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부산 청끌기업' 110개 사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등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이 열리며 △[2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엠지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 52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 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 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 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 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했다.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와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 해소 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위한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설명회 △일대일 매칭을 위한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에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천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는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함께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청끌기업 알려드림'이 함께 열린다. 청끌기업 30개 사와 청년 350여명이 참여한다. △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부대행사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와 직무 이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끌기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이 신뢰하고 직접 선택한 기업으로 부산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지원으로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성료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는 이번 원도심권 시도민 토론회를 포함해 7월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부산지역 2차 시도민 토론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지역은 △[중부권] 7월 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동부권] 7월 15일 오후 2시, 부산여성회관 △[서부권] 7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경남지역은 △[동부권] 오늘 오후 2시, 양산 문화예술회관 △[서부권] 7월 11일 오후 2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남부권] 7월 17일 오후 2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중부권]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시도민 토론회는 원도심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오는 9일 진행되는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2025 Busan Enjoy English Zone’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은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은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훈,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가 출연한다. 또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레벨테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은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만들기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부기와 함께하는 영어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 레벨테스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엔조이 잉글리시 존’은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고 생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며 “영어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의 성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도모헌에서 독일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부산-함부르크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함부르크시,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주한독일대사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부산과 함부르크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 도시의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회의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의 개회사와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시와 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서 연계 문화행사로 한국계 독일 화가 '헬레나 파라다 김'의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작가의 다문화적 배경을 중심으로 예술을 통한 세대·문화 간 교류와 독일 이주민의 정체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헬레나 파라다 김’은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 독일 화가로 파독 간호사였던 어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한복, 제사 등 한국적 소재와 서양 회화 기법을 융합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후 교류 시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함부르크는 독일 제2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항구 도시로 항만사업과 도시 정체성 측면에서 부산과 많은 공통점을 지닌다. 또한, 금융 중심지이자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하펜시티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는 202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비롯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함부르크와의 미래지향적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국제도시 간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과 함부르크의 특별한 우정을 기념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논의가 양 도시의 동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미래를 위한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광역형 비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광역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총장, 부총장 등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연구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날 회의는 광역형 비자 운영방안과 대학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광역형 비자 운영전략을, 대학은 대학별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미래 신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1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자동차 부품 등 부산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정요건 완화 △학기 중 인턴 활동 허용 △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숙사 및 정주 지원 △정주형 비자 전환까지 포함하는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대학은 광역형 비자 전담 전공을 중심으로 유학생을 선발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인턴·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의 정주율과 취업률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대학·산업계와의 상호 발전적 협력을 보다 확대해 이번 사업이 단순한 유학생 유치 정책을 넘어, 교육부의 라이즈, 글로컬대학, 특성화대학 등 주요 국책사업과 연계해, '부산형 글로벌 인재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 부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미래산업 전환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이번 광역형 비자사업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며 나아가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의 미래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착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편집국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오는 24일 세계시민 어울림 축제 열려 [국회의정저널]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체 1만 5천여명의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부산세계시민축제의 20번째 해이자, 동시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트로트 가수인 정서주와 아즈마아키의 기념 듀엣 공연이 열리며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카메룬, 한국 등의 공연단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부산영어방송 특별 공개방송에는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 개그맨 이상훈, 올스타잉글리시 라디오 진행자 신민수, 캠벨 에이시아, 그리고 부기가 출연해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글로벌 이야기, 음악, 영어 퀴즈 등이 진행된다. 한편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이어 '세계인의 주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날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100여 개 국가별 공간에서 세계 각국의 공예, 음식, 의상, 기념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5월 24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가 개최되며 무료 영화 관람 행사도 열린다. 그밖에 초대형 부루마블 게임과 ‘부산 한석봉 어워드’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강한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 세계가 부산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가 글로벌 협력과 시민의식을 확대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유와 포용이 넘치는 부산, 꿈꾸는 모든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이 되도록, 세계를 향한 창을 더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철 보양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계탕, 추어탕, 염소탕, 장어구이, 엑기스류 등 보양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식재료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식품의 거짓표시 또는 광고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가 큰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과 수입 동향, 과거 위반 사례 등을 분석해 단속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위반 전력과 사회관계망서비스·온라인 후기를 참고해 단속 업소를 추출하고 유통·판매업체의 식재료 공급 경로도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식재료에 대한 정밀 판별을 위해 필요한 경우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시료 수거와 검사를 병행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한다. 주요 처벌 규정은 다음과 같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식품의 거짓 표시 및 광고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한다. 박형준 시장은 “여름철 보양식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특별단속을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제보가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단속 계획을 사전 고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 위생관리와 사전 예방 중심의 식품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외시장 진출 막바지 기업의 긴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출을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긴급한 해외 마케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025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시행한다.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 물류·통관 자문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불 이하 부산소재 중소기업이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발전단계 기업에 현지지사화를 위한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출장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일부터 6월 4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해외지사화 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또는 코트라 부산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막바지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최대 40만원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 조정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낸 보증료를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임차인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보증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보증료 체계를 개편했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원 한도를 보증료 조정 시기에 맞춰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3월 3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신규 가입한 임차인이라면 이번 지원금 확대 적용 대상이다. 기존 3월 30일 이전 가입자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 완료자다. 연 소득기준은 △청년 5천만원이하 △청년 외 6천만원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원이하이며 기혼일 경우 신청인 포함 부부합산 소득으로 산정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정부24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포털에서 △방문 신청의 경우, 거주지 관할 구·군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와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시민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인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동신제지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 △부산환경교육센터 △기술보증기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의 노고를 널리 알려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94개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동신제지는 폐종이컵, 폐우유팩을 재활용한 친환경마크 화장지 국내 1호 인증기업이자 우유팩을 활용한 펄프제조방법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동신제지는 정관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공장부지 내에 생태공원과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형 공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0년에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받은 바가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특허 기술 획득, 환경부 자율협약 체결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부산향토기업살리기 시민연대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도가 큰 점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녹색가족' 부문은 2016년부터 아름다운 부산, 동천사랑 걷기대회를 추진해온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회장은 매년 하천 및 해변 정화 활동과 낙동강 사랑의 달 행사를 추진하며 환경보전과 시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녹색단체' 부문에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견인하고 있는 부산환경교육센터가 선정됐다. 부산환경교육센터는 2010년 설립된 환경교육 전문 단체로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시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육청의 학리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수탁 운영했으며 동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2021년부터 지역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을 수행 중이다. '녹색기업' 부문은 기후환경보증, 탄소가치평가 보증을 통해 기후 혁신 기술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술보증기금이 선정됐다. 부산에 본사를 둔 정책금융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탄소가치평가 모델과 케이-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소재 기후 혁신 기술기업 금융비용 제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기술과 환경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뱍형준 시장은 “동신제지가 2010년에 이어 2025년 부산녹색환경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녹색환경상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하고 더 큰 동기를 부여함을 확인시켜준 사례”며 “시민과 단체, 기업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재생과 균형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흐름,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8곳에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부산연극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조직위원장은 부산시장이다. 5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어댑터 씨어터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4개국 58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개·폐막작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준비했다. ‘재생과 균형’은 공연예술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와 같은 고전 작품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채식주의자’ 와 같은 현대의 새로운 감각을 도입하는 균형을 유지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극제는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글로벌 확장 지원 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비파프 루키즈'로 극장 공연을 구성하고 △거리공연 형태의 공연인 '다이내믹 스트릿' △시민들이 만들고 공연하는 '10분 연극제'를 야외 공연으로 구성해 극장과 야외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했다. [개막작] 국내 초연작인 ‘사르디니아 씨어터’의 ‘트라구디아 – 오이디푸스의 노래’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걸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국제 연극 축제인 ‘메스 페스티벌 사라예보’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폐막작] 이탈리아 연출가 다리아 데플로리안의 ‘채식주의자’ 역시 국내 초연으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을 강렬한 연극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케이-스테이지] 한국 공연 콘텐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극단 맥의 ‘비나리’등 6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비파프 루키즈] 신진 공연예술가 발굴을 위해 동서대학교와 협력해 신설했으며 윤태식 교수 연출의 신체극 ‘대답 되지 않은 질문’을 선보인다. [야외공연]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거리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이내믹 스트릿’과 시민들이 직접 공연을 만드는 ‘10분 연극제’ 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일본 극작가이자 연출가 타카히로 후지타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연극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국제연극제는 공연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며 “부산 연극이 세계로 나가고 국제문화교류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시와 대학이 함께 만든다 …‘부산유창업패키지’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대학-민간·공공기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이하 유패키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패키지’는 시와 지역대학, 민간·공공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이 결집한 창업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해 실전 창업으로 연계하는 대학 창업인재 양성사업이다. '유패키지 사업'은 올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 출범과 연계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지표 중 하나인 '대학발 창업률 20퍼센트 향상'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분야별 5개의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동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올해부터 유패키지 사업을 주관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전문랩 브이스페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검증, 네트워크 확장 등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유패키지' 사업은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투자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실습교육’은 체험기반 교육으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및 전문랩 브이스페이스와 협업한 메이커 장비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류’ 중 ‘기술워크숍’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협업으로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가를 초청한 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멘토-멘티 교류’는 유창업패키지 참여팀과 초기창업기업을 매칭해 선배 창업가의 경험담 공유와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모델고도화’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협업으로 참가팀 전원이 비즈니스모델 개선을 위한 일대일 전문 상담을 지원받으며 상담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기술검증’ 단계로 진출할 상위 20개 팀을 선정한다. ‘기술검증’은 팀별 사업 아이템에 따라 2트랙으로 진행되고 ‘설계검토→최소기능제품제작→기능검증’의 3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이 단계에 참여하는 20팀에는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투자설명 경진대회’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협업으로 기술검증 단계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개 팀에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기업투자설명회에 참여한 10팀에는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투자연계’는 1차 연도 프로그램을 수료한 상위 10팀 중 사업자등록팀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투자조합과 연계한 기업추천 및 한국엔젤투자협회 ‘엔젤투자 브릿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플라이 아시아 등 창업 행사 시, 투자자와의 설명회를 지원한다. 기술기반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부울경 지역 대학 창업팀이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 대학 38팀에서 확대해 부울경 지역대학 50팀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케이-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창업가로 양성하는 '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이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라이즈사업 출범 첫해로 시와 대학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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