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은성의료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일보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업무협약 체결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행사로 부산시는 은성의료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일보사와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GOOD START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성의료재단으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기부받는다. ‘GOOD START’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방문학습지 교육을 지원하고 아동의 병원치료나 수술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긴급의료비 등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부산일보사와 함께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미담 사례소개 및 관련 캠페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부 행사인 ‘이주배경가정 아동 통합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업비 1억원을 쾌척한다. ‘이주배경가정 아동 통합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가정 등 이주배경가정의 아동들에게 1:1 학습 멘토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프로그램 운영, 이중 언어책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편 ‘GOOD START’ 사업과 ‘이주배경가정 아동 통합지원’ 사업은 부산시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사업을 총괄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주배경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힘써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 나누고 배려할 때, 이주배경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들이 이주배경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특히 2000년대부터 형성된 결혼이민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해 우리 사회에 진출하면, 이중 언어능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서 우리 시의 미래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구청장·군수와 협치 첫 일성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협치 강화에 본격 나섰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지역 구청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 부산시-구·군 협치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박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 따라 박시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만남의 자리로 최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경제대책이 중점 논의됐고 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시장은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방역전선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느라 구청장들께서 그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이제 본인도 지역의 위기 최전선에 뛰어들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시와 구·군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또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여대야소로 되어 있지만, 다시 태어나도 부산에 살고 싶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과 어떠한 경계도 있을 수 없다”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군과의 초당적인 협치를 해 나갈 것”이라며 협치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취임 후 첫 상견례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화가 오고 간 것이 눈에 띈다. 보통 첫 상견례 개념의 자리인 경우 정해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일부 안건을 정해진대로 논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협치회의’라는 명칭 덕분인지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선 현장의 실제적인 상황과 많은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건의하고 설명하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져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부산시-구·군 협치회의’라고 이름 붙여진 것은 아마도 박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계속 강조해온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치’와 ‘통합’의 정치철학이 회의명칭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구·군과의 협치에 대한 박시장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이날 박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지난주 15일부터 가동되었는데, 실제 정책을 집행하는 시와 구·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첫 회의에 이어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지역의 각종 현안과 정책에 대해 시장과 구청장·군수가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 위해 본 회의를 공식협의체로 가동하자”고 제안 했으며 구청장들도 이에 화답했다. 부산의 미래를 위해 국회와 시의회에 이어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협치를 본격화하는 박시장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우리 함께, 코로나 이겨내고 희망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가정 장학금 전달 시각장애인 테너 가수의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애인작가 4인4색전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전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입선작 전시 등 장애인 관련 단체와 연계한 부대행사도 장애인 주간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와 도시철도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또한, 기부된 의류 등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물품기부 행사 장애맞춤형 리폼 의류 전시와 현장 무료수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지원을 계기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현장 소통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장애인 주거 편의지원 사업’도 올해는 환경부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돌봄, 의료, 일자리 등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베리어프리 도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고위공직자는 4월 20일 부산시청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것을 다짐하는 ‘부산시 고위공직자 반 성희롱·성폭력 서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고위공직자는 조직과 사회에 뿌리 깊은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성희롱·성폭력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며 피해자 권리 보호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서약에는 성희롱·성폭력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성비위 혐의를 받는 경우 업무를 중단하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의한 조사에 협조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며 “이번 서약은 고위공직자 스스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성비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 전 부산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고 더이상 조직 내에서 성희롱·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입지조건이 열악한 지역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규제 정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 방안으로 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간소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사전타당성검토 심의 정례화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개발 용적률 완화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완화 소규모재건축 건축물 수 산정기준 개선 재개발·재건축 시 주민동의 방법 개선 등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비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각기 다르게 이루어지던 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 심의는 그 시기를 조정해 통합 운영한다. 또한, 재건축 안전진단은 비용을 시와 구·군에서 부담하고 현행 2단계로 구분되어있는 안전진단 절차를 일원화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정비계획 심의기준을 마련하는 등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사전타당성검토 심의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것을 월 1회로 정례화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2030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 관련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기준용적률을 10%씩 일괄 상향 조정하고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지역건설업체를 시공자로 선정하는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재건축 대상지역 요건 중 하나인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산정 시 부속건축물, 무허가건축물을 건축물 수에서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한다. 그 밖에도 재개발·재건축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과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시 각각 작성·제출해야 하는 주민동의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한 번만 제출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규제 정비로 약 15년 정도 걸리던 재개발·재건축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며 “향후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불필요한 규제를 착실히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새로운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실물 선불카드 발급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앱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새로운 운영대행사가 개발한 동백전 앱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코나아이 플랫폼 특성상 불가피하게 기존 카드 소지자들도 실물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제기되자 시는 즉시 운영대행사 측에 개선을 요청했고 코나아이 측이 조속히 보완에 나서 지난 16일 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에 기존 3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동백전 체크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후, 가입을 완료하면 즉시 기존 체크카드로 동백전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로 동백전에 가입하거나 추가 발급을 원하는 기존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체크카드 사용자는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국세청에 소득공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선불카드 사용자의 경우 동백전 앱에서 사용자가 카드 사용 전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 동백전 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의견에 대해서 신속하게 보완·수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바다를 즐겨라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트 제조, 엔진 부품, 마리나 시설, 차터링 서비스,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90여 개 업체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해양레저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보트 제조 30여 개사가 참여해 10피트 내외의 소형 보트에서 30피트 이상의 다양한 신조 레저보트와 특수선박 등을 선보여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의 가능성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중국 상해 수출 예정인 웨이크 보트, 높은 파고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 가능한 국내 최초의 파랑관통형 보트,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추진 선박 및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 색다른 감성의 유에프오 형상의 보트 등이 있다. 보트쇼 참여 10여 개 업체는 행사 개막일에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선별된 15명의 바이어와 화상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화상 상담회에서 바이어와 매칭된 업체는 행사 종료 후에도 보트쇼 사무국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업체들에게는 이번 보트쇼가 판로 확대의 중요한 창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홍보와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해양레저분야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보트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의 기술력, 참신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총 7점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참여업체들의 홍보 지원을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도 최초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보트쇼 참가업체 또는 보트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해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3백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최고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전시장 내 설치된 체험 수조에서는 관람객들이 카약, 스탠드업 패들 등을 직접 타 볼 수 있고 펀보트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한 최근 해양레저의 한 분야인 낚시 인구의 급성장에 따라 조명철, 김상현, 이창수 프로 등 유명 낚시 프로선수 초청 강연회 자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무료 보트 투어가 펼쳐진다. 부산국제보트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 행사이다. 벡스코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제트보트, 카타마란, 모노헐 등을 무료로 탑승하고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번 행사는 정부 방역 수칙보다 더 강화된 체계적인 방역 대책 아래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해양레저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 분야의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6월까지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부산시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 구·군,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에 앞서 지난 4월 1일부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속 예정지에 현수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동반 외출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에 맞추어 반려동물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부착 안전조치 미이행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위반행위별 처분사항은 반려견 미등록 20만원 등록대상동물 변경 미신고 10만원 인식표 미부착 5만원 목줄 등 안전조치 미이행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원 맹견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집중단속을 통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안전관리 인식 제고하고 반려인·비 반려인 간 갈등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1년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의 대상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부산시, 구·군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내구연한 5년이 지난 중고PC를 수거·정비 및 업그레이드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부산에 주소를 두고 2019년 이후 부산시의 사랑의 그린PC 및 부산시 교육청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통해 새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사회복지단체이다. 접수는 우편, FAX 또는 직접 방문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부산시 및 16개 구·군 홈페이지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될 PC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을 탑재한 CPU i5 이상, 메모리 4GB, HDD 500GB에 SSD 120GB를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로 21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와 함께 폴라리스오피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더 나은 정보접근 기회와 정보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그린PC 18,865대를 보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부산지역 정보취약계층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 커뮤니티 50팀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행사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전체 활동 일정을 공지하고 활동비 사용 방법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대식은 선정된 옹기종기 50팀 대표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황보승회 국회의원, 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 계획, 주요 커뮤니티 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활기찬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 50팀은 진입모델형 옹기종기 40팀과 성장모델형 옹기종기+ 10팀으로 각 100만원, 15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는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해 진로탐색, 사회이슈, 도시공간, 문화예술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활동한다. 옹기종기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옹기종기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연이 담긴 곡을 신청받아 편곡, 버스킹을 계획한 ’귀귀유랑단‘ 자기계발 관련 학습자료 및 툴 개발, 소모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성공로드‘ 단편 영화 감상 후 익명의 사람들과 편지로 소통, 색다른 소통법 및 즐거움을 모색하는 ’인생영화로 만나는 영화펜팔‘ 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멘토링 ’온누리 공부방‘ 부산의 청년 여성들이 모여 글쓰기, 독서 토론 등을 하고 이를 모아 독립 출판물 제작을 하게 될 ’ 매드모쒀‘ 서부산, 동부산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모인 커뮤니티 ’부산균형발전 청년연구회, 그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여 각자의 그림을 공유하고 소통, 소규모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는 ‘팔렛트인부산’ 등이다. 시는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뿐 아니라, 대표자 모임과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해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활동을 마무리해 서로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 커뮤니티가 아주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업으로 지원받아 활동한 청년 커뮤니티가 사단법인으로 성장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 등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에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모임이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와 연결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늘 응원하며 앞으로도 점차 청년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