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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감활동 보고서, 언론 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 사항, 정책자료집 등 다양한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현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누적된 국정 파탄을 지적하고, 민생·경제·공정 중심의 국정 정상화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금융·공정·보훈·정책조정 전 분야를 폭넓게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요 질의로는 △웰바이오텍 사건 검찰 은폐 의혹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당시 테러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독립기념관장의 보은 인사 의혹과 근무태만 등을 지적했다.또한 금융권 출신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며 △보이스피싱 FDS 기준 통일 △보금자리론 지역 현실 반영 △가상자산 불법 세탁 규제 보완 △주택연금 개선 등의 대안들을 제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소상공인 보호에 직결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구체화했다.아울러 △보훈 유공자 예우 강화 △평택지원특별법 상시화 등도 촉구했다.김현정 의원은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실제 입법과 정책·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국민 삶과 대한민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 초청장 [국회의정저널]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다만, 항공운송순위 세계 8위의 산업 역량과 ICAO 재정분담금 전체 7위 수준의 높은 국제기여도에 맞게 이사회 내에서의 위상을 좀 더 높이는 한편, 이를 위한 정책적 역량도 더욱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ICAO 내 단순한 이사국 수준을 넘어 실질적 선도국으로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제항공사회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면서,궁극적으로 현재의 이사국 파트 3에서 우리 국격에 맞는 위치로 상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 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이재완 前 ICAO 대사는 “ICAO 총회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 발표를 통해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고,박효철 국토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은 “ICAO 이사국 상향진출을 위한 전략과 과제” 발표를 통해 이사국 파트상향을 위한 세부전략과 중장기적 역량강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를 넘어 선도적 정책역량을 발휘하여 ICAO에서 우리 국격에 걸맞는 자리를 찾아야할 때”라고 평가하며,“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항공의 전체적인 역량강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모든 항공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 자란다, 사회적 가치가 커진다 [국회의정저널] 고용노동부는 ‘2021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의 날인 7월 1일에 시작해 7월 7일까지 광주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사회적경제 박람회, 정책포럼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가치와 성과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육성 유공자 및 우수 자치단체 시상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전순례 ㈜행복한세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7명에게 정부포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전순례 대표는 환경미화원으로 활동하던 중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게 되어 창업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가 우수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장관상이 수여됐다. 화성시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은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금융 지원, 인재양성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여러모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11번가와 행복나래, LG헬로비전이 뜻을 모아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들이 판로개척과 매출증진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7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사회적경제 교육 현황과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 및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학교육포럼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의 연간 교육과정과 대학생 수강후기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미래세대의 사회적경제 진출에 필요한 실천적 과제를 발굴한다. 정책포럼은 김종걸 한양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면서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에 집중된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의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주간 마지막 날인 7.7.에는 소셜100초 영상챌린지 시상식이 개최되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과 이를 담은 영상물을 공유한다. 그 외에,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이해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국민들이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하는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통합플랫폼에서 6.21.부터 4주간 진행해, 다양한 주제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대국민 사회적 가치 창출 캠페인 ‘바이소셜 위크’도 바이소셜 누리집을 통해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한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장의 사회적기업들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사회적기업 주간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양적·질적 성장 과정을 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지는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비대면 서비스 이용권, 7월 14일부터 수요기업 추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오는 14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20년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21년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부터 ‘케이-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6월 28일 기준으로 640개의 공급기업이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지원 서비스 분야별로 2,486개 서비스 상품을 플랫폼에 등록해 제공 중으로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신청 전이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상품들의 내용을 확인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상품을 미리 찾아볼 수 있다. 신청기업의 요건, 필요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케이-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 공지된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올해는 2,160억원의 예산으로 6만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지난 2월에 수요기업 모집 결과, 바우처 예산을 초과하는 총 6만 6,098개사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6월 28일 기준 4만 5,457개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바우처 예산 규모와 지원 목표, 신청기업의 심사 탈락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에 3만개 사 내외를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으로의 첫 걸음을 돕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의지와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의료와 ICT의 융합, 스마트병원,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가 시작된다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7월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디지털 뉴딜인‘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되어 ’20년부터 ’25년까지 매년 3개 분야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1차 년도인 ’20년 스마트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주제를 선정하고 중환자 진료 질 향상, 신속·정확한 감염 대응,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개 분야 5개 연합체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0년 스마트병원 동영상”과 함께 컨소시엄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내용, 주요 실증성과, 실제 활용사례 등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각 중환자실 통계정보, 중환자 생체징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중요 알람을 제공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중환자실 서비스를 개선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아울러 의사-의료인 간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개발해 원내 원격협진에 활용하고 있으며 감염병 유행 시 부족한 의료인력 등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연계·활용을 위해 원외 원격협진에도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감염병 환자의 나이, 체온, 기저질환 등을 토대로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시설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환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착용하는 스마트기기, 체온계)를 통해 감염병 환자의 생체징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입원환자·직원뿐만 아니라 외래환자·방문자 등도 감염 추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 기반의 출입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원내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손 소독, UV 살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이 가능한 5G 방역로봇을 통해 선제적 감염 대응에도 노력했다. 서울성모병원은 무인안내기, 모바일 QR 등의 사전문진과 스피드게이트를 연계하는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직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출입관리 업무의 능률을 높였다. 아울러 비대면 체온계, 생체신호 수집 모니터 등을 활용한 격리병상 환자의 비접촉 간호케어 시스템도 개발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생체인증 허가시스템을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항암제·마약류 등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수술실 의료기구의 위치추적 및 상태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병원 내 자원관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의료기관 전반에 스마트병원으로의 혁신적 변화가 시작되고 나아가 스마트병원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디지털시대 의료분야의 뉴노멀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병원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자, 성공적인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해, 환자와 의료진이 현장에서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원장은 “성공적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스마트병원이 디지털 의료분야 강국 구현의 밑걸음이 되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정부는 ’21년 “환자 체감형” 3개 분야의 5개 컨소시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주기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스마트병원 성과를 창출해, 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by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를 7월 2일 전라북도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지난 5월 선정된 26개 한국판 뉴딜 펀드 등 정부주도 펀드의 위탁운용사와 호남권역의 지역균형 뉴딜 기업 4개사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행안부와 금융위는 호남권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영남권, 수도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순회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 펀드 등 정부주도 펀드의 위탁운용사들이 원활히 투자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금이 부족해 사업 확장, R&D 등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기업 및 사업에 한국판 뉴딜 펀드 등 민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한국판 뉴딜 펀드 위탁운용사인 HB인베스트먼트가 향후 운용 예정인 펀드의 투자방향과 조건 등을 설명했으며 영호남 지역균형 발전 특구펀드, 오션스타펀드, 넥스트유니콘벤처펀드 등을 결성·운용 중인 인라이트벤처스는 지역 펀드를 결성해 벤처기업에 투자한 사례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호남지역의 대표적 뉴딜 기업들이 투자금 유치를 위해 기업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전라북도의 가온셀은 ’21년 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된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판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를 희망했다. 전라남도의 에스엠알이는 전남 지역의 핵심 지역균형 뉴딜 사업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9개 발전사 중 하나로 2,20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주민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티디엘은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전고체이차전지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주에 전고체이차전지 생산 라인을 구축해 배터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전고체이차전지는 기존 이차전지에 비해 발화 가능성이 낮으며 내열성, 내구성이 뛰어나 안전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의 ‘탄소없는 섬 2030’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제주도의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 그린수소 생산·실증사업 등을 주관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오늘 호남권 기업 투자설명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운용사 및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북은 친환경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신산업 등 전북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우수한 사업과 기업이 많이 있으니, 지역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지역균형 뉴딜의 핵심은 창의적 지역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4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펀드가 지역에 투자될 수 있도록 지역순회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한국판 뉴딜 펀드가 지역균형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더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2개의 수시 운용사를 선정해 500억원 규모의 정책형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투자 설명회 참석 후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전북형 뉴딜의 핵심 파트너 기업 중 하나인 일진하이솔루스를 방문해 공장 설비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세계 최초로 승용차 수소용기를 양산했으며 현대차 넥쏘와 수소전기버스의 수소저장용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전라북도의 ’탄소복합재 대용량 수소이송시스템 실증사업‘에 시행기관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완주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연구 관련 전주기 기반이 구축되고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연구개발을 지속해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또한 행안부 역시 “지자체가 수소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간소화, 규제혁파 등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산업통상자원부 [국회의정저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외식분야 4개 프랜차이즈 기업의‘프랜차이즈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세 자영업자의 조직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프랜차이즈 업계를 격려하고 상생협력의 성공사례 홍보를 통한 상생협력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명륜진사갈비, 비비큐, 역전할머니맥주 등 4개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본부 뿐 아니라 협약 당사자인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자발적인 노력과 양보를 통해서 합의를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업계를 격려했다. 문 장관은 이어 “앞으로 업계 주도의 ”상생협약 체결 이어달리기“를 통해 본부와 가맹점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외식·유통·서비스 분야에서 국민 생활의 최접점에 있는 가맹 업계에서 국민 편의 제공을 넘어 거래처, 고객, 지역사회 등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대표는, ➊ 놀부-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자율조정위원회 활동을 통한 가맹점과 본부의 분쟁 조정, 가맹점주협의회 운영비용·법률자문수수료 등 지원 강화, ➋ 명륜당-명륜진사갈비) 브랜드의 통일성 유지와 “양 기관”의 어려움을 상호협력해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향후 원육값·환율의 폭등시 양 기관간 원육공급가 인상안 협의, ➌ 역전에프앤씨-역전할머니맥주) 상생협력 확산과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가맹사업 발전을 목적으로 읍·면 상권 입점매장 창업비 지원, 전사 판촉 마케팅 가맹점 분담금 본사 지원 ➍ 제네시스비비큐-비비큐치킨)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이 계약을 갱신할 경우 법령상 특별한 위반사유가 없는 경우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계약 유지·갱신, 가맹비·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업가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별 상생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지난 4월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가맹사업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동 계기 가맹본부와 가맹점 대표 간‘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를 출범해 상생정책·우수사례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이후 첫 성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가맹본부와 총 3,500개 가맹점이 상생협력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협회, 업계 등과 함께 상생협력 이어달리기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75세 이상 어르신 7월 8일부터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를 기존 읍면동, 시군구 지원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개인·가족 책임 하에 개별 예약 후 접종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직접 대상자 조사, 예약 접수 등을 지원하는 방식은 종료하되, 7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고위험 감염 취약대상임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에 일정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접종에 동의는 했으나, 아직까지 접종 일정을 잡지 않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은 7월 6일까지 지자체를 통해 예약 후 7월 17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는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 등에서의 집단 발생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서 젊은 연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을 중심으로 전파가 증가하고 이후 비수도권 지역으로 전파된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상대적으로 미접종 비율이 높은 젊은층에서 음식물 섭취 등으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상황이 맞물려 주점, 음식점, 카페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서울 마포구 홍대 펍 사례의 경우, 방문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추적조사 결과 ‘이용자 관련 환자’가 총 53명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밀집, 마스크 착용 미흡 등으로 이용자 간 확산 위험이 높았고 일부 확진자는 해당 시설 이용 전후로 인근 주점들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전파 가능 시설은 더욱 확대됐다. 이후 일부 확진자의 소속 직장 및 비수도권 주점을 통한 추가전파도 확인되어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사례에서 보듯 주말과 방학 기간 중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을 통한 감염과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 2주간 펍, 바, 감성주점, 클럽 등 이용자제와 함께, 시설관계자는 방문자 증상 체크, 방명록 관리, 주기적 환기 철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유흥시설 방역 점검, 유행지역 선제검사, 확진자 발생 시설 이용자 추적관리 등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 등에서 클럽이나 주점과 같이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주점이나 유흥시설은 물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섭취 전후 대화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을 안내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8,621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현재까지 82개 병원 5,529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국산 항체치료제 효능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델타형 변이주에 감염된 동물모델에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고 이에 따른 치사율 및 바이러스 검출 양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민관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광범위 효능을 갖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분석 및 국내·외 치료제 개발 동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통해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을 설명했다. 변이주는 총 55개 기관에 536건이 분양됐으며 활용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171건, 진단기술 개발용 350건, 기타 융합연구 등으로 15건이 분양됐다. 주요 변이주는 288건, 관심 변이주는 248건이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신규 변이주를 신속하게 확보해 적극적으로 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접종 후 4일에서 4주 사이에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의심되거나 mRNA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층의 환자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일 800명대까지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며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외교부, 시민사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국내외 이행 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외교부는‘SDGs 시민넷’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2시~17:30간 국내외 지속가능발전[SDGs]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제4회 열린 SDGs 포럼’을‘코로나19 이후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녹색경제로의 회복을 위해’를 주제로 개최했다.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동 포럼에는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이덕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대표 및 환경부, 통계청 관계자를 포함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한편 부대행사로 마련된‘한국 지속가능성 평가 시민사회보고서 발표’ 세션에서는 식량농업, 저탄소 에너지 순환경제, 시민참여 등의 분야에서 시민사회 차원에서 평가한 한국의 SDGs 이행 현황 발표 조영무 개발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노력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코로나19 회복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억 6천만불 이상을 무상으로 지원해온‘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등 우리 정책을 소개 이덕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불평등을 넘어선 공정한 세상의 중요성이 부각됐다고 하면서 2030년까지 9년 밖에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이행을 위한 방안 논의 보다 즉각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경, 보건, 빈부격차 등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불평등 해소’와‘녹색 경제 회복’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by자유무역협정 교육도 받고 컨설팅도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과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예스 에프티에이’ 7월 교육을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교육 수요가 늘면서 신청, 서류 작성, 시스템 활용 등 자유무역협정 활용에 필수적인 기초 교육 위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했다. 인증수출자 신청하기, 원산지증명서 작성하기 과정에 추가로 관세율표 통칙 이해하기,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하기 등 2개 과정을 신설해 총 4개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 뿐 아니라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평택 등에서 집합 교육,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온라인, 집합,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별 신청·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예스 에프티에이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집합 교육은 과정별로 화상강의 시스템을 활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이수하면 원산지 인증수출자 자격의 필수요건인 원산지관리 전담자 교육점수로도 인정된다. 또한,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을 7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서울·인천·부산 등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수출한 국가의 갑작스런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검증에 대비해 사전에 자유무역협정 협정별 원산지 관리 방법·원산지 기준·인증수출자 지정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도네시아·터키·유럽연합 등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 국가, 인도 등 원산지관리 강화 조치 국가로 수출하거나 섬유·의류·자동차부품 등 검증 취약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36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해 절반에 가까운 215개 업체가 지원받았으며 특히 올해부터 담당 세관직원이 직접 민간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참여해 모의검증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과 관련된 최근 원산지 쟁점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 상담을 실시 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A기업은 상담 과정에서 원산지기준이 잘못 적용된 것이 발견되어 과거 수출건은 원산지증명서를 수정 발급하고 원산지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수입 원재료 일부는 국산화하면서 수출국의 관세 추징을 미연에 방지했다.
by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평가, 이렇게 한다 [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자와 신청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평가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 및 특성 안전성 평가 제출자료 안전성 평가 시험방법 독성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영업자에게는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7월 2일 코로나 우울 관련 자살예방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자살예방분야 지자체 점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제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12회차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의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및 자살예방 우수 기초지자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자살예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2~3년 후 자살사망자 증가할 경우를 사전에 대비한다. 이와 관련해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역 맞춤형 정책 지원 등 자살예방 사업 및 예산 확대 추진을 안내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정책 추진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자체 내 전담인력 확충 등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 앞서서 지난 220년도 지자체 자살예방 추진실적 평가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해당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상위 3개 시·도 및 해당 시·도 추천의 우수 기초지자체 등 총 6곳의 지자체에서 자살예방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한다. 한편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최병관 지방행정정책관은 “최근 높아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로 인해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잠재된 코로나 우울 관련 자살사망이 향후 사회 문제가 될 여지가 농후하다”고 밝히며 “행정안전부는 선제적 자살예방 정책 추진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촘촘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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