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이 결합된 트라이포트 물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신산업과 금융산업 고도화를 추진해 민선 8기 3년간 14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청년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용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용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 센터 지수 아시아 2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역대 최단기간 해외 관광객 200만명 돌파 등의 성과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이 이뤄낸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해양 금융을 비롯한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부산을 기업·인재·자본이 모이는 세계적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그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 성장거점이자 해양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내버스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완료… 음주 운행 원천 차단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특히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운행 전에 점검·기록하며 운수종사자와 관리자가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내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와 버스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 음주 적발, 대리 측정 경우 등 시스템 시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 명령을 발동한다. 이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종사자의 무단 음주 운행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해당 운수종사자가 도로교통법에 따른 처분을 받도록 한다. 또한, 관련 사실은 72시간 안에 시로 서면 보고한다. 이와 함께, 운송사업자가 개선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음주 운행에 따른 행정처분을 가중 처분해 개선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운수종사자가 운행 불가 판정을 받고도 무단으로 운행을 개시했을 때, 경찰에 적발되지 않는다면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분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전부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버스 음주 운행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부조리”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공의 관리·감독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최대 수위 처벌 등 음주 운행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고리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제2차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시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현장 회의는 △고리1호기 해체 현장 △고리 2·3·4호기 현황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설치 예정지 확인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고리1호기는 2017년 영구 정지 이후 지난 6월 최종 해체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돌입했다. 고리 2·3·4호기는 계속 운전 여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대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는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원전 안전 분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원자력 안전 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 회의에서 수렴된 위원들의 의견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향후 원전 정책 수립과 안전 제도 보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정부의 원자력 안전 정책 기조 아래 고리 원전 현안 등을 정부·한국수력원자력·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 강화 및 지역 주민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내일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버스 무료 시범운행 시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년 1월 정식 운행을 앞두고 내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오시리아 도착 열차시간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동해선 오시리아역 앞 자율주행버스 승강장을 시·종점으로 동부산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며 내년 정식 운행부터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된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전기버스로 4대가 운행된다. 차량당 최대 승객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차량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와 안전관리요원이 항상 탑승해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수동운전이 병행된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축적된 운행 데이터를 토대로 기술 안정성을 검증하고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내년 1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22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국비를 확보해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지난 7월 10일 개통 후 시는 현재까지 내부 시험운행을 계속 진행해 왔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부산이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범운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 모델을 마련해 앞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청년 로컬 브랜드의 불을 켜다… '2025 부산 로컬 온 마켓'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내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카페 '노티스'에서 '2025 부산 로컬 온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시민에게 지역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부산 원도심에 있는 카페 ‘노티스’는 1950년대 지어진 쌀 창고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지역가치창출가 기업 17개 사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 특유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지역 제품들을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은 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는 △로컬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부산 지역 식음료 브랜드로 구성된 푸드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먼저,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가치창출가들이 제작한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맞소잉 △헬로커피 하이허니 △타이밍어스 △이지미 △컨투어송 △엘미르 △봄오리 △일레갈로 △수엘비 등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브랜드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부산 지역 식음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운 캐리커처 △유일무이 △곰방공방 △바소랩 등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허거스 △꿀꺽하우스 △부산역전도가 △그린에딧 등 부산의 맛과 개성을 담은 특색 있는 식음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들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성을 갖춘 지역 브랜드와 시민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지역가치창출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부전천 우·오수 분리벽 설치 완료… 성지곡 맑은 계곡물 동천으로 직접 유입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전천 복개 하천 내 우·오수 분리벽 설치를 통해 성지곡 수원지의 맑은 계곡물 하루 평균 약 7천 톤이 동천으로 직접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광무교에 이르는 1.7킬로미터 구간 복개 하천 양측에 총연장 3.5킬로미터 규모의 우·오수 분리벽을 설치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모래막이 못 4곳과 둑 2곳을 철거해 하천수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31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지곡 수원지 계곡물은 부전천 복개박스를 거치며 생활하수와 비점오염원에 섞여 전량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계곡물과 하수를 분리하는 구조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계곡물이 동천으로 직접 흘러드는 체계가 완성됐다. 과거에는 부전천으로 유입된 계곡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시설에 불필요한 부담을 줬고 모래막이 못에 쌓인 퇴적물은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하수를 분리함으로써 그동안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성지곡 수원지의 계곡물이 하수처리를 거치지 않고 동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체계가 갖춰졌다. 이번 사업으로 성지곡 계곡물이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되면 도심 하천의 유량이 보완돼 자정능력이 강화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던 불명수가 줄어들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부전천 외에도 동천으로 연결되는 지류 하천의 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오수 분리벽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성지곡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다시 동천을 흐르게 되면서 도심 하천의 수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동천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맑고 건강한 하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부전천 우·오수 분리벽 설치 완료… 성지곡 맑은 계곡물 동천으로 직접 유입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전천 복개 하천 내 우·오수 분리벽 설치를 통해 성지곡 수원지의 맑은 계곡물 하루 평균 약 7천 톤이 동천으로 직접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광무교에 이르는 1.7킬로미터 구간 복개 하천 양측에 총연장 3.5킬로미터 규모의 우·오수 분리벽을 설치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모래막이 못 4곳과 둑 2곳을 철거해 하천수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31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지곡 수원지 계곡물은 부전천 복개박스를 거치며 생활하수와 비점오염원에 섞여 전량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계곡물과 하수를 분리하는 구조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계곡물이 동천으로 직접 흘러드는 체계가 완성됐다. 과거에는 부전천으로 유입된 계곡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시설에 불필요한 부담을 줬고 모래막이 못에 쌓인 퇴적물은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하수를 분리함으로써 그동안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성지곡 수원지의 계곡물이 하수처리를 거치지 않고 동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체계가 갖춰졌다. 이번 사업으로 성지곡 계곡물이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되면 도심 하천의 유량이 보완돼 자정능력이 강화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던 불명수가 줄어들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부전천 외에도 동천으로 연결되는 지류 하천의 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오수 분리벽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성지곡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다시 동천을 흐르게 되면서 도심 하천의 수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동천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맑고 건강한 하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부전천 우·오수 분리벽 설치 완료… 성지곡 맑은 계곡물 동천으로 직접 유입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전천 복개 하천 내 우·오수 분리벽 설치를 통해 성지곡 수원지의 맑은 계곡물 하루 평균 약 7천 톤이 동천으로 직접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광무교에 이르는 1.7킬로미터 구간 복개 하천 양측에 총연장 3.5킬로미터 규모의 우·오수 분리벽을 설치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모래막이 못 4곳과 둑 2곳을 철거해 하천수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31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지곡 수원지 계곡물은 부전천 복개박스를 거치며 생활하수와 비점오염원에 섞여 전량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계곡물과 하수를 분리하는 구조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계곡물이 동천으로 직접 흘러드는 체계가 완성됐다. 과거에는 부전천으로 유입된 계곡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시설에 불필요한 부담을 줬고 모래막이 못에 쌓인 퇴적물은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하수를 분리함으로써 그동안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성지곡 수원지의 계곡물이 하수처리를 거치지 않고 동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체계가 갖춰졌다. 이번 사업으로 성지곡 계곡물이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되면 도심 하천의 유량이 보완돼 자정능력이 강화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던 불명수가 줄어들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부전천 외에도 동천으로 연결되는 지류 하천의 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오수 분리벽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성지곡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다시 동천을 흐르게 되면서 도심 하천의 수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동천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맑고 건강한 하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극한 가뭄 강릉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 '순수365' 90톤 긴급 지원… 재난사태 극복에 힘 보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 4만 병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 물 부족 사태로 고통받는 강릉시민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재난 사태가 조속히 극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 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8월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9월 4일 핵심 법정 절차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잇달아 통과했다.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데 있어, 도시계획 차원의 '공원구역 지정 및 공원용도지구 설정', '지속 가능한 보전 이용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금정산은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마침내 '금정산국립공원'으로 최종 결정되며 이후 올해 말까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고시 등의 후속 행정절차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금정산은 낙동정맥에 있는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 자원과 범어사, 금정산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여론은 200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타당성 검토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19년 6월 시가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는 부산시민 모두의 소중한 성과로 금정산이 부산의 금정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남은 절차까지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