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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 ․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관광·휴양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선신설 및 노선의 정확한 경로와 운행시간표 등은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슈, 이렇게만 타슈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숏폼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최근 타슈 이용이 증가로 안전사고나 부적절한 이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홍보영상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사례 중심의 정보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설명형 숏폼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했다.숏폼 영상은 부적절한 이용 사례와 함께 지켜야 할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담아 구성했다.대전시는 이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시내버스 전자 노선 안내도와 엑스포시민광장 전광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안전교육 및 홍보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타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어 보다 안전한 이용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는 2009년 도입 이후 시민의 생활 교통수단으로 꾸준히 이용돼 왔다.2022년 ‘타슈 시즌2’도입으로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현재 자전거 6500대와 대여소 1380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약 5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산악구조활동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 “가을철 무등산·어등산 등 광주지역 주요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역 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2023년 302건, 2024년 320건, 2025년에는 9월 기준 149건으로 집계됐다.2023년과 2024년을 보면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3개월동안 평균 95건의 산악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소방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산행 안전수칙은 ▲산행 전 코스·기상정보 충분히 확인하기 ▲정해진 등산로 이탈 금지 ▲무리한 일정 및 단독산행 자제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부상 예방 ▲ 낙엽 등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대비 등이다.또 산행 중 부상이나 길을 잃는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함께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무등산과 어등산은 탐방객이 많아 산악사고가 잦은 지역”이라며 “가을철에는 해가 빨리 지고 일교차가 커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2025 정신건강 문화행사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10~24일)을 맞아 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가 열린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함께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가 ‘포기하지 않는 힘,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센터 안내 ▲정신건강 특화사업 소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등을 안내한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우리동네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동구에서는 컬러링북 체험과 중독 인식개선 ▲서구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과 퍼즐퀴즈 ▲남구는 참여형 팝업 전시와 가상음주체험 ▲북구는 정신건강 사생대회와 북콘서트 ▲광산구에서는 DIY 체험과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정신건강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21~24일 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정신건강 당사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김진홍 작가 ‘뒤돌아보다’, 유영길 작가의 ‘희망을 피우다’ 등 55점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과 당사자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광주시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맞춤 관리 및 위기 상황 대응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청년 마음건강 사업 ▲재난 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한다.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약물·도박 등 각종 중독 문제 조기발견 및 단기 상담·치료서비스 ▲중독질환자 및 가족 지원 사업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신건강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문화ODA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오후 5시30분 동구 희경루 야외공연장에서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아시아 컬쳐 오다시스(Asia Culture ODASIS) 시민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보고회로 지난 4월부터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한다.‘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아시아 컬쳐 오다시스(Asia Culture ODASIS)’는 광주를 중심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람푼·치앙마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만 창화 등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의 청년예술가 7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예술 협력사업이다.이들은 도시재생, 지역 특화 문화상품 개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협업프로젝트를 추진했다.광주시는 올해 4월부터 각국 현지에서 문화 역량 강화 워크숍과 문화공간 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ODA’를 통한 상생과 연대의 모델을 실천했다.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몽골 전통 음악·무용과 현대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한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중 ‘상호 연결의 춤’ 등 4개 팀의 작품이 2025년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갈루르 마을에서는 광주대와 자카르타 주립대 청년예술가들이 협력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의 ‘행복한 갈루르 마을 놀이터’를 조성했다.자카르타 주정부는 이 사업을 계기로 예술적 접근을 지역 정책에 도입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창작 프로젝트 성과 발표 ▲청년예술가 공연 및 미디어아트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광주와 아시아 청년예술가들의 협업이 만들어낸 창의적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참여 청년예술가들은 이번 보고회를 위해 광주에 모여 그동안의 프로젝트 결과물과 협업작품을 전시하고 ‘포용(Inclusion)’을 주제로 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문화ODA는 예술과 도시재생을 연결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이라며 “광주는 앞으로도 아시아 도시들과 함께 문화로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코드페어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17~18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컴퓨터프로그램 경진대회인 ‘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미래, 창의적 혁신을 코드하다’를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융합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중심의 기술축제다.대회는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 ▲제시된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교 총 89개 팀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부문별로 10개 팀씩 총 30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각 팀들은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작품을 구현한다.‘해커톤’은 중·고등학교 각 15개 팀 등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를 기반으로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본선 평가를 거쳐 12개 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은 누구나 한국코드페어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광주시는 본선 참가자와 지역 학생을 위해 ‘2025 인공지능 전시회(AI TECH+)’ 와 드론 축구대회, 인공지능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또 본선 참가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 투어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광주의 대표명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과학 유투버 ‘궤도’ 가 17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펼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광주가 AI 중심도시로서 미래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끝’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인공지능(AI)을 제조공정에 접목해 생산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AI 팩토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계·장비산업 기술개발 사업(제조 기반 생산시스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조명모듈 복합공정 자율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현장에 적용,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생산공정의 스마트화와 품질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총사업비는 63억2000만원이다.시비 부담 없이 국비 44억6000만원과 민간자본 1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사업은 LG이노텍, 제이디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지오소프트, 아이브 등 산·학·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양팔 로봇 기반 조립공정 자동화 통합 시스템 개발 ▲디지털 트윈 및 AI 비전 기반 양팔 로봇 제어 기술 개발 ▲공정 통합 관제 및 최적화를 위한 AI 운영 플랫폼 개발 등이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은 지역 제조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술을 확산시켜 산업의 지능화와 미래차 전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와 민간자본만으로 추진되는 만큼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앞서 지난해부터 자동차 부품기업 공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한국알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함께 자동차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제조현장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산업부의 ‘피지컬AI 기반 미래차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자동차 부품기업의 AI 팩토리 전환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부품 개발·실증·인증을 지원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용역을 추진하고 산업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이같은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
by 편집국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사진 [국회의정저널]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1992년 시작된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매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음악 축제로 합창음악의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왔다.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립소년소녀합창단 1,3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며 특히 주최 도시인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양일간 무대에 올라 총 20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첫째 날 – 클래식과 전통으로 빚어내는 깊이 있는 울림 10월 24일(금)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첫째 날 무대는 클래식 기반의 합창으로 꾸며진다.군포, 의정부, 파주, 포천, 구미, 광주, 김해, 통영, 인천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곡·종교음악·전통음악·창작곡을 통해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이날 마지막 무대는 출연팀이 모두 함께하는 연합합창곡 ‘바다 깊이 하늘 높이’(박문희 작곡, 전소연 작사)로 수놓아지며 장엄한 화음이 첫날의 대미를 빛낸다.둘째 날 – 케이팝(K-POP)과 뮤지컬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10월 25일(토)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둘째 날 공연은 한층 더 다채롭고 젊은 무대가 준비된다.김포, 고양, 과천, 광명, 서울, 시흥, 안성, 안양, 의왕, 창원, 인천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가요와 케이팝(K-POP), 뮤지컬, 음악극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공연의 대미는 모든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부르는 연합합창곡 ‘우리는 K-Singing Star’(이선택 작곡, 전소연 작사)로 장식된다.‘우리 모두가 노래의 주인공’ 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조현경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은 “전국의 소년소녀합창단이 모여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K)-합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연이어 대형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창작음악극 ‘인천!해방둥이’를 11월 8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며 이어 11월 22일에는 군포·과천·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교류연주회 ‘사색 음악회’가 열린다.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전석 무료이나,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by 편집국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 사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 가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15일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이틀 간 걸쳐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립 협의체 글로벌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 기술 수요 현안 발표 등 13가지의 다양한 세션으로 환경기술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방향이 논의됐다.특히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및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국제기구 활동 기술전문가(NDE) 등 국제기구 전문가 및 각국 외교사절 참여를 비롯해 파투 하이다라(Fatou Haidara) UNIDO 사무차장 및 강수일 UN CTCN 조정담당관의 특별 강연이 진행돼 행사의 전문성과 인천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시관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후테크 ▲환경오염 관리 ▲자원순환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선보였으며 방문객이 직접 실증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탄소저감 기술 개발에 국제사회와 기업이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컨펙스는 인천이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사업화의 국제적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기술,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이 바로 인천의 미래 경쟁력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image01-99e218ff-617d-43d0-8ab5-ef17c9957342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7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라벨 IPO plays Ravel’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을 집중 조명한다.‘관현악의 마술사’라 불린 라벨의 걸작들과 라흐마니노프의 낭만적 선율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장식한다.공연의 서막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로 연다.이 작품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카프리스를 주제로 한 24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제18번째 변주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성과 낭만성이 절정을 이루며 영화와 드라마 삽입음악(OST)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협연자인 이진상은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함께 대회 최초로 슈만상, 모차르트상, 청중상 등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다.그는 7년 만에 인천시향과 다시 만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라벨의 ‘라 발스’가 연주된다.‘왈츠’를 뜻하는 제목과 달리, 단순한 무도회 음악을 넘어 라벨 특유의 힘과 열정, 짙은 낭만주의적 감성이 뒤섞여 있다.역동적인 리듬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음색과 격정의 소용돌이가 관객들을 매혹적인 음악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마지막 무대는 라벨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이다.러시아 발레단의 거장 디아길레프가 포킨의 시나리오에 맞춰 라벨에게 위촉한 작품으로 라벨이 직접 ‘무용 교향곡’(Symphonie Chorégraphique)이라 부른 대작이다.발레 전곡에서 주요 부분을 발췌해 구성한 두 개의 모음곡 가운데 오늘날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2번 모음곡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지휘를 맡은 최수열 예술감독은 라벨의 관현악 작품 전곡을 지휘한 바 있으며 특유의 색채감과 세밀한 해석으로 라벨 탄생 150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인천시립교향악단 제437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라벨’은 전석 1만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엔티켓 및 NOL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by 편집국image01-7b392b02-a731-4562-b34e-9d9a5f7a268d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1차 경연을 통과한 13개 연구동아리가 참여해 과제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3팀), 입선(4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23일에는 인천시, 군·구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전환 및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24일에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혁신 인천’ 메시지픽과 화분을 제작하며 혁신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시간을 갖는다.혁신주간과 연계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AI를 활용한 혁신포스터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혁신 정책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공유해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문화를 확산을 도모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 인천 혁신주간은 시정혁신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밭수목원 ‘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 축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및 동원에서 ‘2025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완연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나누고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꽃, 전통 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개성 있는 열대풍 정원 및 팝업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 정원을 조성해 가을의 색과 향기 등을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황금연휴를 보낸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낮 동안의 은근한 꽃 잔치가 끝나면 밤에는 수백 개의 조명이 가을의 색을 재현한 빛 축제가 이어져 노을과 꽃, 그리고 빛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전정원박람회, 대전국제와인EXPO와 연계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한밭수목원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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