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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수행한다.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할 해양 분야 초대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양신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전담기관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다. 이번 정책연구는 부산형 해양신산업을 정의·발굴하고 부산이 가진 우수한 해양 기반을 활용해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과제와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산업과 신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에 특화된 미래형 해양산업을 제시하고 이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스마트해양모빌리티 △블루파이낸스 △블루푸드 △저온유통 △해양바이오 △스마트해양물류 △해양에너지 △해양레저관광뿐만 아니라 △극지 연구개발 등 부산이 주도할 수 있는 해양신산업 분야를 총망라해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 과제들을 새 정부의 해양수산분야 중점 정책 방향과 연계할 다양한 발전 방안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해당 과제의 국가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도하며 해양싱크탱크 전담팀 등 관련 분야 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진행된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은 시가 지난해 8월 지역 내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각기 다른 전문 지식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해양신산업 선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세계적 해양 중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구축한 협업체계다. 참여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 지원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있다. 한편 내일 오후 1시 30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착수보고회가 개최된다.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착수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해양싱크탱크 전담팀 등 해양수산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자 20여명이 참석해 정책연구 진행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부산형 해양신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부산형 해양신산업을 발굴·육성할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국가 정책 기조와 긴밀히 연계해, 부산의 해양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부산시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주기를 기존 짝수 월에서 매월 접수 가능하도록 변경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금 지원 한도를 최대 4회로 제한했던 규정을 폐지해 자금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기술혁신 특별자금'을 신설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원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인 기업으로 △혁신 성장 △기술창업 △일자리 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기술혁신 특별자금은 9월 15일부터 기술보증기금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특별보증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희망잇기 카드’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며 △‘마이너스 통장’은 최대 500만원 한도의 한도를 제공해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상품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각 500만원 한도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사용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적립금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력 6개월 이상 △나이스 신용평점 595점 이상 △연 매출 1천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 드림 앱’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평점 595점 이상은 구 신용등급 1~7등급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95.5퍼센트 해당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과 기술혁신 특별자금 신설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자금을 공급받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부터 시역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시도민 체감형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경남이 긴밀히 협력해 2011년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에 대한 무료화를 합의했다. 시민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생활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다. 그동안 부산·김해·양산 간 버스 또는 도시철도 이용 시 환승 과정에서 발생하던 광역환승 추가요금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가중하고 지역 생활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부산-김해-양산-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추가 요금 없이 교통수단을 갈아탈 수 있다.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를 통해 연간 55억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이 예상된다. 특히 통학·통근 등 매일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월 1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대중교통수단 기준 이번 무료화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교통 전환을 이끌기 위해 부산시와 경남도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부산과 경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연락 닿지 않는 자립준비청년 일제 확인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 최소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일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립준비청년 중 연락두절자 43명의 실태를 조기에 파악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지원을 확대,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7월 실시한 자립준비청년 현황 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부산의 자립준비청년은 총 653명이다. 이 중 거주가 불분명하거나 기관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은 연락두절자가 43명으로 확인됐다. 먼저, 시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연락이 닿지 않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사후관리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에 응답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제우체국의 협약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28일 협약식이 열렸다. 시가 위기가구 대상으로 우편배송을 요청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며 주변 환경을 파악 후 점검표를 회신한다. 시는 회신받은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문에 응답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구·군과 자립지원전담기관이 협력해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실거주 여부 확인과 위기·고립·은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기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지원통합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연 480만원 한도로 △주거 △의료 △심리상담 △생활 △교육훈련 △방역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집중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확인조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 2회의 자립준비청년 현황 조사에 따라 확인된 연락두절 대상자에 대한 일제 확인조사를 정례화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립·은둔 대상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보호종료 후 갑자기 사회에 나오게 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시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윤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걷기 좋은 15분도시' 실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금정구 부곡동 부산가톨릭대학교 뒷산 일원에 총연장 1.02km 규모의 ‘윤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걷기 좋은 15분 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지난 2024년 7월에 신청해 같은 해 10월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시비와 복권 기금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현장 조사 △주민 설명회를 거쳐 7월에 실시설계를 마쳤다. 9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대상지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윤산 등산로와 갈맷길이 연결되는 구간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총연장 1,024미터[△덱 로드 701미터 △흙 콘크리트 포장 323미터]로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사도를 8퍼센트 이하로 설계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시설은 △목교 3곳 △휴게 쉼터 2곳 △중간 쉼터 5곳을 비롯해 △종합·테마 안내판 △방향 표지판 △벤치 등 보행 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이번 ‘무장애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보행 약자도 제약 없이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시민 모두를 위한 평등한 보행 환경 제공 △고령화 대응형 건강 관리 기반 시설 구축 △갈맷길 연계 활성화 △자연 체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시민 건강 복지 증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윤산 무장애나눔길은 누구나 걷기 좋은 '15분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와 함께 걷는 숲길, 배려와 포용이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민 부담 경감 위해 2025년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동결 결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 산정 결과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소매 공급 비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밥상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도시가스 요금은 전체의 △85~90퍼센트를 차지하는 도매 요금과 △15~10퍼센트를 차지하는 소매 공급 비용을 합산해 결정되며 △도매 요금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고 △주택과 산업체 등에 공급하는 소매 공급 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한다. 앞서 시는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의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판매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통상임금 인상 △공급관 설치비용 상승 등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시는 ㈜부산도시가스와 협의 끝에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소매 공급 비용 동결 결정으로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이 월평균 약 393원 절감된다. 산업용의 경우 도시가스 요금의 대부분[85~90퍼센트]을 차지하는 도매 요금이 작년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추가 절감 효과가 크다. 이에 따라 평균 사용량을 사용하는 사업장의 올해 8월 요금은 월 약 643만원으로 2024년 12월 대비 [16.4퍼센트]의 절감 효과가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시의 동결 결정에 따라 △원가 절감 △대형 수요처 확보 등을 통해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가스 사업자의 의무 투자 재원을 지난해 대비 11억원이 증가한 102억원을 확보해 고지대 산복도로 및 원거리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 동결이 물가 안정과 시민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요금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가 절감을 유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요금 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제12차 총회 개최… 디지털·녹색 전환으로 글로벌 관광 미래 선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사무총장 강다은)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도시 간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시가 현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무국은 부산에 있다. 이번 총회는 '관광의 미래를 그리다: 디지털 및 녹색전환의 수용'을 주제로 열리며 부산·전주·싼야(중국) 등 공동회장단을 포함한 전 세계 131개 회원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미래 관광 전략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 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인 ‘녹색 관광(Green Tourism)’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저탄소 교통 시스템, 친환경 숙박 인증,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개발 등 경제와 사회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들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체회의 △주제 분과(세션) △도시사례 발표 △양자 회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회원도시들의 우수 관광정책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지역 관광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동홍보 설명회 △관광 유치설명회(로드쇼)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 도시들의 관광 홍보와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요 분과(세션)가 이목을 끈다. △저스틴 매튜 팡(로열 멜버른 공과대학 교수) △다니엘 우(아고다 글로벌 정부협력 이사) △해리 황(UNWTO 아시아태평양 국장) 등 세계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도시관광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총회 기간 중 △차기 회장단(2026~27) 선출 △제13차 총회(2027) 및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2028) 개최지 선정 등 조직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을 집중 홍보하고 총회의 성과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한다. 공동홍보 설명회에서 회원도시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의 성과를 확장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2025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호찌민 국제관광박람회(ITE HCMC 2025), 국제 소싱박람회(Viet Nam International Sourcing 2025)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 개최되어 큰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3만여명의 글로벌 관광 관계자가 호찌민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와 사업(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다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는 디지털과 녹색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도시 관광 체계(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회원도시와의 실천 과제를 통해 글로벌 도시 정책 공유 플랫폼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회장도시 부산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함께 디지털 전환과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며 글로벌 관광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총회에서 논의될 녹색 관광(Green Tourism) 활성화 방안은 회원도시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11월 15일 열리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오늘부터 정규 판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오늘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인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대교를 활용한 20주년 기념 연출을 비롯한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알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에스석으로 구분된다. 티켓 가격은 △알석 10만원 △에스석 7만원이며 좌석은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티켓 판매는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에스석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불꽃축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여행사 판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훨씬 빠르게 사전 마감됐고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문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바운드 : 외국인의 국내 여행 9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새로운 중국인 잠재 고객을 발굴해 한층 더 큰 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시는 '예스24 티켓'을 통한 부산불꽃축제 티켓 구입에 동백전 결제를 도입한다. 시 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제금액 11퍼센트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기본캐시백은 미제공된다. 정책지원금은 한 아이디당 2매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하며 11월 15일에 사후 지급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돼 축제의 질을 향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축제조직위원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가 스무 살 성년이 되기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 부산불꽃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축제로 부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왔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사항 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2026년도 편성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2부에는 위원 간 소통 및 위원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총 91건 8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향후 11월경 부산시의회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심의 대상 사업은 △시정참여형 15건 34억원 △지역참여형 46건 32억원 △지역협치형 30건 14억원으로 총 91건 80억원이다. 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주민제안 공모를 접수받아, 4~5월 소관부서의 검토 및 6~7월 구·군 지역회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쳤다. 특히 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위원회 현장확인을 확대해 사업에 대한 심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위원회의심의·조정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 방향 및 사업 선정 기준을 마련,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 위원회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17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자세히 검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개소가 확대된 것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성 있는 사업,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관련 사업, 주민의 아이디어가 담긴 시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심의·선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유형별 1위부터 3위까지의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하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체감도 높은 시급성 있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회는 2005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유치를 위해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전폭적인 교섭·지원을 펼쳐 2023년 부산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7개국 원자력 안전 및 열수력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초 열수력 △인공지능 기반 열수력·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안전 등 9개 분야 84개 주제를 다루며 9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학생 세미나 △기조 강연 △특별 초청 강연 △원자력 관련 시설·기업 기술 시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부산 야경·음식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학회에서 '부산의 원자력 안전과 방사능 방재'를 주제로 전시·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해 시의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과 안전 관리 체계를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방사선비상 대응 △비상 단계별 주민 보호조치 △환경방사선 탐지 △방사능 방재 훈련을 소개하는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은 국내외 학회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자력 안전과 열수력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회의 성과가 원전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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