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교류·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다.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엠제이산업 이명옥 대표이사 △ ㈜천우굿프랜즈 우재금 대표이사 △ 미젤라화장품 김미경 대표 등 총 3명이 인천광역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내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미래를 여는 주역”이라며“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19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인천쌀 미술관'이 운영되어 인천의 브랜드 쌀, 쌀 가공식품, 전통주가 홍보됐으며 전시된 쌀은 관내 아동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중요한 행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농식품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제호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11회에 걸쳐, 각 지역사업소 민원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365일 24시간 동안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사업소로 직접 찾아가 중식 시간을 활용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전에 사업소별로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화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맞춤형 설루션’을 10월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9월에 신규 발령을 받아 업무를 배우는 중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찾고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았다”며 “비슷한 또래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 역량을 강화해 상수도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4년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천시는 5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정수 처분 및 소유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개월간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올해 체납액 관리는 물론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체납액 정리를 통해 상수도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유정복 시장은 10월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 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 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 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2024년 호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속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인천광역시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도 북한의 비인도적·반인륜적 군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인천시는 최근 안보 상황에 대응해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의 긴급 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9경’ 선정 기념 홍보이벤트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뭔지 알아?”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9경’ 선정을 기념한 ‘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는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 퀴즈를 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경험인 인천9경과 함께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온라인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관광안내소, 지하철 역사 등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9경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9경’은 인천 10개 군·구의 추천과 선정심사단이 선정한 18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8,65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투표결과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다.
by 편집국인천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환자 위한 맞춤 컨설팅 진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컨설팅을 오는 11월 16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당뇨병 환자는 236,807명이며 이 중 제1형 당뇨병환자는 2,671명이다. 인천시 전체 인구 대비 당뇨병 환자 비율은 7.98%로 특·광역시 중 부산시에 이어 2위이며 전국 평균인 7.69%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많은 반면,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를 초청해 관리 방법, 주의점, 질의응답 등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제1형 당뇨병 환자이자 약대를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박상욱 강사를 초대해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강의를 준비 중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제조, 수입, 판매사 10개 사를 초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기기에 대한 비교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 접수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인식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시간 관계상 선착순 60명에 한정해 진행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은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제1형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 편의와 교통약자 배려한 인천1호선 역사 환경 개선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이동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 1호선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막역과 임학역에는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막역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4번 출입구 방면에 있는 외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계단을 지나야 하므로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시청역도 9번 출입구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교통약자가 1번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약 200m 오르막길을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동막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4번 출입구 방면 엘리베이터와 대합실 사이 내부계단의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를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임학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인천시청역 1, 2번 출입구 사이에 엘리베이터 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약 103억원을 투입해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의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일원 침수 방지 대책 마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사월마을 및 안동포사거리 일원에 대해 침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우수 처리 강화를 위한 하수 박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침수 발생 직후 해당 지역의 체계적인 우수 처리를 위해 시 관계 부서 및 서구청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대책회의와 실무협의를 개최해 우수 처리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 토사수로 설치 △ 하수 박스 설치 △ 유수지 신설 및 펌프장 증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침수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중 하수 박스 설치는 기초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비는 우수 처리 계획 영향권 내의 주변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가 상당 부분 부담하며 인천시도 일부를 분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 분담 규모는 설계 결과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 박스는 현재 시행 중인 검단산단~검단우회도로 확장 공사와 병행 추진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며 도로 확장 구간은 계획대로 2025년 우선 개통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와 서구청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이상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장애인 의무고용 활성화 잰걸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고용의무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우수 고용 사례를 공유하며 의무 고용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4년 6월 기준 3.9%로 전년 대비 0.18%p 상승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장애인의무고용 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의무고용률 미달 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무분석 및 고용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무고용 제도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50명 이상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사업주에게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주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by 편집국장애·비장애인 위한 인천반다비체육센터 17일 개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천반다비체육센터’ 가 10월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들어선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과 생활체육관으로 구성돼 서구·계양·부평권의 늘어나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계양·부평권역의 장애인 수는 인천시 전체 장애인의 42%를 차지한다.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 친화적 스포츠 복지 체육시설로 수요자 중심의 유형별로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고 2027년까지 선학체육관 인근에 반다비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해, 장애인 스포츠 복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활과 치료 목적의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며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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