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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회의정저널]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25년 12월 1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총 30명으로 구성되며,그동안 국가 건축정책 비전 ‧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심의 ‧ 조정하여 건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국토 환경의 품격을 높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날 출범식*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및 민간 위촉위원과 국토부 1차관, 건축관련 협‧단체장 등이 참석한다.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민간위원은 건축‧설계, 도시‧경제, 조경‧디자인‧IT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실용 ‧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관점에서 향후 건축산업 선진화 및 규제 혁신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국건위 김진애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신기술·신수요·신문화·신산업 등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맞춰,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 건축산업을 혁신함으로써,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슬로건인 ‘좋은 건축 · 좋은 도시 · 시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아울러, “공간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접근성을 넓히는 ‘공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건축문화와 도시공간이라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축산업의 선진화와 도시형 건축·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국립재활원은 의료기기를 인·허가받을 때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사용적합성 평가’의 수행 방법과 절차를 정리한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다.사용적합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모든 의료기기 품목의 인‧허가 과정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절차로 도입됐으나, 실제 의료진 등 사용자를 모집해야 하고 의료진 등 대상으로 평가 등을 수행하고 위험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이에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사업단은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재활 분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국립재활원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1월 「전동식 정형용운동장치」와 「재활의학진료용소프트웨어」 등 2개 품목에 대한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 이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추가로 마련했다.이번 참고자료는 최신 국제 사용자 안전 기준인 IEC 62366-1:2015+AMD1:2020*을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평가에서 요구되는 위험관리 연계 요소 등을 포함해, 산업계가 최신 규제에 맞춰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IEC 62366-1:2015+AMD1:2020: 의료기기에 대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적용에 관한 국제표준또한 본 참고자료는 식약처의 기준 및 국제규격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구성됐으며, 자료 활용 방법 안내와 사용적합성평가를 포함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단계별 수행 절차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계는 이 참고자료를 활용해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뿐 아니라 재활 의료기기 사용오류 개선 등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지난 2년간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 추진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가이드라인 연구를 통해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를 발간하게 됐다”라며 “이번 참고자료가 재활 의료기기의 품질 확보와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향후에도 국립재활원은 국민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활 분야 의료기기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국립재활원 누리집 내 재활연구소 > 발간자료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이겨내요 코로나 동참해요 사랑의 헌혈"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데 한뜻을 모아 참여함으로써,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에만 3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천해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함께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혈액수급 문제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우리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정부, 마다가스카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5개국 식량위기 대응에 총 120만 불 지원 [국회의정저널] 정부는 분쟁,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총 120만 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나이지리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내 긴급 식량 지원 활동을 지원 예정 정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여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며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by행복청 신임 청장,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부임 [국회의정저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6일자로 행복청 신임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무익 청장은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와 네덜란드 사회과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 청장은 그 동안 국토교통부 물류기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국토정보정책관, 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 국토도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해 왔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으로 역임하면서 교통물류 선진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국민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도시와 교통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평소 긍정적인 성격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능력과 합리적인 조직통솔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박무익 청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기업·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1년 2차 추가경정예산 115억원을 투입, 공연예술 분야 인력 2천 명의 채용을 추가 지원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차 추경으로 처음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으로 대상자를 총 5천5백 명으로 확대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이번 사업에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3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신청 조건,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8월 9일부터 문체부와 분야별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9일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이 17일간의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각국 선수단의 입장,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위한 깃발 이양,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정배 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올림픽이었음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연대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배 차관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 우리 선수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헨나호텔에 마련된 선수단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후 폐회식이 끝나면 당일 귀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과기정통부, 58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직권 등록취소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관보 및 과기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부가가치세법 상 이미 폐업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모두 직권으로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 취소는 장기간 방송을 하지 않는 PP의 등록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방송법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법령 시행 전에는 공식적인 PP 퇴출제도가 없어 전체 PP 수가 부풀려지고 일부 부실PP의 방송사업자 지위를 이용한 탈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어 왔다. 과기정통부는 법 시행 이후 국세청과 협조해 부가가치세법 상 폐업한 58개 PP를 확인했으며 해당 PP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등록 취소 대상 PP를 확정하고 서면 통보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이번 PP 등록 취소는 방송법 제정과 PP 등록제 도입 이후 최초로 이루어 진 것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부실 PP로 인한 방송시장 교란 또는 규제 집행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부실 PP 정리와 함께, PP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병행해 유료방송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고용노동부 [국회의정저널] 근로복지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온라인 해외 탐방과 함께 비대면 특강을 통한 미래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온택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산재 사망노동자 및 중증 장해가 남은 산재 노동자 자녀 중 고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1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8.7.~8.8.에 걸쳐 1박 2일 동안 장학생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줌’을 활용해 역사/자기계발/진로특강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캠프 1일 차에는 최태성 강사의 한국사에 대한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파리, 비엔나 등의 현지에 있는 안내원이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해외 탐방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자기계발/동기부여 특강, 장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진로 특강 및 향수 만들기, MBTI 검사, 비전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속에서 더욱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선정된 장학생 150명 전원에게 태블릿 컴퓨터를 제공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참여 학생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에게 동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장학생 비대면 캠프를 통해 참여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또한 ‘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기 위한 진로 특강, 자기 계발 특강, 온라인 해외 탐방 등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순희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이 항상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by물 속에서 자라는 바나나를 보셨나요? [국회의정저널]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을 맞이해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워터바나나를 비롯한 특별한 식물을 이달 6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전시온실 입구에 있는 수련지에는 워터바나나 ·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열대 수생식물을 다음 달 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o 바나나 나무와 닮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것과 다르게 습지나 얕은 물 속에서 자라는 워터바나나는 천남성과 티포노도룸속의 단일 종으로 다년생 식물이며 마다가스카르 등이 원산지이다. 워터바나나는 국내에 전시된 곳이 극히 드물고 개화기간 또한 3일 정도로 매우 짧다. 지난 7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내 최초로 꽃을 피운 워터바나나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피고 있다. 사계절전시온실 내부 지중해온실과 열대온실에서도 특별한 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중해온실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을 이용한 ‘누구나 가꿀 수 있는 작은 온실’이라는 주제로 테라리움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중해온실의 대표 식물인 바오밥나무, 케이바물병나무 등을 다육식물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열대온실에서는 ‘수천가지 얼굴을 가진 식물’이라 불리는 베고니아 300여종이 전시된다. o 이번 ‘이달의 수목원’ 대표 식물로 선정된 베고니아는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2,000여종의 다양한 품종에 걸맞게 매우 화려하고 다양한 꽃과 잎을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식물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by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국회의정저널] 질병관리청은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로 경보발령기준 이상 채집되어 8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높은 밀도를 보이며 특히 8월 말에 정점을 나타낸다.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는 40세 이상이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성인의 경우,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진 여름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산림청 [국회의정저널]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충청도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110ha를 매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해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으로 조성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통해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유림을 삽니다’란의 2021년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제도에 따라 국가는 매매대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예산으로 국유림 확대가 가능하며 산주는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해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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