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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 ․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관광·휴양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선신설 및 노선의 정확한 경로와 운행시간표 등은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슈, 이렇게만 타슈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숏폼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최근 타슈 이용이 증가로 안전사고나 부적절한 이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홍보영상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사례 중심의 정보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설명형 숏폼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했다.숏폼 영상은 부적절한 이용 사례와 함께 지켜야 할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담아 구성했다.대전시는 이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시내버스 전자 노선 안내도와 엑스포시민광장 전광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안전교육 및 홍보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타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어 보다 안전한 이용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는 2009년 도입 이후 시민의 생활 교통수단으로 꾸준히 이용돼 왔다.2022년 ‘타슈 시즌2’도입으로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현재 자전거 6500대와 대여소 1380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약 5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조치원읍이 17일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조치원읍장과 읍 직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운전자 등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수칙을 홍보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 준수, 일단멈춤 등 교통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산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위해 안전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탄소중립과 즐거움 모두 잡은 '세종한글축제' [국회의정저널] 세종한글축제가 적극적인 다회용기 도입으로 온실가스 13.6t을 감축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축제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네바퀴식당’ 15대의 먹거리차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음식용기 10종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4곳의 반납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회용기 반납을 도왔다. 특히 축제를 찾은 약 31만명의 방문객들은 높은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에 협조하면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했다. 집계 결과 축제기간 동안 음식용기 5만 590개, 다회용 컵 1만 9,050개, 식기도구 4만 5,900개 등 11만 5,54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식기도구를 제외한 음식용기와 다회용 컵의 사용량을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환산한 결과 약 13.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부지방 20년생 소나무 3,480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로 세종한글축제가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현장이었다”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과 재사용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교보문고 '한글기록장' 온라인 확대 판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와 교보문고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아 출시한 한정판 한글기록장을 다음달부터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교보문고는 지난 10월 10일 업무협약 이후 일상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한글로 소중히 기록하자는 의미를 담아 한글기록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현재 한글기록장은 2만 7,900원에 교보문고 세종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칠곡점, 울산점, 부산점, 부산센텀시티점, 창원점 등 충청과 경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교보문고 온라인 판매 누리집에서 10% 할인이 적용된 2만 5,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글기록장 외지는 한글의 우수한 조형성을 현대적 타이포그래피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 표현으로 문자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동시대적 미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내지는 순수 한글의 조형 느낌을 살린 한글달력부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열린 조치원 1927 산일제사 일원과 한글상점 등의 풍경을 담고 있다. 나현수 교보문고 본부장은 “한글기록장은 한글의 아름다움처럼 우리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출시했다”며 “한글기록장에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정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통 식문화 체험하고 맛난 다과도 맛봐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조들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디미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박물관 디미방을 운영한다.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 이라는 의미의 ‘지미방’의 옛 우리말 표기로 17세기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서 따왔다. 이곳에서는 선조들의 식문화와 부엌 도구 등을 살펴보고 다식판과 떡살을 활용해 다과를 제작하고 시식할 수 있다. 참가는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종하 선수, 장애인승마 국가대표 선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승마 종목 이종하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명단’을 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하 선수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출전해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image02-6baee91e-5877-4290-90d1-9a7549619a40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세종시의 재정 후원을 받아‘2025년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세종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대상 연령대는 ▲ 청년부(만19∼34세), ▲ 중년부(만35∼49세), ▲ 장년부(만50세∼64세), ▲ 어르신부(만65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체력측정 항목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만 19세∼64세: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20m왕복오래달리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반응시간, 멀리뛰기 만 65세 이상: 상대악력,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보행으로 구성된다.각 연령층별 남·여 최고 득점자 8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며 전체 1등 참가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또한 등급(2∼6등급)별 최고점자, 행운상, 홍보상 등 다양한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체력인증센터(종촌동 복합커뮤니센터 지하 1층)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예약 후 기간 내에 측정에 참여하면 된다.오영철 회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확인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도자료_사진_자료-28846207-00ae-46d1-a788-07d9f052bced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위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 도입·확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Barrier-Free)인증 구축 ▲가족친화적 제도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를 도입해 산전·산후 진료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SNS와 맘카페, 시내 10개 산부인과와의 협업 홍보를 통해 임산부가 직접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진료 공백 해소와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 전국 최초로 교통수단 BF인증을 획득한 뒤 이를 BRT 노선버스 65대 전체에 확대하고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의 BF인증도 5년 연장했다.이를 통해 임산부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승객수송인원은 2년 연속 연간 1,000만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매년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지난 2024년과 2025년 10월 10일 오송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열어 포스터 배부, 에티켓 홍보, 임신 축하 선물 증정 등을 진행했다.또한, 공사 내부 임산부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조직 내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켰다.더불어, 공사는 운수업계 최초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도입해 승무사원을 포함한 현장 근로자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교대근무가 잦은 승무사원들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받으며 가족친화적 일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도순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가족친화 교통문화의 결실”이라며 “임산부 콜택시 도입과 확대, 65대 BRT 전 차량의 BF 인증을 달성하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일반시민과 임산부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육아 가구를 포함한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청 테니스팀(직장운동경기부)을 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2명 등 최소 규모로 재편해 효율적 운영에 나선다.이는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함께 모색한 결과다.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세종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남성으로만 구성(4명), 여성으로만 구성(4명), 남녀 각각 2명으로 구성하는 방안과 ▲팀 해체 후 절감된 예산을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했다.이에 세종시체육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36개 회원종목단체 전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남녀 선수 각 2명씩으로 구성된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이달 15일 시에 통보했다.시는 이러한 세종시체육회의 의견을 존중해 시청 테니스팀을 최소 규모로 재편해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어울림 유도팀’ 창단은 시 재정여건상 무산됐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유도팀은 예정대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된다.장애인유도팀은 현재도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어 직장운동경기부 전환에 따른 시의 추가 재정 부담은 없다.시는 앞으로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면서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팀 운영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우치동물원 현장실습 강의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은 16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예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형 수의학 교육과정’을 진행했다.우치동물원은 그동안 개별 신청자 중심으로 단기 실습을 지원했으며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학년 단위 정규수업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치동물원과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4월 ‘동물복지 향상 및 수의학 연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2025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과 연계돼 운영됨으로써 지역 거점 동물원과 대학이 함께 미래형 수의학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교육과정은 ▲동물원 소개 및 종보전 교육 ▲동물병원 회진 참여 ▲동물원 동물 진료(내과·마취·보조 등)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치동물원 수의사들이 직접 진행했다.학생들은 이를 통해 동물원 수의사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전문의료 활동의 중요성과 변화된 동물관리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또 야생동물수의사, 종보전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뿐만 아니라 동물복지와 생태보전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었다는 평가다.우치동물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정규 교육과정 내 동물원 현장교육 운영 ▲공동 종 보전 연구과제 추진 ▲지역사회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지속할 수 있는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현장 연계교육은 미래 수의인력 양성과 동물보호 정신 함양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동물원으로서 전문인력 양성과 동물복지 실천의 교육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동강대, 라이즈(RISE)사업 현장 공유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 대학인 동강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광주형 인재양성 및 기업 지원 중심의 라이즈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강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 혁신 인재양성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등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동강대학교는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반 현장 실무형 전문직업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신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광주 라이즈(RISE) 사업의 16개 단위과제 중 11개 단위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인공지능(AI)미래자동차과, 인공지능(AI)융합드론과, 인공지능(AI)융합기계공학과, 인공지능(AI)융합전기과 등을 신설·개편했으며 산업현장 투입이 가능한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학생들은 ▲인공지능(AI)기초 ▲인공지능(AI)코딩 ▲챗 지피티(ChatGPT) 실습 ▲인공지능(AI)연계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교과를 배우며 기업 연게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또 현장 미러형 실습실과 스마트 강의실, 산업체 수요 기반 기자재 확충,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 정착률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동강대학교가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려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광주 라이즈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구조를 확립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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