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두 번째 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 뮤직비디오 공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새 노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의 뮤직비디오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여행’을 주제로 바다와 산, 도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1월 ‘부산이라 좋다’ 도시브랜드 주제곡과 ‘우리 부산에 가자’ 여행 주제곡, 총 2곡의 주제곡을 제작해 국내외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공개됐으며 두 번째 주제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곡 역시 부산청년예술인들이 모여 작사·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시민이 음악으로 도시의 매력을 표현하는 참여형 창작 방식은 부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 브랜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여행자들의 따뜻한 사연이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어우러져 구성됐으며 시민과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사연을 연기하며 영상에 진정성을 더했다. 전문 배우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재현한 감정과 장면들은 단순한 뮤직비디오를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 콘텐츠 프로젝트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오프닝과 클로징에 출연한 김샤론 씨는 “송정에서 서핑을 즐기며 늘 부산의 매력을 체감해 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행자의 감성적인 사연을 시작하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의 가창자들 또한 각각의 여행자 사연을 재연하기 위해 직접 출연했다. 영도 흰여울마을에서의 청춘 로맨스를 담은 장면에서는 가창자 남하영 씨가 직접 출연해 젊은이들의 풋풋한 설렘과 풍경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무원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한 시 노인복지과 김성국 주무관 역시 “평소 복지업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감정을 나눌 수 있어 새로운 방식의 보람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 주무관은 “취업에 실패하고 지쳐 있던 시절, 부산 여행 중 금정산 정상에서 스스로 다짐했던 순간이 아직까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라는 사연에 출연했다. 한편 국내외 언론이 평가하는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지다. 여름 바다만 즐기는 관광지가 아니라 흐드러진 벚꽃 아래 우정 여행을 떠나기에도, 역동적인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반려견과 호젓한 추억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관광 도시다. 이번에 공개하는 ‘우리 부산에 가자’ 뮤직비디오에는 부산을 여행하는 다양한 여행 풍경이 담겨 있어 노래 듣는 재미, 여행 즐기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우리 부산에 가자' 뮤직비디오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93만명으로 10년 내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난 부산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담아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러한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산업재와 소비재 모두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으로 시가 전략적으로 주목하는 거점이다. 이번 '2025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중앙아시아의 시장 특성에 맞춰, 산업재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종합품목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오는 7월 21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구매자 매칭, 개별 방문상담, 세미나 등 실질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퍼센트를 포함한 상담회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8개 사 기준 총 72건 이상의 수출 상담, 1사당 4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작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무역사절단의 성과였던 406만 달러 대비 약 18퍼센트 상향된 목표치다. 중앙아시아 시장은 높은 매력도를 지닌다.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의 84.1퍼센트가 최근 4년간 한국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 수출입 파트너국으로 현지 구매자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수출유관기관 및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위기 대응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해 미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기업의 피해 우려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시장 개척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세계적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대미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전략시장 중심의 시장 다변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기반을 다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해외 수요처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전 세계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부산 수출기업이 더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시가 교두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금융중심지로의 도약 및 금융 분야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금융위원회 소속 남동우 부이사관을 내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금융창업정책관 임기는 내일부터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며 임용식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운영, 기회발전특구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 및 창업벤처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로 시는 금융창업정책관 직위를 금융위원회와의 계획 인사 교류로 추진한다. 시와 금융위원회는 양 기관 간 금융 분야 전략적 인사교류 시행에 합의해 시에서는 지난 3월 6일 자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했다. 남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 금융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핵심적 관계망을 보유한 적임자를 임용했다”며 “향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우리시 금융산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산재해 있는 각종 금융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등 신임 금융정책담당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2024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2024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이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더 할 예정이다. 초등부 4개, 중·고등부 3개 종목으로 구성된 경연 7개 종목과 초등부 체험 3개 종목이 진행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중심의 초·중·고등학생 291팀 5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부 경연 4개 종목으로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있으며 중·고등부 경연 3개 종목으로는 △‘로봇소프트웨어융합 메이커톤’ △‘인공지능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 가 있다. 초등부 체험 3개 종목으로는 △‘언플러그드 코딩미션’ △‘로봇컨트롤 미션’ △‘보물찾기 미션’이 있다. 경연 종목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봇·코딩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홍보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로봇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내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시 첨단산업국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부산AI로봇산업협회장, 부경대 지능형로봇사업단장, 부산미래산업연구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수영 국회의원도 영상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봇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현장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체험 종목은 가족 모두가 로봇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이 곧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임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 아울러 시민의 신뢰를 높이며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이 열린다. 행사는 △주제 영상 상영 △박형준 시장의 격려 말씀 △원정대원 발대 선서 △축하 공연 △출정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복원정대원, 광복회 부산지부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함께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독립운동 정신’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광복원정대’는 부산의 청년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젊은 세대들이 타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청년 세대들에게 보훈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가 시민공원에 새롭게 조성하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이러한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오래 기억하고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2024년 부산사회조사’ 내일부터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2024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됐으며 올해로 29번째다. 시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7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13개, 구·군별 특성 항목 2~6개 등 총 62~66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타지역과 비교가 가능하다. 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4년 부산사회조사’ 내일부터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2024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됐으며 올해로 29번째다. 시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7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13개, 구·군별 특성 항목 2~6개 등 총 62~66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타지역과 비교가 가능하다. 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모두가 훈련 대상이다. 먼저,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15분간 지하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 방송을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학교,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라디오 등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한다. 민방위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구·군별로 시범대피소 1곳을 운영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제되는 일부 구간 운행차량은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교통통제는 부산진구 개금사거리 등 총 6개 구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구 영주동사거리 등 총 12개 구간에서는 이번 훈련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15분간 실시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부터는 경보가 해제돼 시민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경희 시 안전정책과장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훈련과정에서 이뤄지는 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모두가 훈련 대상이다. 먼저,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15분간 지하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 방송을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학교,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라디오 등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한다. 민방위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구·군별로 시범대피소 1곳을 운영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제되는 일부 구간 운행차량은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교통통제는 부산진구 개금사거리 등 총 6개 구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구 영주동사거리 등 총 12개 구간에서는 이번 훈련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15분간 실시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부터는 경보가 해제돼 시민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경희 시 안전정책과장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훈련과정에서 이뤄지는 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한다 2024 취업플러스아카데미 마중물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대학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한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로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한다 2024 취업플러스아카데미 마중물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대학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한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로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