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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으로 겨울여행 떠나요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52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의 겨울여행이 시작된다.야외스케이트장은 12월 19일 개장을 시작해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올해는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민속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됐다.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꿈돌이․꿈순이 커플 포토존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또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설치하고, 시야가 탁 트인 통유리와 바닥의 인조 잔디로 꾸며진 휴게실, 장비대여소 등 편의시설도 개선되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개장 초기인 12월 25일 오후 1시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피겨 아이스쇼와 매직 버블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의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이용료는 1회 1시간에 2000원으로, 스케이트, 튜브, 썰매 및 헬멧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다.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등록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 샤인머스캣 2㎏ 250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원 증액된 2,5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도시 기틀마련 스포츠도시 조성 미래문화유산 보존, 찾고 싶은 여행도시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나가면서 수준 있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연 · 행사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옛도청사 내 국립현대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구심점을 확보하게 된 대전시는 이응노 문화브랜드화 , 테미오래 등 문화예술 자산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기반도 마련한다. 두 번째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면서 대전 체육 100년을 책임질 대규모 현안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시설개선 및 2단계 사업추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수립, ’22.3월~) 등을 통해 대전 체육 100년 대계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한 내 집 앞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 복합화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조성, 학교 운동장 조성 등 생활SOC 체육시설 건립도 활발히 추진된다. 더불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도 우선협상 대상도시 확정됨과 함께 본격 추진되고 스포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개소한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과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사업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유산 정책 구현을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 및 활용 활성화로 대전 역사문화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그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전통의례관은 5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 또한 대전의 마지막 근대 마을인 철도관사촌 보존·활용을 위해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부득이 멸실되는 공간은 점단위·면단위의 다각적 조사를 통한 기록적 보존과 함께 역사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족산성 복원 등 문화재 원형보존과 재난 등을 대비한 폭넓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이 향유·공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도 확대 하는 등 문화유산의 현재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여행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명소화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토리투어, 스마트 체험형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대청호오백리길 여행명소화 사업 등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여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국제와인페스티벌, 토토즐 등을 UCLG와 연계 특색있는 행사·축제로 추진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기업의 체질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이 풍요로운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기반 및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미래 성장형 콘텐츠 육성 및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전시가 적극 추진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지난해 집중 조명된 특수영상 K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와 관련 큐브 미디어아트공원 조성, 특수영상 전문가 양성교육과 특수영상 비주얼 아트테크도 추진된다. 아울러 e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와 e스포츠 아카데미 추진 뿐 아니라, 게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운영을 통해 중부권 최고 게임콘텐츠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협력체계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체육계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들은 코로나블루로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위로를 얻고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3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대전시는 정보공개종합평가 총점 92.7점으로 시·도 평균점수 89.9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원문공개’분야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대전시가 시민의 알권리 강화와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며 “올해도 시민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대전시장, 2021년 마무리도 현장에서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1년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31일 오후 서구 소재 다빈치 병원, 유성구 소재 미즈제일 여성병원, 봉키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재택치료 모니터링 및 시민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재택 치료 모니터링 현황을 살펴본 뒤 관계자를 격려하며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누수 없는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민간병원을 찾아 백신접종 현황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 기준 80%, 3차 접종은 26.9%를 넘은 가운데, 조속한 코로나19 유행 종식을 위해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 및 백신접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여줬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의료자원 확보 차원에서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의 경우 재택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도 지난 10월 10일부터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와 자치구 공직자 104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전담반 구성하고 10개 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매일 2~3회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구 소재 대전한국병원을 재택치료 환자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방역택시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한 치료는 물론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12월 4주차부터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아직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도 11명이나 확정됐다. 이번 조치는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재개를 위해 현재보다 유행규모를 낮출 필요 등이 고려됐다. 특히 시민들의 피로감 및 수용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 완화 이후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시 강화하기는 극히 어렵기에 내린 조치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4명까지 지속 유지하고 식당·카페에서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은 가능하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카페·편의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영화관·공연장은 상영시간 등을 고려해 기존 22시까지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 오후 9시까지 변경해 허용한다. PC방, 파티룸, 멀티방, DVD방, 마사지업소·안마소, 오락실은 22시부터 영업이 제한된다. 결혼식장, 돌잔치를 비롯한 행사 모임은 백신접종 구분없이 49명 방역패스를 적용할 경우에는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고 최대 299인까지 참여하도록 인원을 축소하고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이 70%까지 참석할 수 있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3,000㎡ 이상 대규모 점포는 많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출입하기에 감염 위험 요소가 있어 방역 패스를 적용,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지만, 1주일 동안은 계도기간을 둔다. 기타 자세한 방역 수칙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다. 방역 강화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설정된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경과한 접종증명서는 사용 불가하며 3차 접종할 경우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 QR체크인 시 접종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해 접종완료자는 ‘접종완료자이다’기간 경과자는 ‘딩동’하고 접종상태를 소리로 안내한다. 시설관리자의 KI-PASS 앱은 다음달 3일 0시 자동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청소년 방역패스와 관련해서 예방접종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접종기간 확보 및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를 1개월 유예하고 1개월 동안 계도 후 본격 적용한다. 시는 시민들이 확진될 경우 병상 부족에 대해 불안하지 않도록 병원장들과 협의해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10개소 322병상에 115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내년 1월 말까지 437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고령 확진자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 전담 요양 병상도 100개를 상반기 중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현재 대전시에는 코로나 확진자 436명이 재택 치료중이며 10개 협력병원이 1일 2회 이상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는 호흡기 증상 등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한국병원을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 초기 치료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방역 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허 시장은 “확진자 감소세 전환은 초입 단계에 불과하고 중증환자 및 병상 여력 등이 여전히 위험한 측면이기에 유행 규모 축소를 위해 부득이 내린 방역 조치”며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1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2021년 시정발전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올 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산업 진흥, 대전사랑운동 실천 등 3개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은 지역 지원봉사 활성화 및 혁신도시 지정 기여에 따라 천연살균의학처 김승룡 대표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지역산업 진흥 유공은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진흥에 기여한 한남대학교 원구환 교수외 3명이 수상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 이상덕 부회장 외 3명은 대전사랑운동실천 유공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기계신 분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사회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2022년 더 나은 대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6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168번째로 사망한 9519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0일 오전 사망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0일 2021년 하반기 장학생 432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 3,695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성취장학생 222명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출신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를 위한 거주비지원장학생 72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대출금 부담완화를 위한 청년희망장학생 117명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장학생 21명 등 총 432명이다. 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장학금 유형별고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12월 말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증자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로 행사를 취소했으며 장학금은 12월 30일에 지급하고 장학증서는 1월 중 학교 및 가정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함께 격려 서한문을 통해 “장학금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러분께 우리 대전시민의 신뢰와 애정, 그리고 염원이 담겨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길 바라고 앞으로 여러분이 대전의 인재라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역량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큰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2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확대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란 태양광·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을 마을단위로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해 마을단위로 보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해 5개 지역 1,2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179곳, 태양열 54곳, 연료전지 1곳, 지열 31곳이 주택 및 상가건물 등에 설치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용운동 등 5개동에 태양광 174개소, 태양열 25개소, 지열 5개소 중구 유천동 등 4개동에 태양광 16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16개소 서구 괴정동 등 8개동에 태양광 227개소, 태양열 1개소 유성구 노은동 등 5개동에 태양광 250개소, 태양열 3개소, 연료전지 1개소 대덕구 오정동 등 12개동에 태양광 363개소, 태양열 23개소, 지열 1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를 반영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계획을 수립,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3년 사업은 내년 4월 공고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2개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3개 사업, 2021년 4개 사업을 추진해 2,029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확대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및 온실가스를 감축해 ‘삶이 건강한 산소도시 대전’의 비전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급물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 약 73천㎡에 조성되는‘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31일‘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센서특화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9년 12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이후 2020년 1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중앙재해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1,0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34천㎡, 지원시설용지 15천㎡ 등을 조성해 첨단센터 특화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장대산업단지에 창업·소통교류·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첨단센서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첨단센서 전주기 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전시와 산업부가 2022년부터 7년간 1,900억원을 투입해 공동 수행하는 ‘시장선도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대전시가 센서 소자 개발 및 신뢰성 지원 등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도 마련됐다. 대전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2022년부터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2023년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그동안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개발제한구역해제, 재해영향평가 등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고 성공적인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연말연시, 온통대전으로 온통 따뜻한 대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통대전 온정나눔과 동행협약 사업을 통해 총 4천만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됐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온정나눔은 온통대전 충전금, 캐시백, 정책수당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원부터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동학대 예방, 소상공인 응원 등 총 5개 채널이 운영중이며 2021년 한해 온정나눔을 통해 총 1,682건, 1천 6백만원이 모금됐다. 온통대전 동행협약은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업으로 참여 기업 임직원 온통대전 사용 독려, 온통대전 정책발행 동참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개 기업과 협약이 체결됐다. 특히 온통대전 정책발행에 참여한 동행협약 기업의 명의로 매년 말 정책발행 실적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해주고 있는데, 2021년에는 계룡건설산업 ㈜삼진정밀 실버랜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한국전력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2천 4백만원이 기부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캐시백 외에 지역 내 온통대전 역할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 중이고 온정나눔과 동행협약제도, 온통대전 정책발행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며 “온통대전이 지역 공동체를 아우르는 대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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