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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 샤인머스캣 2㎏ 250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 완료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가 완료됐다.북대전~남세종을 잇는 대중교통망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둔곡․신동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한 LH로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사업비 시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다.대전시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지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 북대전과 남세종을 잇는 장거리 노선의 정류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BRT 중앙정류장과 함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다.BRT 중앙정류장 설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교통안전 분석 및 개선 방안 수립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사전 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도 있었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활성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대전과 세종 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통한 대전 북부 지역 발전에 촉매제가 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총 1,677건, 8,260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원가 심사를 실시해 2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제도는 공사 · 용역 · 물품구매 계약 발주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원 이상의 전기·통신·기계·조경공사와 5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계약 등에 대해 계약원가를 심사하고 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발주기관별로는 사업소 59억원, 본청 48억원, 공기업 49억원, 자치구 6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는 공사 614건 155억원, 용역 430건 45억원, 물품 633건 17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계약심사 부서에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감사위원회는 분석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그동안은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을 심사하면서 예산절감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필요한 공종의 누락여부 및 안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실제 공사 현장 시공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설계서검토와 현장실사를 강화하는 등 합리적인 심사로 적정한 원가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2022년 계약심사 대상을 총 678건, 1조 2,354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09억원의 예산절감을 목표로 설정하고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올해에도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심사 업무편람 배포 및 타시도의 심사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업 추진 부서와의 소통을 늘릴 것”이라고 말하며 “원가의 적정한 산정을 유도하고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그동안 감사위원회가 축척해 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계약심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2022년 코로나 극복하는 따뜻한 시정 꼼꼼하게 펼친다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 특성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피해를 다른 곳보다 많이 받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 시국이 이어지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포함, 종합적인 대응책을 꼼꼼하게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시장은 “지난해 많은 노력으로 경제지표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대전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따뜻한 행정으로 경제, 복지, 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 올해 공직사회 변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시정조직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만드는 시간”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개선으로 변화하고 세대 간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 시장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엄격해야 함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올해 중요한 양대 선거는 공직자의 엄정한 행동양식을 요구한다”며 “선거중립 위반은 물론 음주운전, 갑질 등 공직자의 품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지난해 이룬 많은 시정성과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더욱 깊이 공유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결실을 맺은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민에게 잘 알리고 이해시켜 체감할 수 있는 시정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용어 등을 잘 설명하는 시민 눈높이에서 교류하며 시정을 널리 알리자”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7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175번째로 사망한 11343번 확진자는 12. 21.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일 오후에 사망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시사편찬자료실 자료 1만여 건 목록화 완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시사편찬자료실 자료 1만여 건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무리하며 자료 보존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록화 작업은 ‘시사편찬자료실 전산화 사업’의 기초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사편찬위원회에서 대전 지역사를 편찬하는 과정 중에 수집된 자료 1만 여건을 대상으로 대전시정과 관련된·역사 · 문화재 · 문학 · 문집류 등을 재분류해 총괄 목록으로 정리했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1993년 국제사회에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역량을 보여줬던 대전세계박람회와 관련된 운영계획, 화보집, 공식보고서 등의 기록을 다수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에 찾아낸 엑스포 관련 자료는 대전세계박람회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공개를 목표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에도 신규 수집된 시사편찬자료실의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목록화 할 예정이며 목록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원자료의 기록보존 활용을 목표로 이미지데이터 구축 및 검색시스템 마련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시사편찬자료실 목록화 사업은 청년들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시사편찬실에서 그 동안 역사총서 사료총서 등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해 기록학적으로 의미가 큰 작업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어린이회관‘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전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 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을 받을 계획이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객에게 미미월드 장난감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해 시민참여를 확대한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by 편집국대전 보건환경硏, 설 명절대비 축산물 도축검사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도축검사 시간을 앞당기고 휴일에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두수는 평상시 도축물량 대비 소는 90%, 돼지는 25% 증가한다고 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검사 시작 시간을 평일 오전 8시에서 30분 앞당겨 7시 30분부터 시작하고 종료시간도 오후 5시에서 도축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2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축물량 증가로 인해 가축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출하 가축에 대해서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과 소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차단하고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 및 미생물 검사를 강화해 축산물 방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설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한 식육 생산을 위해 도축장의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2년 첫 무형문화재 지정. 홍경선 대목장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 종목을 신규 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보통 소반이나 장롱 같은 생활 가구들을 만드는 소목장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으로 구분되는데,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라는 대장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소급될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됐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 옹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지역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 정영진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홍대목장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의 기맥을 이어받은 장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실력과 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성을 인정받은 홍경선 대목장은 2021년 문화재청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전문위원에 위촉됐으며 지난 12월에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1999년 소목장 지정에 이어 2022년 대목장 지정과 보유자 인정이 이루어졌다 우리시의 전통문화유산이 더욱 풍성해지고 그 위상 또한 높아졌다”며 새해에 대전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대전시의 기능종목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 전통나래관을 통해 해당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전수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에게도 우리나라 고유의 무형유산인 대목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험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2022년 임인년 새해 새로운 출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3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해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71~17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71번째로 사망한 9965번 확진자는 12. 10.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31일 오후 사망했다. 172번째로 사망한 11702번 확진자는 12. 23.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일 오후 사망했다. 173번째로 사망한 11615번 확진자는 12. 22.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174번째로 사망한 10414번 확진자는 12. 14.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원 증액된 2,5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도시 기틀마련 스포츠도시 조성 미래문화유산 보존, 찾고 싶은 여행도시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나가면서 수준 있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연 · 행사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옛도청사 내 국립현대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구심점을 확보하게 된 대전시는 이응노 문화브랜드화 , 테미오래 등 문화예술 자산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기반도 마련한다. 두 번째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면서 대전 체육 100년을 책임질 대규모 현안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시설개선 및 2단계 사업추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수립, ’22.3월~) 등을 통해 대전 체육 100년 대계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한 내 집 앞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 복합화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조성, 학교 운동장 조성 등 생활SOC 체육시설 건립도 활발히 추진된다. 더불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도 우선협상 대상도시 확정됨과 함께 본격 추진되고 스포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개소한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과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사업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유산 정책 구현을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 및 활용 활성화로 대전 역사문화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그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전통의례관은 5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 또한 대전의 마지막 근대 마을인 철도관사촌 보존·활용을 위해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부득이 멸실되는 공간은 점단위·면단위의 다각적 조사를 통한 기록적 보존과 함께 역사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족산성 복원 등 문화재 원형보존과 재난 등을 대비한 폭넓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이 향유·공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도 확대 하는 등 문화유산의 현재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여행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명소화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토리투어, 스마트 체험형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대청호오백리길 여행명소화 사업 등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여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국제와인페스티벌, 토토즐 등을 UCLG와 연계 특색있는 행사·축제로 추진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기업의 체질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이 풍요로운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기반 및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미래 성장형 콘텐츠 육성 및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전시가 적극 추진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지난해 집중 조명된 특수영상 K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와 관련 큐브 미디어아트공원 조성, 특수영상 전문가 양성교육과 특수영상 비주얼 아트테크도 추진된다. 아울러 e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와 e스포츠 아카데미 추진 뿐 아니라, 게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운영을 통해 중부권 최고 게임콘텐츠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협력체계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체육계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들은 코로나블루로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위로를 얻고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