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지정으로 대전시가 드론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 평가 등의 절차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된다. 이를 통해 신규 드론 기체의 실증 소요 기간을 평균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드론 산업의 조기 상용화를 돕는 핵심 제도로 꼽힌다. 이번 3차 지정에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시는 드론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실증 인프라,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차 드론특구 지정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실증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을 활용한 밤길지킴 서비스, 긴급구호품 배송 서비스, 재난 재해 예방 서비스, 석면 슬레이트 식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제3차 드론특구는 대전 3대 하천을 중심으로 한 서구·유성구·대덕구 일원의 4개 공역으로 지정됐으며 이 구역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규제 완화 환경에서 자유롭게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드론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에는 ㈜태경전자, ㈜시스테크, ㈜가이온, ㈜그리폰다이나믹스, ㈜네스앤텍, ㈜시소디앤유, ㈜두시텍, ㈜드론디비젼, ㈜한컨어썸텍 등 대전의 주요 드론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태경전자는 응급 의무물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스테크는 고정익 드론을 활용한 도심 하천 분석 및 안전 운행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3회 연속 지정은 대전시가 드론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꾸준히 투자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실증 기반 확대와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 ‘대전 0시 축제’에서 감염병 진단 체험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감염병 진단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축제의 주제인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운데 ‘미래존’에서 진행되며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과학교육 콘텐츠로 구성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테크노파크, ㈜씨에이치씨바이오텍과 함께 ‘연구장비 체험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며 감염병 진단검사 운영을 맡는다.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병 진단의 원리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체험은 이동형 진단실험실을 활용해 감염병 진단 과정 전반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초등학생들은 직접 진단 실험을 통해 진단키트의 원리를 이해하고 유전자 분석 장비의 작동 원리를 배워보는 등 과학자가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항원진단키트 원리 이해 △감염병 모의 진단 실습 △유전자 분석장비 활용 안내를 비롯해 △손 표면 세균 배양 실험 △실험실 보호장비 착용 △포토존 기념촬영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며 안전 교육과 시청각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정태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은 감염병 진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특별한 기회이자, 과학수도 대전의 역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개최한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격년제 국제전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낸다. 올해는 ‘트라우마’라는 큰 주제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트라우마를 외면하는 대신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새롭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대의 예술과 미래를 향한 가장 적정한 예술적 태도를 탐구하고자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예술을 해석하는 인간성 회복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해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 것이다”고 전했다. 퓰리처상 사진전 [1~2전시실] «퓰리처상 사진전»이 처음으로 대전을 찾는다. 퓰리처상은 1917년 조지프 퓰리처가 설립한 이래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화·음악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언론인, 사진기자들에게 열정과 영감의 원천인 동시에 우리 시대의 연대기이기도 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인 사진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시대의 목소리를 담는 예술의 역할을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는 1942년부터 2020년까지 퓰리처상을 수상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외에도 지난 11일 발표된 2021년 수상작 2점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5분»은 독특한 전시 제목만큼이나 흥미로운 11개국 23작가(팀) 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 데미안 허스트, 줄리안 오피는 물론 슈퍼 플렉스, 조지 콘도, 아이 웨이웨이, 필립 파레노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제목은 앤디워홀의 “미래에는 누구나 15분간 명성을 얻을 것이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생에 있어서 15분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간절한 시간이기도 하다. 개인, 나아가 국가와 역사의 운명을 달리 할 수 도 있는 후회이자 기회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전시는 ‘15분’을 인생의 모든 순간, 찰나로 설정하고 “그래 그럴 수 있어, 나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의 시작에는 토비아스 레베르거(독일)의“If you don’t use your eyes to see, you will only use them to cry”가 작품 그 자체로 메시지를 전한다. 마주하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고 보지 않으면 자칫 외면 받을 우리의 상처(Trauma)를 이야기 한다. 15분 섹션 1.‘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자아를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15분을 그린다. 바이런 킴(한국), 샹탈 조페(영국), 장 미쉘 바스키아(미국), 조지 콘도(미국), 줄리안 오피(영국), 옥승철(한국)의 설치, 회화 작업으로 구성된다. 조지 콘도의 대형 초상작업과 샹탈 조페의 십대 시리즈는 지난 해 국내 개인전 이후 국공립 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라 특별하다. 15분 섹션 2.‘모든 꿈은 욕망의 충족이다’ 길버트와 조지(영국), 앤디 워홀(미국), 김기라(한국), 이동욱(한국)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꿈을 꾸기에 희망이 있지만 그러기에 끝없는 욕망과 싸우는 인간의 삶을 네 작가의 작업을 통해 들여다 본다. 영국의 전위미술 듀오 길버트와 조지는 미국 의류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협업을 통해 젊은 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대표작 중 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에 영감을 준 앤디 워홀의 판화, 설치 작업 또한 공개되며 김기라, 이동욱의 위트 있지만 냉철한 코드가 담긴 작업도 볼 수 있다. 15분 섹션 3.‘두려움은 생존에 절대 필요한 감정이다’ 슈퍼플렉스(덴마크), 데미안 허스트(영국), 장 미쉘 바스키아(미국), 아이 웨이웨이(중국), 마리오 자코멜리(이탈리아)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존속하는 삶이 아니라 존재의 가치가 존중받는 삶을 위한 모두의 생존을 그린다. 슈퍼플렉스의 명쾌하고 위트 넘치는 네온 작업과 한 편의 영화를 하나의 화면으로 재구성한 듯한 아이웨이웨이의 작업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15분 섹션 4.‘사랑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 마틴 프랭크(벨기에), 엘리엇 어윗(프랑스), 김옥선(한국), 변순철(한국), 박혜수(한국), 마리오 자코멜리(이탈리아)의 사진, 설치 작업을 소개한다. 사랑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사랑은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는 형태, 감정 등을 이야기 한다. 사랑의 가장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가족’이라는 소재를 여섯 작가 특유의 시선과 사유로 풀어낸 작업들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안고 있는 사랑이란 이름의 모든 선과 악을 생각하게 한다. 15분 섹션 5.‘표현의 자유가 없다면 인생의 아름다움 또한 없는 것이다’ 앞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한 트라우마를 예술로 마주하고 나누었다면, 다섯 번째 섹션에서는 내일을 이야기한다. 정영도(한국), 필립 파레노(영국), 레프 마노비치(러시아-미국)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 이론가 레프 마노비치의 연구결과와 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된 ‘Selfiecity’와 상징적 색채와 이미지로 인간의 심연을 그리는 정영도의 작업이 흥미롭다. 특히 필립 파레노가 만들어낸 1,500개의 풍선으로 채워진 방은 무한히 자유롭고 경계가 없는, 공감의 기제로서의 예술을 상징한다. 전시를 기획한 우리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감히 누군가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친구의,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의 예술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시간당 관람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에서확인 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최근‘코로나-19’감염병이 발생한 송촌동 일원 학원에 대해, 대전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인“기능성마스크가공협동조합”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기능성마스크가공협동조합’은 송촌동 일원 학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달 초 방역당국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자, 대전시 교육지원부서와 협의해 22일부터 25일까지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윤석주 교육청소년과장은“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근처 학교는 물론 학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 N차 접촉 가능성이 많은 인근 학원 등에 대한 방역조치 가 즉각 필요한 데, 이번 민간의 자원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송촌동 일원 학원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 등에 관해 집합금지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키로 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가족·지인간, 직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에서 급속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2일 일일 발생으로는 3번째로 큰 규모인 5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연쇄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이 고려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한 점검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변이바러스가 유입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다음달 새로운 거리두기를 앞두고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는 오후 11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지만, 이후 시간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모임·행사도 100명 이하로 제한되고 종교시설의 좌석수는 20%로 조정된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앞으로 1주일간이 지금의 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다음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한 방역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혜택을 받기 위해서 방역에 대한 시민참여를 호소하면서 코로나 확산을 진정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회을 진행한다. 독서 아카데미 2차 강연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청해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에 이르기까지, 직면한 지구의 위기를 되짚어보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기 위한 미래 지구인의 삶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2021년 제16차 도서관학교’를 진행하며 첫 수업을 21일부터 실시했다. 그동안, 도서관학교는 대전시와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작은도서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 제11차부터 대전시의 지원으로 추진되어 올해 16차를 맞는다. 교육은 1차시에 독서동아리 운영, 2차시는 동네 책방에서 듣는 문화기획, 3~4차시는 도서관-책-이용자1·2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로 장서관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5차시에는 책방나들이를 마지막으로 마을 공동체와 활동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대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책을 매개로 하는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접근이 용이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월‘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한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밭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 관리, 병해충 및 방제, 농약 기초 및 농약사용전략, 과수 재배관리 등 농업인과 시민의 교육수요가 높은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서 현장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 해결능력 향상, 재배작목별 농업기술의 향상, 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영농능력을 배양해 교육생들의 농업소득향상을 기대를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원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필요한 것을 충족해 주고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 교육 시 원하는 강의주제, 교육 만족도, 건의사항 등의 세분화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품목별 상설교육은 과수재배에 대한 기초내용을 주제로 6월 26일 09:00~오후 1시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 조사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23일부터 시·구 합동으로 100억 이상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이란 건설기계 임대 임차 시 건설사와 건설기계 대여사업자 간 상호 공정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성실히 계약을 이행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료 및 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계약서 미작성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무기재사항 누락 등 경미한 위반 행위는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이행을 적극 당부하는 한편 “제도 정착과 임금체불 방지 등 영세 건설기계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철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쿨이불 세트 등의 폭염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것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의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9년 여름 독거어르신 30가구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 시민 호응이 좋아, 지난해 100가구로 확대해 추진하고 올해에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해서 진행하는 가정방문이 어려워 문 앞 전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폭염은 공포와도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뜨거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온통대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온통대전 공식 SNS을 통해, 중기부에서 주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촉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전용 종합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은 동행세일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회원의 경우 캐시백과 40% 할인쿠폰을 반영하면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준비됐다. 지난 4월에 오픈해 온라인 최저가로 운영하는 특가ON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해, 인바디 밴드 등 동행세일 경품도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르심 앱’과‘휘파람 앱’은 지난 21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5천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할인, 경품이벤트까지 적극적인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해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와 홍보를 지원받고 시민은 온통대전 온라인 결제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공식 SNS에서도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온통대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추가를 하고 온통대전과 연계한 동행세일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린 참여자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온통대전 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청에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통보하고 후보 단지 추천을 받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까지 각 구청장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하며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단지에게는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규모별 1개소씩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이 선정 사업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우수관리단지 선정”과 연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올해는‘이웃 간 분쟁해결’, ‘근로자 상생’ 등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비중을 두고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 대해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 평가에 추천하고 내년도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중구 버드내마을아파트, 유성구 삼성푸른아파트가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그 중 버드내마을아파트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분쟁없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과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모범관리단지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