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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 ․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관광·휴양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선신설 및 노선의 정확한 경로와 운행시간표 등은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슈, 이렇게만 타슈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숏폼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최근 타슈 이용이 증가로 안전사고나 부적절한 이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홍보영상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사례 중심의 정보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설명형 숏폼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했다.숏폼 영상은 부적절한 이용 사례와 함께 지켜야 할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담아 구성했다.대전시는 이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시내버스 전자 노선 안내도와 엑스포시민광장 전광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안전교육 및 홍보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타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어 보다 안전한 이용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는 2009년 도입 이후 시민의 생활 교통수단으로 꾸준히 이용돼 왔다.2022년 ‘타슈 시즌2’도입으로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현재 자전거 6500대와 대여소 1380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약 5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무등산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인재교육원은 제35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명이 14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외래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들은 원효사지구에서 환경부 지정 외래 생태계 교란식물인 애기수영,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자생식물을 심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시민 봉사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무등산 국립공원이 탐방 시민들과 건강한 자연생태가 상호 공존하는 건강한 국립공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배 인재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교육생들에게 헌신과 봉사의 공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핵심리더과정은 능동적 문제해결 능력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중추적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광주시- 자치구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6개월 장기 리더십 교육과정이다.
by 편집국사진 장비를 이용한 공동 조사(지반탐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하부의 ‘공동()’ 조사를 확대한다.‘공동()’은 도로 아래 빈공간을 말하는데, 조사를 통해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보수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취약구간 도로 19개 노선 87.3㎞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지표투과레이더(GPR)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고 공동이 확인되면 신속 보수할 예정이다.올해 조사 대상 구간 87.3㎞는 지난해(38㎞)보다 2.3배 확대된 것으로 최근 지반침하 관련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다.광주시는 또 국토안전관리원이 조사한 공동에 대해서도 도로관리 주체,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신속히 복구해 나갈 예정이다.주인석 도로과장은 “이번 공동 조사 및 복구는 물론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사 구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반침하를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사진제공=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5 세종한글축제와 국제 한글 프레 비엔날레 준비에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글과 한복 등 우리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한 축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최민호 시장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예산이 3억원 이상 줄었는데도 작년보다 더 큰 성과를 얻었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 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정말 수고했다”고 격려했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는 종전 세종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열린 축제로 역대 최다 인원인 31만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공연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개막식을 비롯해 국립심포니콘서트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과 불꽃연출로 세종의 가을밤을 밝힌 폐막식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또한, 세종한글축제라는 변경된 명칭에 걸맞은 다양한 한글 관련 프로그램과 시민기획 공모 등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최민호 시장은 올해 세종한글축제의 성공이 반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한글문화도시로서 도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올해 우리말·글 사용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세종대왕 나신 날인 스승의날(5월15일)과 한글날(10월9일) 등 두 차례 기념일을 외래어를 순화해 발표,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그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가 주도해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래어를 순화한 우리말을 선정해 발표하면 그것 자체로 의미가 굉장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최민호 시장은 세종한글축제에 한복을 결합하면 축제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축제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한복 입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세종한글축제에 갈 때는 한복을 입고가는 문화가 정착되고 축제장에도 한복을 대여하는 공간을 갖추면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다며 그 시작을 시청 공직자부터 솔선해 달라는 뜻이다.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개막식 공연에서 호응이 높았던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을 언급하며 세종시를 사물놀이 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 사물놀이 대회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국정감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이번 국감을 세종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그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있어 광역과 기초행정이 혼합된 단층제 조직이라는 세종시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아 만성적인 세수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보통교부세 산정 문제에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져줄 수 있도록 설명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포스터_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동구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기능을 진료 중심에서 예방적 건강관리 거점으로 전환하는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의 핵심과제다.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어린이- 노인 등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을 선언하고 대책 중 하나로 보건소 기능을 제공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광주시는 통합건강센터 공모를 통해 동구와 서구를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자치구별 보건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3개 권역씩 담당하는 총 6곳의 통합건강센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서구 통합건강센터로 오는 16일 개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통합건강센터 6곳의 위치는 동구의 경우 ▲1권역 통합건강1센터(동구 서남로 1) ▲2권역 통합건강2센터(동구 밤실로 113) ▲3권역 통합건강3센터(동구 지원로 31-9)이며 서구는 ▲1권역 상무통합건강센터(서구 운천로172번길 32) ▲2권역 농성통합건강센터(서구 경열로 33) ▲3권역 풍암건강센터(서구 경열로 33, 임시 운영)이다.다만 풍암건강센터는 2026년 초 풍암동 인근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통합건강센터 운영 이전에는 이용자가 치매검진, 금연, 운동, 만성질환 상담·관리를 위해서는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지만, 센터 개소와 함께 이용자가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보건소의 인력 재배치와 조직 개편을 통해 각 센터에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한 건강매니저를 신설 배치해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매니저’는 시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측정 등 기본 검사와 생활습관 설문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집중관리군(A군) ▲정기관리군(B군) ▲자기역량지원군(C군) 등 관리유형을 분류한다.이후 의료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거나 이용자가 통합건강센터를 정기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통합건강센터에서는 ▲통합건강평가 ▲치매검진 ▲정신건강 ▲금연 ▲고혈압- 당뇨관리 ▲영양 ▲절주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등 상시 또는 요일제로 공통 서비스를 운영한다.자치구별 특화서비스도 운영한다.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집중관리군 건강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퇴원 환자 등을 위해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진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를 확대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통합건강센터를 방문한 시민에게 ‘건강관리수첩’을 배부한다.수첩에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수치 기록란이 있다.또 식단- 영양- 운동관리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건강매니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도구로도 활용되며 시민의 자기주도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는 통합건강센터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의료, 간호, 복지 등 통합 지원 기반을 조성해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광주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타 자치구로 확대해 전 시민이 균등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보건소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공공의료 거점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보건소를 지역 건강 돌봄의 중심기관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이번 평가는 해마다 각 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지역에는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미흡 지역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 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인재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교육부는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참여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등 광주를 ‘가장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꼽았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대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광주가 교육을 미래성장동력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통합돌봄,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골목현장지원단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동구 대인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온라인 소비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지원단은 자치구별 4~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지원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안내 등 행정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지원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낮아 가맹 등록에 어려움이 있다”며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들은 또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때 보람을 느끼지만, 신청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등록 시스템이 불안정해 개선이 필요하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교환이 되는 시중은행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했다.광주시는 이 같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온누리상품권 운영 개선 및 시스템 안정화 등 보완 사항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강기정 시장은 “골목상권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지원단의 활동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큰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애쓴 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23일 자치구,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 단체와 함께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의 성공 추진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후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협약 당시 219곳에서 10월 현재 568곳으로 확대돼 349곳이 추가로 지정됐다.온누리상품권가맹점도 협약 당시 1만3025곳에서 10월 현재 2만4872곳으로 1만1847곳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지원단 운영, 17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공공기관과의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에 거주하는 '끼인세대'(35세 이상 55세 미만)의 정책 소외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약 918억원 투입 종합계획은 '생애주기 지원 실현으로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역량개발- 교육 ▲주거안정- 금융 ▲문화- 여가 ▲출산- 양육 ▲노후준비- 건강의 6대 분야에 32개 지원사업으로 구성 시, 종합계획과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끼인세대'가 '키(Key)세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에 거주하는 '끼인세대'를 지원하는 ‘제1차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조례’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끼인세대’란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조례’의 제2조에 따라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55세 미만의 사람'을 의미한다.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약 9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끼인세대에서 키(Key)세대로'라는 슬로건으로 '끼인세대'의 정책 소외감을 해소해 사회통합 및 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종합계획은 '생애주기 지원 실현으로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역량개발- 교육 ▲주거안정- 금융 ▲문화- 여가 ▲출산- 양육 ▲노후준비- 건강의 6대 분야에 32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일자리 분야, 힘이 되는 일자리정책] ▲이- 전직 지원 ▲디지털 기술 활용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6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역량개발- 교육 분야, 교육을 통한 성장지원] 맞춤형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해 2026년 신규사업인 ‘직장인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한 4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주거안정- 금융 분야, 안정과 복지를 위한 통합 주거지원 실현]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금융 분야 지원을 위해 2025년 신규사업인 ‘폐업소상공인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문화- 여가 분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여가생활]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로 인한 문화-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는 ‘부산형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포함한 7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출산- 양육 분야,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조성]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과 경제적 부담 등을 경감 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 6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노후준비- 건강 분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통합 지원] 개인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자산관리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인 ‘노후 준비를 위한 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지원사업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시행한다.아울러 시는 2026년에 3개 지원사업을 추가해 '끼인세대'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특히 40대 임신- 출산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부산 40+ 산모 행복 패키지 지원사업’을 비롯한 3개 지원사업을 추가한다.‘제1차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일자리- 교육-일자리정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누리집 주소 : https:www.busan.go.kr/depart/abnotice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제1차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과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끼인세대의 정책 소외를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끼인세대'가 '키(Key)세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지현)는 아이돌보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교육 ‘동화로 돌보는 따뜻한 아이돌봄-아이와 마음을 잇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기에 걸쳐 원내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단순 돌봄을 넘어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 모니터링과 간담회에서 제기된 실습형 교육 수요와 아동 발달 이해- 소통 역량을 갖춘 돌보미에 대한 현장 요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사단법인 색동회 이경미 강사가 진행하며 동화구연의 이해와 기본 기술, 아동과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동화구연, 실전 구연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했다.특히 교육생이 습득한 내용을 돌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피드백 중심으로 운영한다.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한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142㎡)과 멥쌀(73㎡)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사뿐 아니라 수박- 참외- 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길러 도심 속에서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해왔다.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뜻깊다”며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디고 잘 자란 벼처럼, 울산시 전 공직자들도 올 한 해를 청렴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1031-1에서 청량119안전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청량119안전센터 신축은 2023년 추경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설계에 착수해 3년에 걸쳐 진행됐다.총 40억 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761㎡, 연면적 95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이번 청사 개청으로 청량읍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직원 전용 심신안정실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개청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대의 안전센터로 승격(2025년 7월 1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안전망 강화의 의미를 더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센터 승격 및 신청사 개청을 통해 소방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남울주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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