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8월 28일 남동구에 위치한 캠코 인천지역본부 1층에서 자원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조성됐다. 폐가죽 가방, 자동차 에어백 소재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 33점과 다회용기 세트, 음식물 감량기 24종, 자원순환 홍보 영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제품과 최신형 음식물 감량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인천시와 캠코는 지난해 8월 ‘자원순환 실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과 자원순환 실천 홍보의 날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은 양 기관 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한 대표적 모델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자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문화”며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인천이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하게 타요” 인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7일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진행됐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 ‘PM’ 안전수칙을 다루는 이론 교육 △안전한 주행 방법 시연 및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안전모 제공에 더해 법령 인식 교육을 강화해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빔모빌리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미추홀구가 참여해 실습 기기 및 교육 지원, 교육 장소 제공 등 민·관이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PM 서포터즈’ 운영,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올해로 4년 연속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PM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의 새 이름 '인천도서관' 어떠신가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에 걸맞은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1922년 중구에 ‘시립도서관'으로 처음 개관해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2009년 남동구로 이전하면서 시민공모를 통해 인천의 옛 지명 ‘미추홀'로 도서관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2018년 인천 남구가 미추홀구로 행정구역명을 변경함에 따라, 미추홀도서관과 미추홀구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한 일부 시민의 혼란이 발생하는 등 명칭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도서관 명칭을 ‘인천도서관’ 으로 개정해 인천지역 홍보와 함께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다른 시도의 경우에도 서울도서관, 경기도서관, 부산도서관, 충남도서관 등 지역명을 활용한 도서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명칭 개정 관련 시민 의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는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을 거쳐 도서관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라며“인천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명칭 개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 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원도심 공원 확대 및 공원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권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구 공원 분야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공원 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생활권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 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공원이용 환경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도 공원 분야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입학 전, 예방접종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시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집단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은 기관에 요청해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까지 포함해 총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부모께서는 자녀가 입학 전에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해빙기·행락철 대비 공원 안전 점검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공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대비한 산지형 공원과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점검, 시설물 침하 및 균열 여부 점검, 배수로 내 낙엽 제거,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 정비 등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걷기 운동 활성화로 시민 건강 챙긴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천 3.6.9 걷기’ 사업과 걷기 코스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심신에 많은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걷기는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도 걷기는 큰 이점을 제공한다.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걷기의 효과를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유도한다. 인천시가 처음으로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주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의 걷기 운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군·구별로 추천하는 걷기 좋은 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총 109개의 걷기 코스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시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걷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인천시는 3.6.9 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걷기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소중한 문화유산 지킨다 인천시립박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월 24일 옥련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발생한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립박물관 직원과 옥련119안전센터 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과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감각을 익혔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박물관 직원들이 신속하게 방문객과 동료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리고 정해진 대피 경로를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일부 직원들은 화재 예방 매뉴얼에 따라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후 소방차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소방당국과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옥련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대응은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립박물관 직원과 소방당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시립박물관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주요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실질적인 민생규제 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3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일상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방문 분야를 선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규제를 해소하는 데 나설 예정이다. 집중 신고기간 및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우선,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에 대해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중앙정부의 규제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 없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규제개선 과제로 건의했으나 중앙부처에서 수용 불가 또는 중장기 검토로 회신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정하고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급선무”며 “민생 안정을 저해하는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중앙법령 개정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등록된 자치규제 872건에 대해 일제정비를 진행하면서 총 221건의 규제 현행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규제 완화 및 폐지가 필요한 항목들을 발굴해 인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25건을 의결하고 해당 부서에 개선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대 변화에 맞춰 http:pediennews.com/admin/board/board_form.html?modemodify&seq491545&ScodBRD02종이수입증지 관련 조항 폐지 등 13건의 규제를 개선했으며 남은 12건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패스’·‘인천 아이()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의 정책을 비롯해 새로운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체감정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전문가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창구도 마련한다. 아울러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민생현안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민생정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시민들과 일선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민생현장진단반’도 운영한다. 민원, 시의회 지적사항, 언론 보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후에는 관계 부서 및 군·구와 협업해 민생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분야별·정책별 현장에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민생정책현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현장을 꾸준히 찾아가며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평가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도서 지역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섬 1주치병원’ 무료 진료 서비스, 그리고 의료 특화 인공지능 통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한국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체감 민생 중심 과제를 위해 추진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의 30개 역에 택배집화센터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의 소량 택배 물량을 모아 택배사와 일괄 계약해 배송비를 절감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인천, 더욱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됐으며 부시장이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인천시 7개 부서와 9개 유관 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아이() 픽 인천’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추진단 구성·운영 또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단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와 기관이 지역상품 구매 확대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신설하고 지역상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이자 차액 지원 등의 획기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나라장터나 종합쇼핑몰과 같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조달청 전문가와의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공 발주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e음 앱 및 온라인 쇼핑몰 내 ‘인천직구’ 카테고리를 활성화해 인천 제조상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 간 1:1 상생 협력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인천시 각 부서에서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자치행정과는 인천사랑운동과 연계한 지역상품 판로 확대 및 홍보 계획을 발표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는 인천지역 상품 및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산과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과 전통주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건설심사과는 대형 건설업체 본사 방문 상생 협력 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한 공사·공단 및 다양한 단체들도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상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경기침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병필 부시장은 “모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해 인천이 제2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