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계양구, 동구, 서구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는 보합세로 부평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4%에서 6월 0.02%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은 상승했다. 반면,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으며 서구와 연수구는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4월 4,135건에서 5월 4,075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월 14,696건으로 전월 13,088건 대비 12.3% 증가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등은 챗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은 공급물량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매매는 부평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세는 남동·부평·계양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인천시, ‘국제음악 콩쿠르’ 개최… 국내외 관광객 600여명 유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을 활용해 중국 등 글로벌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내외 총 11,000명이 참여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뉴스킨의 미국을 비롯한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세일즈 리더 등 국내·외 관계자 11,000명이 참여해 연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뉴스킨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동양권 시장을 대표해 개최되는 지역이 대한민국의 인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5일 개최된 사전행사는 참가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1,300여명이 함께 달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6일 본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체험존 운영,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참여한 ‘뉴스킨 갓 탤런트’ 공연, 가수 비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기업회의를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향후 인천이 유사한 규모의 글로벌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국내외 11,000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인 만큼,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약 3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3일간 인천 영종 지역에서 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선, 참가자들은 영종도의 17개 호텔에 최소 4박 이상 머물렀으며 원활한 이동을 위해 120여 대의 순환 셔틀버스가 투입됐고 별도의 수송업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기간 참가자들의 식사를 위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야외 디스커버리파크에 인천지역 푸드트럭 26개 업체 운영 및 인천 관광·마이스 웰컴데스크에서 제공한 할인 쿠폰북을 통한 영종도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외 11,000명이 참여한 뉴스킨 창립 40주년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상수도, 대형누수사고 재발방지 위한 근본대책 찾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1·3공구 지역 상수도 배수본관은 2009년도에 지하 8m 깊이에 매설된 공동구 내부에 9.4㎞ 구간에 걸쳐 설치됐으며 공동구 내 배수본관과 공동구 밖 도로의 배수지관 연결 지점은 총 17개소이다. 본부는 2차례 발생한 누수 사고의 원인을 △공동구 설치 구간과 매립 구간의 하중 차로 인한 부등침하 △배수본관과 공동구 밖 도로의 배수지관 연결 지점이 지하 8m 깊이의 퇴적층에 위치해, 염분에 의한 부식 속도 증가 △배수본관과 배수지관 연결 지점이 90도 수직관으로 시공되어 수충격 가중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본부는 동절기 전인 오는 11월까지 3억원을 투입해 지난번 누수가 발생한 관로와 매설 조건이 유사한 2개 지점에 대해 ‘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염분에 강한 피복강관 사용 △관로 연결구간 갯벌토의 양질 토사 치환 △수직관의 45도 곡관 개선·교체 △배수지관 연결지점의 방수포와 콘크리트 보강 등 누수 예방을 위한 조치가 진행된다. 본부는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개요와 향후 대책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생길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 발생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 홍보, 도로굴착 협의, 교통대책 수립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본부는 2023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 중인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을 활용해 2개 지점 연결부 터파기 공사 시 토양시료 채취를 통한 토양 부식성 평가와 관로 연결부의 부식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상수도 배수본관과 배수지관 연결 방법을 재검토하는 등 송도 1·3공구 지역의 누수가 우려되는 13개 지점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지역의 누수방지를 위해 올해 중으로 전통시장과 주안, 구월동 등 구도심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 50㎞를 집중 교체하고 흐린물 발생이 우려되는 중구 해안동 일원과 부평구 부평동 일원 등 12개 지역 상수도관 54㎞에 대해 관세척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총 202㎞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269㎞ 관세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와 용역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누수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며 “원도심지역 또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와 관세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추석 연휴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 [국회의정저널] 오는 추석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15일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한편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인천 관내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며 인천시도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정책에 동참을 결정했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2개 민자 터널을 이용하는 약 13만 7천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가정책과 연계해 인천의 민자 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첫 보훈콘서트 성황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 세대 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인천보훈콘서트’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호국역사와 참전 영웅의 헌신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행사 일환으로 9월 7일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개최됐다. 콘서트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상영,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해군 홍보대와 가수 백영규, 청년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콘서트가 다양한 구성으로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 영웅 중 한 명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천은 호국보훈의 도시”고 강조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보훈콘서트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예우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K-POP 대표 축제 잉크 콘서트 성공적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정상 K-POP 콘서트인 ‘제15회 잉크 콘서트’ 가 지난 7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5천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ITZY의 파워풀한 무대로 시작해 TIOT, 8TURN, UNIS, tripleS, VVUP, POW, Yves 그리고 헤드라이너 RIIZE의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부대행사로는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 크루가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와 트렌디한 혼합현실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 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과의 ‘미니 팬 미팅’을 통해 100명의 팬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추후 네이버 TV ‘ALL THE K-POP’ 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9월 20일 오후 6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내 문화소외계층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천시의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다회용기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회를 맞이한 잉크 콘서트가 많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성공적인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잉크 콘서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서트로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귀어의 꿈을 현실로 만들 귀어학교 수료생 20명 배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 제3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으로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교육 등 총 5주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3기 수료생은 총 20명으로 남성은 18명, 여성은 2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15명, 서울 및 경기 4명, 전남 1명이며 연령대는 20·30대 2명, 40대 5명, 50대 10명, 60대 3명으로 50대 이상이 6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동기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며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인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의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 어가 멘토링,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 교육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 및 현장경험과 어촌계장, 선배 귀어인 등과의 인적네트워크는 귀어귀촌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이 어려움 없이 귀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귀어학교는 이번 기수를 포함해 총 3기의 교육운영과 보수교육과정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음 달 중 제4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그리기 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 평화, 통일을 주제로 그림과 휘호를 표현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며 화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따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일주일간 수봉문화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도심항공교통으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국회의정저널]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 부문에서 단독 수상, ‘베스트파트너쉽’ 부문에서 인천시와 스타버스트코리아가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가산업대상-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선거 공약 및 핵심 공약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포함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해 도서 지역 1일 생활권 및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인천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의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 중 도심 실증을 아라뱃길에서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환경 및 인프라를 분석해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의 민원과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업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 시설을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공급망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도시 및 시민의 수용성 증진을 위해 인천시는 국제도시 간 협의체 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첨단항공교통 운용개념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법 제정 및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도심 교통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인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인천이 선도하고 기존 교통, 산업체계와 통합해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 헌신, 자유, 인천’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인천지역 중소기업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 및 발전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75.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은 2023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인천 소재 489개 기업의 5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대응방안 △중소사업장의 공정 저탄소화 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와 더불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안 △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 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기후변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교육은 9월 10일까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제화 공표 등 글로벌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며 “이번 교육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인천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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