책자 발간. 제도 활용도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의 정당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숙의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숙의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숙의의제를 설정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책자에는 숙의민주주의의 개념과 필요성, 주요 숙의방식, 숙의적 공공토론 방식을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으며 대전시 숙의제도 도입배경 및 세부적인 운영 절차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숙의제도 운영 시 유념해야 할 체크리스트, 국내외 사례 등 제도운영과 관련된 자료 등도 담겨있다. 대전시는 다양한 시정 분야에 숙의제도를 적용하도록 발간한‘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를 시청 부서에 배부하고 시민들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의 숙의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숙의제도 홍보는 물론, 市 주요 현안에 대한 숙의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숙의제도를 실제 적용·운영해 시민체감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 시민의 숙의의제 제안 방법과 이의신청 등 숙의제도 운영의 구체적인 절차와 서식을 담은 ‘대전광역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숙의민주주의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임신중인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금액의 80%인 384천 원을 구매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다만 서울 접수일과 경기도권 접수일은 서버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지원대상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알림 문자가 임산부 고유번호와 함께 발송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해당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2월 초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임산부는 원하는 농·축·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총 구매금액의 20%만 결제하면 신선한 농산물을 집으로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과일류, 육류, 쌀가루, 채소즙, 건나물류 등 28개의 공급품목을 추가해, 임산부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특히 아기 이유식 제조에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세대의 주축이 될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기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사업을 포함, 총 28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 중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에는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사업 등 9개 사업에 1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상생기반대응형’은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42개사를 지원한다. 연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150만원의 기타 지원비를 지원하고 2차 년도에 청년 추가고용시 1년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참여를 통한 고용역량 강화로 지역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당 월 187.5만원 수준의 임금지원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며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542명을 모집한다. 기존 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에 참여하는 249명은 지원 기간이 종료 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사업장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각 사업장별로 청년들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지원 금액이나 기간 등 지원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사업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사업장 모집과 청년 모집에 대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해당 사업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2년 새로운 시정, 미래 향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나아가야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올해 양대 선거를 치르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시정이 연속성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2022년은 민선 7기 4년을 정리하는 해이지만, 한편으론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해”며 “때문에 시정을 매 4년 단위로 정산하는 개념이 아닌 더 먼 미래를 향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이 시정의 발전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과감하게, 더 많은 일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부서를 막론한 모든 공무원이 위기극복을 위해 나서겠다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위기를 못 이겨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그들의 경제적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주진 못하더라도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시장은 “모든 공무원이 각 분야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방역대응을 넘어 공동체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자세로 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유인재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가 ‘고전음악으로 이해하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by 편집국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 오존 측정차량 도입. 3월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도를 장소와 시간 제한없이 측정할 수 있는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도검사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운전을 시작하는 측정차량은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벤젠과 기상인자인 풍향, 풍속, 기온, 습도, 일사량을 측정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고정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모니터링 할 수 없었던 대기오염 취약지역, 시민 요청지역, 대기환경기준 초과지역 등에 대한 대기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은 특히 대기오염 사고 발생시, 측정차량을 현장에 신속하에 투입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기오염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더욱 광범위한 대기질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대기질 정보제공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기오염실태를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도시대기측정망, 도로변대기측정망 , 대기중금속측정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대기측정망은 인구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 및 환경기준 달성여부를 파악해 대기질 개선 및 환경시책에 활용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측정망으로서 대전에 11개소의 측정소가 있다. 도로변대기측정망은 자동차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의 대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되는 측정망으로 대전시에서는 월평동, 대흥동측정소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대기중금속측정망은 대기 중의 입자상 물질에 포함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농도를 파악해 환경 상 영향을 평가하거나 유해 중금속 등에 대한 대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성동, 정림동, 문창동, 읍내동 4개소에 중금속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16 ~ 2020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20년까지 대전시 도시대기의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의 1차 대기오염물질들은 매우 낮은 농도로 동일하거나 다소 감소했으며 미세먼지는 2020년에 크게 감소했다. 오존의 경우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by 편집국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세레나데’공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됐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안’이라는 제목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며 멘델스존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광에서 받은 인상은 그에게 빛으로 가득 찬란한 교향곡을 구상하게 했다. 저녁에 연인의 창가에서 불리던 사랑 노래라고 알려진 세레나데는 ‘음악으로 바치는 인사’라는 아름다운 생각에서 시작됐다. 브람스는 20대 중반에 교향곡 작곡을 위한 예비단계 작업으로 2개의 세레나데를 만들었는데, 세레나데 1번은 원래 현악 8중주곡으로 만든 것을 이듬해에 오케스트라용으로 확대 개정한 것이다. 그의 교향곡에서 들을 수 있는 브람스 특유의 긴 호흡을 가진 아름다운 선율과 티 없이 맑은 목관 음색이 이 곡에서도 나타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AI 학습용 데이터, 음식점 정보, 온통대전, 인허가정보 등 총 46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CCTV AI학습용데이터를 비롯해, 온통대전 신청가맹점, 관내 음식점 현황, 온통대전 월별 매출액,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현황, 인허가업소, 불법주정차단속구간 공간정보 등 파일데이터 26건과 Open API 20건 등이다. 특히 CCTV AI학습용 데이터는 지자체가 주도해 구축 및 개방하는 빅데이터로 도심 내 CCTV로부터 입력되는 동영상 데이터 셋 총 63만장 분량을 공개한다. AI학습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샘플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전시에 활용 신청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개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3개 업체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52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데이터 개방이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경영지원은 물론,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 AI산업 및 신비즈니스 모델창출 등 경제와 과학분야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에도 고품질의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과 연계해 데이터 표준화 및 오류 개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정재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업종변경, 창업 등을 도모하는 소상공인과 비즈니스 모델창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구축·개방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공모는‘일·생활 균형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분야를 모집하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일반공모 3,700만원, 기획공모 1,000만원 등 총 4,700만원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는 최대 7백만원까지, 기획공모는 최대 10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 여성권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3일 오후2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단체는 10일까지 전화로 사업설명회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이 발굴돼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5백만원을 8개 단체에 지원했으며 매년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양성평등실현 촉진,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코로나19 중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6일부터 코로나 전담 위중증 병상 18개를 충남대병원에 추가로 확보해 총 46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의 급증으로 한때 코로나 전담 중환자실의 부족으로 가동률이 100%로 가동,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과 충남대병원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코로나 위중증 병상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 위중증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 등 총 46병상이 됐다. 시는 중환자 병상외에도 증상이 있는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다음달 중 위증증 23개, 준중증 26개, 중등증 558개 등을 추가 확보해 총 909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병상은 현재 가동을 위한 시설공사 중이다. 시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에 대비해 충분한 병상 설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일에 185명까지 발생했던 환자가 지난 5일에는 41명이 발생, 비교적 안정적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는 이날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자 36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계속 확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추가 예방접종과 방역 기본수칙 준수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고 방역패스 등 수칙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병상은 전체 351개로 38%인 133개가 사용중이며 입소가능한 병상은 218개 병상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