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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울산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된다.공청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본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시민들의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도시기본계획 발표에는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미래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세계 중심에 우뚝서는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제시한다.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한다.이어 전문가토론 좌장인 김경대 전 한동대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도시계획 △교통 △환경 △산업·경제 등 각 분야별 공간 전략을 검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울산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들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된 시 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 행정기관의 협의를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다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시민 공청회 이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내년 1월 5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군에서 공청회 발표 자료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법정 검사 항목 60개이다.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등으로 각각 측정되었다.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꼼꼼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청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 협의회 겨울맞이 환경정비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문위원, 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제3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석자들은 매서운 바람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과 담배꽁초를 걷어내고 도로변, 상점가, 골목길을 돌며 담배꽁초와 음료컵, 빨대, 배달용기 등 각종 일회용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유정학 협의회장은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청소 봉사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민주평통은 서구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민 관 경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를 지키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합동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청을 중심으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부모들의 긍정적인 양육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거리를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실천 방법이 담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 등 안내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 서구는 피해 아동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팀 조직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제2차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구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참여단 위원들과 서구문화재단, 서구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용역사의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기초가 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 실태조사와 FGI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구 청년의 페르소나 구현 △중앙 정부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서구 청년정책 비전 제시 △서구 청년정책 비전에 따른 다양한 세부 과제 등이 용역의 결과물로 제시됐다.서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구체적인 세부 정책을 계획해 시행할 예정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6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의 결과로 제시된 정책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청년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들과 함께 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청년 거버넌스 연합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서구 청년참여단과 계양청년네트워크가 함께하는 2025 연합 워크숍 ‘정책소생 CPR ‘골든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두 자치구 거버넌스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서구 참여단 14명, 계양구 네트워크 11명 총 25명의 청년이 자리했다.1부에서는 △분과별 대표 정책 발표 △정책 컨설팅과 피드백 △정책 재구성 회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 거버넌스 운영 방식 공유 △지역 청년 문제 논의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등 실질적인 교류 시간으로 구성됐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의 협력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소방 취약계층 주택 화재 피해복구 지원2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화재는 15일 오전 8시 2분경 주택 외벽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외벽과 비가림 지붕이 소실되고 가재도구가 그을리는 등 총 404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거주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해 즉시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대전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업체인 ㈜대주119와 협의해 피해복구 지원을 결정하고 19일 오전부터 주택 수리와 정비를 진행했다. 복구에는 소방본부·동부소방서 직원과 협약업체 인력 등 총 10명이 참여해 잔해물 제거, 안전조치, 내부 수리 및 청소·도배 등 마감 공사를 지원했다.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취약계층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뜻있는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복구 지원이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 및 위택스 등에 상시 공개된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 중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24명, 체납액은 58억원이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4명, 체납액은 1억원이다.이 중 법인이 50개로 32억원이며 개인은 78명에 27억원이다.업종별로는 △부동산업 40명 △제조업 15명 △서비스업 6명 △건설업 12명 △도·소매업 4명 △무직 등 기타 51명이다.체납액 구간별 분포는 5,000만원 이하 101명,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16명, 1억원 초과 11명이다.올해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이다.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울산광역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1차로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열린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소명기간 중 지방세는 110명으로부터 12억 1,212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14명으로부터 6억 1,100만원을 징수했다.관계법령에 따라 체납된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기간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울산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명단공개와 함께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겠다”며 “부동산, 금융자산, 가상화폐 등 각종 은닉자산에 대한 압류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들의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압류 및 매각을 위탁 처리한다.이에 따라 명단공개 기준에 해당하는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고가의 명품을 구입하거나, 해외 직구로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세관에서 바로 압류 조치한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이다.올해 새롭게 공개된 체납자는 총 86명으로 이중 지방세 체납자가 6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가 20명이다.공개된 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위택스에서 지방세정보, 정보공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순으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59명이 포함됐다.체납액은 지방세는 252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0억원으로 총 302억원에 달한다.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하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인천시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징수법’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제7조의3에 따라 804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간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이다.지방세 체납 법인 중 최고 체납자는 인천 계양구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주민세 등 65건 총 17억 700만원을 체납했다.개인 최고 체납자는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위 모 씨로 주민세 1건 총 8억 5,800만원을 체납했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고 체납분야에서는 인천 중구 소재 법인이 공유재산변상금 1건 총 5억 5,700만원을 체납해 법인 최고 체납자로 개인 최고 체납자는 인천 옹진군의 차 모 씨로 공유재산무단점유변상금 등 2건 총 2억 9,100만원을 체납했다.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과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액 체납자 명단은 인천시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체납 세목, 체납 요지 등을 포함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