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8월 28일 남동구에 위치한 캠코 인천지역본부 1층에서 자원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조성됐다. 폐가죽 가방, 자동차 에어백 소재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 33점과 다회용기 세트, 음식물 감량기 24종, 자원순환 홍보 영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제품과 최신형 음식물 감량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인천시와 캠코는 지난해 8월 ‘자원순환 실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과 자원순환 실천 홍보의 날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은 양 기관 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한 대표적 모델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자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문화”며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인천이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하게 타요” 인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7일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진행됐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 ‘PM’ 안전수칙을 다루는 이론 교육 △안전한 주행 방법 시연 및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안전모 제공에 더해 법령 인식 교육을 강화해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빔모빌리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미추홀구가 참여해 실습 기기 및 교육 지원, 교육 장소 제공 등 민·관이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PM 서포터즈’ 운영,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올해로 4년 연속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PM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인천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기술인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는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이 ‘지역 주도 시대의 과학기술 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신성영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현승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최욱 인천대 산학협력단장 △김칭우 인천일보 편집국장 △함지연 도원바이오테크 대표가 참여해 지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포럼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정책적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네트워킹 포럼은 인천의 과학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과학기술인들이 직접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기적인 과학기술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정부 정책의 기조 변화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체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운영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구성 및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먼저, 인천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위촉식 등을 진행하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기관에 몰려 있던 사회적경제제품의 수요를 민간으로 확장하고 민간기업과 상생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을 구성해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성장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또한 1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사반장’과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청년공감기획단’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서포터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홍보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민·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의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존 근로자문화센터의 노후화된 건물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대체 시설로 인접 부지인 가좌동 484-7 위치에 건립 중이다. 2023년 6월 착공된 이 시설은 총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시설 운영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후 10월 중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설 운영의 안전성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 1월 인천시설공단을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개관을 위해 프로그램 편성, 홍보 및 수강생 모집, 운영 물품 구입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내부 공간은 △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 헬스장, 탁구장, 요가실, 도서관 △ 실용음악실, 공유부엌, 목공/아트방 △ 컴퓨터 강의실, 미술/서예실, 어학실 △ 교육 강의실, 피아노실, 회의실 등으로 운영된다. 이 시설은 주간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야간에는 근로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개관 전까지 유사 시설 운영 사례와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세부 운영 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이 센터가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총 5회의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령, 성별 등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중장년, 장애인,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행사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다. 이어서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가 10월까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이력서 상담, 모의 면접 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 간 원활한 채용정보 교류를 지원해 왔다. 기존의 대규모·일회성 행사와 달리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산업별 채용관이 아닌,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박람회를 기획해 채용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어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고용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람회 관련 세부 일정 및 참가 방법 등은 인천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농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인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직영하는 관리사무소 체계로 운영되는 도매시장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운영체계가 이원화되어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매시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 사업소에서 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유통공사가 설립되면 유통공사가 도매시장을 통합 관리·감독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0월 말 행정안전부와 1차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1월 17일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약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검토 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 행정절차를 적시에 마무리해 2026년 2월까지 유통공사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의 농산물 거래 물량은 연간 약 626만 톤에 달하며 인천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은 약 31만 톤으로 전체 비중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수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거래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유통공사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2월 목표대로 설립을 완료하겠다”며 “도매시장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인천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인천시 도매시장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이라크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이라크 주요 도시 간 경제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인 이라크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시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이라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체류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대사대리는 “인천에 거주하는 이라크 교민들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의 3대 도시인 바스라시와 인천시 간 교류를 제안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라시는 약 290만명이 거주하는 이라크의 경제 수도로 이라크 최대 상업항인 움카스르 항과 유서 깊은 알 마킬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석유 및 철강 산업이 발달한 핵심 경제 도시로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6개 협약은행과 함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지난해 2,630억원보다 245억원을 확대해 총 2,87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 출연을 통한 협약보증 등을 포함하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875억원이 늘어난 총 4,84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영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이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관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천시는 총 6개의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1월부터 희망인천 특례보증을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3월에는 소공인과 취약계층 특례보증, 5월에는 청년창업 특례보증, 8월에는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을 보증한다. 또한, 인천시는 최대 3년간 연 1~2%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했다”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폐업, 노령, 사망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회안전망 제도권에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산업안전지도사 초청 간담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업안전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직 공무원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2월 17일 실시한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이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산업안전지도사의 전망, 업무영역, 자격증 취득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한 직원들과 선배로서 경험을 나누는 산업안전 전문가 간의 의미 있는 선후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천하늘수 수질검사 서비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깐깐한 공정을 거쳐 생산한 인천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신뢰 증진을 위해 관내 가정집, 학교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만 5천 개소를 대상으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는 수질 검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고 결과를 즉시 안내하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다. 검사 결과 부적합 항목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먹는물 검사기관인 ‘맑은물연구소’를 통해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상세 결과를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관내 전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약 2,580개소에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도 수질검사를 전격적으로 확대 시행해 건강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 환경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올해 활동할 수돗물 수질검사원 ‘워터코디’ 26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정확한 수질검사를 위해 검사원을 대상으로 실습, 현장 실무교육, 친절 교육 등을 모두 마쳤다. 검사 현장에서 직접 수질 결과를 확인한 후, 급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한 급수관 교체, 물탱크 청소법 등을 안내하며 정수장에서 생산한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한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서는 비대면 수거형으로도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물사랑누리집, 미추홀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워터코디가 임의 방문하는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시민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며 인천하늘수에 대한 진정한 신뢰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생산한 인천하늘수가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무사히 다다르고 있는지,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7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찰청 등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안전문화 활동사항 및 향후 계획 발표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부스 참여 요청 등이 논의됐다. 올해는 안문협 분과별로 10개 실천과제가 선정됐다. 기획홍보분과는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와 ‘대상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선정했으며 사회안전분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식당 비상구 장애물 치우기’를, 생활안전분과는 ‘타이머콕으로 가스사고 예방하기’ 와 ‘인천공항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정했다. 교통안전분과는 ‘킥보드 및 배달 오토바이 야광띠 부착 캠페인’과 ‘고령자 사고다발지점 개선 사업’을, 산업안전분과는 ‘무재해 운동 실시’ 와 ‘소규모 사업장 무료 안전교육 및 점검’을 선정했다. 또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협력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각 기관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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