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교류·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다.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엠제이산업 이명옥 대표이사 △ ㈜천우굿프랜즈 우재금 대표이사 △ 미젤라화장품 김미경 대표 등 총 3명이 인천광역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내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미래를 여는 주역”이라며“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19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인천 지역사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방안을 논하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제26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인천 시사편찬 사업의 방향과 과제– 시사편찬 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하며 지역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그동안 진행해 온 시사편찬 사업을 되돌아보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연구한 뒤 향후 인천 시사편찬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가 ‘인천 시사 연구 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표는 김미주 익산시청 기록연구사가 ‘익산시 민간기록물의 수집과 활용’에 대해 다룬다. 이어 이연심 부산광역시 시사편찬 상임위원은 ‘부산 지역사 관련 자료의 활용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임학성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광역시의 정체성과 시사편찬의 방향/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최보영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박명호 서울역사편찬원 시사편찬과장과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각 지역의 역사 편찬을 담당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사편찬의 근간이 되는 자료의 발굴, 조사, 수집 방법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학술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현장 참가자에게는 ‘강도지’, ‘부세일반’등 인천 지역사의 번역 도서가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학술회의 관련 문의는 인천광역시 문화유산과 시사연구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가 인천 시사편찬 사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지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논하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인천지역의 디자인 관련 기업, 대학,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토크콘서트와 디자인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루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당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자인과 인공지능 융합으로 바라보는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특히 한국 어도비 장정훈 설루션 컨설턴트, 바이스 버사 김묘영 대표, 몬드리안 홍대의 대표 등이 초청되어 발표할 예정이다. 페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디자인 전시는 기업전, 디자인지원센터관, 예비디자이너전, 국제교류전으로 구성되며 인천의 산업디자인 성과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교수,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참여해 2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미래 산업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디자인산업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공촌정수장 전기설비 교체 공사…수계전환으로 단수 없이 정상 공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촌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오후 3시간 동안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과 임시전력 설비를 이용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구 영종, 서구, 강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작업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른 단수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변경해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 동구, 미추홀구, 서구 일부 지역이, 2단계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 영종지역, 서구 및 강화군 전 지역이 수계전환 영향지역에 해당한다. 수계전환 기간 동안 가좌·석남·가정동 일원은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에서 영종지역은 배수지를 활용해 정상 공급하며 검단과 강화 지역은 임시전력설비를 활용해 급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중점 관리 지역을 선정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물 부족, 흐린 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병입 인천하늘수와 운반급수 차량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상수도본부는 수계전환 기간 동안 고지대 지역에서는 일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수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물 절약을 당부하며 특히 물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나 학교 등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계전환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만약 흐린 물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 수도꼭지 등을 이용해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시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일상 속 예술의 향연, 2024 인천생활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한 ‘2024 인천생활문화축제’ 가 10월 26일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온:통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온’은 ‘모두’를 의미하고 ‘통’은 ‘소통과 연결’을 상징하며 생활문화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행복주간 연계행사로 열렸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 4개의 무대에서 총 70개 동아리 팀의 공연과 20여 개 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의 마지막 합동공연은 ‘밴드와 연합댄스’, ‘사물놀이’ 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동아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나누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든 예술이 곧 K-문화의 힘”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생활문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생활문화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성탄 트리 점등식, 전국서 가장 먼저 시민과 함께 [국회의정저널]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다. 또한 예년의 대형 트리 대신 70여 개의 성탄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성탄의 감동을 더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겨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점등식에 참석하는 시민 500명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에서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센트럴파크역에‘독도라운지’조성, 독도의 가치 알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1박2일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0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공무원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동료 및 선·후배 간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간 소통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새내기와 떠나는 1박 2일 아카데미 캠프’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직급과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새내기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과 특강과 기본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 간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공·사기관에서 신규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늘품에듀 이희서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정성훈 강사가 ‘유쾌한 긍정언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직장 내 선·후배 관계 개선과 긍정적 감정 교류 방법을 강의해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이 직접 인사제도, 교육훈련, 급여, 후생복지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야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캠프에 참석해 "저연차 시기에는 서로 묻고 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동료를 통해 위로를 받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프가 공직 생활 동안 함께할 소중한 동료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역량 강화와 공감 소통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영송도타워에서 인천시, 소방본부, 연수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특히 부영송도타워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건축물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 포스코와이드, 인천경찰청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300명의 인원과 고가사다리차, 궤도차, 무인방수차, 특수구조단 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이번 토론훈련에서는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복구 등 재난 대응 전반에 대한 수습 및 복구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재난 현장 지원,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대책이 논의됐다. 동시에 부영송도타워에서는 통합현장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포스코와이드 중앙관제실의 119 신고 접수와 부영본사의 상황 보고로 시작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경찰의 도로 통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연수구 통합지원본부의 수습 및 복구 지휘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력, KT,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시설 안전점검 및 복구 활동에 참여해 실전 훈련을 강화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며 재난 상황에서 각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국민행동요령 숙지등을 점검하고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유정복 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위해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최대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예방 교육 및 홍보, 상담·치료·재활에 이르는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천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양궁선수 전훈영,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가수 김수찬, 인천미추홀경찰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을 지목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해양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 4천7십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서 올해 97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해안·부유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금,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는 지역 주민 등 530여명의 수거 인력이 투입되어 해안별로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을 이용해 인천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22톤을 수거 · 처리했다. 특히 옹진군은 각 면별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펼쳐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에서는 수거 인력의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거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정부에 국비 25억원을 추가 요청했으며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을 내년 2월까지 건조 완료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상시 반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안정화활동의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양오염 취약지구에 대한 연안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과 해안가 정화 행사를 총 8회 진행한 바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해안정화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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