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교류·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다.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엠제이산업 이명옥 대표이사 △ ㈜천우굿프랜즈 우재금 대표이사 △ 미젤라화장품 김미경 대표 등 총 3명이 인천광역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내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미래를 여는 주역”이라며“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19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과 우수 이·통장, 그리고 이·통장 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피해 이웃을 위해 무료 식사 제공, 무료 세차, 응급 진료소 운영, 물품 지원 등으로 돕고 헌신한 김도희, 김영호, 김재성, 남상휴, 박효선, 최한수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한 오찬영, 임수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인명사고를 막은 임재훈, 김영훈, 채종화 시민 등 모범선행시민 41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우수 이·통장 49명 등 총 9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인천은 초일류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인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행을 실천하는 시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선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인천 근현대미술사 정리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미술사 조사·연구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용역 자문을 위해 김재업 인천예총회장, 전운영 인천미술협회장, 정평한 인천민예총 미술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콘텐츠개발 학술용역’, ‘소장품정책 연구’, ‘운영방안 연구용역’에 이어 인천시립미술관의 개관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가 2027년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1883년 개항기부터 2000년대 변화해 온 인천미술의 형성 과정을 고찰해 인천미술사의 세부 목록화 및 연표 작성 △인천 미술가, 단체 및 교육기관, 사건, 공간 등을 대한 조사·연구 △내용의 검증과 자문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과 전시기획 등 개관 준비의 선행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역 미술사 출판물 아카이브를 구축해 인천 미술의 담론 형성 및 파급력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시 미술관은 어떻게 짓겠다는 구상도 중요하지만, 무얼 채우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미술사를 정리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전시기획 등 체계적인 미술관 개관 준비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시립미술관 개관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새롭게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그리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기반으로 한 가로주택 등 정비사업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정비사업 현안을 반영해, 시민들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비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특강이 진행되며 인천시 정비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 관련 법 제도 변경 사항과 지원책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정부의 도심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시민 아카데미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2024년 교통운영개선사업 완료, 교통여건 향상 기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4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통해 남항교차로를 포함한 12개 구간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각 구간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대상지인 남항교차로는 우회전 차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직진 차로를 줄이고 우회전 차로를 확장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보행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전자가 새로운 교통 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깔 유도선과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숭의오거리와 연결되는 장천로의 경우 기존 1개 차로로 운영되던 도로를 2개 차로로 분할해 직진 차로를 확보함으로써 통행 편의와 교통 정체를 개선했다.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해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문학사거리, 대우재사거리 등 12개 혼잡 구간의 교통 운영이 개선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교통 흐름과 안전성을 높인 성공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혼잡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2022년 기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통계 보고서 발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2년 기준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인천 내 소상공인의 규모와 경영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통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내부 자료와 연계했고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준 인천시의 영리사업체는 34만 2,051개로 2021년 대비 6.0%, 2020년 대비 17.3%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73만 1,702명으로 2021년 대비 0.1%, 2020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37조 3,794억원으로 2021년 대비 11.5%, 2020년 대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소상공인 수는 31만 2,505개로 전체 영리사업체의 91.4%를 차지했다. 이는 2021년 대비 6.4%, 2020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소상공인의 종사자 수는 16만 2,804명으로 2021년 대비 3.2%, 2020년 대비 10.8%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7조 1,635억원으로 2021년 대비 10.1%, 2020년 대비 24.2% 증가했다. 2022년 기준 인천지역 소상공인 중 인천 e음 가맹점은 9만 2,144개로 소상공인의 29.5%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는 2만 5,552개로 소상공인의 8.2%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12.8% 증가했다. 2022년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은 81.0%, 3년 생존율은 57.6%, 5년 생존율은 42.4%로 조사됐다. 또한, 2022년 창업한 소상공인 사업체는 6만 9,959개, 창업률은 22.4%였으며 같은 해 폐업한 사업체는 4만 2,767개로 폐업률은 12.0%였다.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 이 5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상공인 중 생활밀접업종 사업체 수는 13만 7,438개로 소상공인의 44.0% 규모이며 2021년 대비 7.5%, 2020년 대비 21.7%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44,010명으로 2021년 대비 1.5%, 2020년 대비 11.6%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8조 2,836억원으로 2021년 대비 12.7%, 2020년 대비 24.0% 증가했다. 생활밀접업종 중 인천 e음 가맹점은 7만 5,237개로 소상공인의 24.1%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3.9% 증가했다. 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는 1만 5,676개로 소상공인의 5.0%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10.0% 증가했다. 생활밀접업종의 창업사업체 중 1년 생존율은 78.4%, 3년 생존율은 53.6%, 5년 생존율은 37.7%로 소상공인보다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2022년 창업한 생활밀접업종 사업체는 4만 601개, 창업률은 29.5%였으며 폐업한 사업체는 2만 4,766개로 폐업률은 15.3%였다.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 이 58.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소상공인 통계보고서는 소상공인의 현황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작성됐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관광·항공 분야 취업의 기회, ‘관광 일자리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관광 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곱 번째 행사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앙홀에서는 관광 산업 및 공항 일자리와 관련된 2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인천귀어학교 이동상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다. 인천애뜰에서는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취업 컨설팅관 △직무 체험관 △관광산업 홍보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 산업 분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등 미래 인재들에게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1인 가구 자살예방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과 자살 생각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 질환 및 우울감, 장애와 외로움·고독 등의 이유로 자살 충동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22년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심층 상담, 그리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지역 기반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정서적으로 취약한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협약된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종합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인 가구에 비해 취약한 1인 가구의 사회적·정신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정책 수요에 맞춰 더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먹거리가 한곳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인천시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인 ‘2024년 제13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인천지역상품전시회는 관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의 4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 △다양한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인기가수 심신, 김양의 축하 공연과 전국 팔도 각설이 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인천지역상품전시회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매력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음악으로 전하는 태교의 선물, 인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0월 3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0일에 기념된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i사랑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i신포니에타의 클래식 공연과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져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자 7명에게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산부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 지원 정책 안내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임산부와 가족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네이버 카페 ‘육아친구 인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초미세먼지 형상분석을 통한 오염원 추적연구 선보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오염원 관리방안 도출을 위해 수행한 초미세먼지 형상 특성화 연구결과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 내 도심지, 항만, 매립지, 제철소 인근 지역의 초미세먼지 입자형상과 성분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점별 유입기류 역궤적 분석을 통해 오염원 유입에 따른 원소 상관관계와 오염원 변화에 따른 입자형상을 파악했다. 분석 결과, 국외에서 유입된 기류가 공업지역을 거친 경우에는 황성분이 다량 함유된 육각기둥 형상의 초미세먼지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오염도가 높았던 지점에서는 고철·비철 등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1㎛ 이하 크기의 구형 알루미늄 극미세먼지가 관측됐다. 이외에도 화물이동오염원, 항만오염원, 주거 및 상업지역 등 다양한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질소, 탄소, 염소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초미세먼지의 형상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고농도 오염이나 국지적인 오염원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농도 급증 시, 구축된 형상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오염원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 및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9월 개최된 ‘제5차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에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올해 말까지 결과를 추가로 보완해 2025년 환경분야 국제학술회의에서 연구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저감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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