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대상으로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 시리즈’ 선정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이 이끄는 혁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 39점, 아이디어 부문 156점, 데이터 분석 부문 28점 등, 총 223점이 접수된 가운데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장애인의 문화 경험 향상, 아동 발달 지원, 전통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활용된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먼저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시리즈’ 가 선정됐다. ‘케이 인 마이핸즈’는 케이-컬처 팬들에게 언어, 여행, 비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콘텐츠 학습부터 실제 여행, 현지 소통까지 끊김이 없는 경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상 국악기 ‘조선 시리즈’는 국립국악원이 제공하는 6천여 개의 국악기 디지털음원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해 창작자 누구나 고품질의 음원을 활용해 손쉽게 국악 음원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연주에 가까운 생동감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술로 3차원 홀로그램을 구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재생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시간 소통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고문헌 분석 및 번역 플랫폼 ‘온고’ 가 받는다. 장려상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짧은 영상 제작 플랫폼 ‘웬디 인공지능 커머스 솔루션’과 내 주변 전통시장 인공지능 탐방서비스 ‘시장에 가면’에 수여한다.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디지털 창작력 향상과 아동 미술치료를 위한 캐릭터 영상 제작 도구 ‘그래피툰’ 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속도, 비트 등 음악의 15개 성분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인공지능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서비스’ 와 전통 문양을 변환해 만든 콘텐츠 위에 아동의 색칠 활동이 더해진 작품을 대상으로 해당 아동의 소근육, 인지, 색채 등 발달 지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주는 ‘발달 지연 스크리닝 및 케어 솔루션’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이 공연·영화·게임 등의 콘텐츠를 착용 가능 기기를 통해 소리에서 시각과 촉각으로 변환,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딥인사운드’ 와 인공지능 손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어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수어 학습 서비스 ‘손에손잡고’에 수여한다. 장려상은 지역 사투리를 수집해 관광 문화콘텐츠로 확장한 서비스 ‘말모이2.0’, 야간·교대 노동자를 위해 위치·시간·감정 데이터를 결합,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 ‘밤결’ 이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 특별상은 스마트 거울을 활용해 어르신의 운동 자세를 지도해 주는 ‘실버핏’ 이 수상한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번역 품질을 높이고 번역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케이-소설 번역 시장 의사결정 지원플랫폼’ 이 받는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문화재 데이터를 분석해 숨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위치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탐방 코스를 추천하는 ‘숨픽’ 이, 장려상에는 지피에스 경로 추적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사례가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25 문화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부문의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아동, 지역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공모전 작품들을 보며 디지털 기술이 따뜻한 사회적 해법이자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콘텐츠’를 세계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개최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케이-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30여 개국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8,62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로 이끌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창’ 이라는 주제로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시연회, 제작사-구매자-투자사 간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산업 기술과 흐름을 조명하는 다양한 강연들과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 영상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를 비롯한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방한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 공동관, 주요 기업 콘텐츠 시연회,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국 영상산업 관계자들 간 수출 및 공동 제작 등 협업 기회를 확대해 상호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영상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근 환경 변화와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에 연사로 나선다.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팬덤이 주도하는 영상콘텐츠 생태계’, ‘패스트’ 용어의 창시자이자 저명 미디어학자인 앨런 월크의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과 확장’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콘텐츠의 미래’,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출구, 주목받는 패스트 플랫폼’ 등 10여 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산업현장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도 운영한다.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쿠팡플레이’, ‘티빙’ 등 기업이 참가해 ‘슈팅스타’, ‘무쇠소녀단’ 등 보유 콘텐츠와 하반기 공개 예정작을 홍보한다.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자들이 시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각종 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 이 ‘케이-콘텐츠’ 수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남은 기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정보보호 공시 의무화’본격 시행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등의 제도를 담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월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월 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보보호산업법’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법률에 위임을 받아 의무대상 기준, 이행기한 등 제도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시행령을 마련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의 범위와 기준은 학계, 법조계, 사업자단체, 대·중견·중소기업 등 각계 전문가 의견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했다. 관계부처, 전문가 연구반,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제도 개정 취지 및 기업 규제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사업분야, 매출액, 이용자 수에 따른 의무대상 기준을 아래와 같이 신설했다. 기업의 규제 부담 완화 등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기관, 소기업, 금융회사, 정보통신업 또는 도·소매업을 주된 업종으로 하지 않는 전자금융업자는 의무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업공시, 환경공시 등 타 공시제도의 이행 기간을 참고해 6월 30일까지 기업별 정보보호 공시자료를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의무화되는 정보보호 공시가 국내 기업·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공시 전 과정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들이 쉽게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투자, 인력 산출 방법, 정보보호 활동 대상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 공시 가이드라인’을 연내 개정할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이 진행되어 최근 KT네트워크 장애 사태에서 보듯이 디지털과 네트워크 의존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며 o “이용자는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기업이 어느 정도 노력으로 정보보호에 투자하는지 알 필요가 있고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경영진의 관심이 촉구되어 정보보호 투자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모든 산업 분야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립임실호국원‘찾아가는 사진공모전 시상식’가져 [국회의정저널] 국립임실호국원은 7일 제7회 전국사진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찾아가는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을 희망하는 수상자에 한해 개최됐다.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국민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나누고자 일곱 번째로 개최됐으며 총 1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영감 우리 왔어요”를 주제로 한 김종식님이 대상의 영광을, 금상에는 최경범님의 “호국원의 여명”, 은상에는 김정연님의 “고향 앞 임실호국원”, 최원재님의 “막내의 효도” 등 총 2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은상을 수상한 김정연님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국민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임실호국원에 들렀다가 만난 6·25 참전유공자 박막동 할아버지를 모델로 한 사진이 선정되어 수상의 의미가 더 크고 기쁘다며 할아버지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영숙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입상자 분들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은 국민 여러분들께 널리 알려 국가를 위한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석현수 기자유준상 원장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13대 국회 경제과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국가기관·전략산업 직종 훈련, 차세대 보안 리더양성 활동 지원 ⎌ 올해부터 제조기업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 기반구축 사업을 주관 ⎌ 벤처마킹 위해 미국, 일본, 이란, 대만에서도 관계자들이 교육원을 다녀가 ⎌ 국가 이익을 놓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균형점을 찾아야! ⎌ 사이버 테러 예방을 위해 민간 부분에 관리·조사 권한도 필요 ⎌ 찰리 밀러(Charlie Miller) 조지와쳐(George Watts)와 세계 최고 해커의 한 명인 조지 하츠(George Hotz) 등을 초빙해 특강 진행 ⎌ 국문·영문으로 제작,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 ⎌ 교육생 중 최고 인재를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증서 받게 돼 ⎌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 정보를 직접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은 상당히 중요 체계적으로 보안 관련 공부 해야! ⎌ ‘스마트혁신제품 제조기업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 임베디드(Embedded)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 ⎌ 디지털 취약 사각지대가 존재 사회적 불균형이 심화할 우려가 매우 커 ⎌ 국가 차원의 가이드 배포, 교육 및 지원인력 제공 등 폭넓은 ‘디지털 포용’ 활동 필요 ⎌ 국가를 경영할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을 만드는 일 ⎌ 남·북 통일이 되면 평양시장에 도전해 볼 생각의 꿈 있어. ⎌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위해서는 윤리와 보안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 최고급 정보보안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국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과거 30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있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보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나의 역할
by 황태수메타버스로 한국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국회의정저널] 2021년 힙합민요인‘서산 매드맥스’로 알려진 한국관광 홍보영상‘Feel the rhythm of Korea’로 화제를 이끌어 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에 한창이다. ‘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신규 오픈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 운영 3가지를 기획했다. 12월 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는 최근 오징어게임까지 연결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K-팝 역대급 레전드 가수인 보아, 샤이니는 물론, 2021년 가장 떠오르는 글로벌 한류 샛별인 한류 샛별인 에스파와 올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 힙합민요의 목포편과 전주편 영상 음원의 가수인 마미손과 원슈타인, 그리고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아누팜이 등장해 공연은 물론 토크쇼도 진행하면서 한국관광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한다.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는 신라의 찬란하고 화려한 유산이 넘치는 경주를 구현한 새 월드가 신규 탄생했다. 12월2일부터 시작된 이 월드에서는 한국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그리고 첨성대와 천마총, 포석정 등 한국 문화·역사유산도 소개한다. 이밖에 황남제빵소, 양지다방, 시나 셀프사진관 등 경주만의 핫 플레이스를 구현해 로컬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경주 방문시 활용 가능한 상품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과 협업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방문의 희망 메시지인 ‘Come Play with KOREA’를 적극 어필하는 SNS 이벤트도 이달 12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지난 11월16일 오픈한 가상여행 체험 플랫폼‘K-트래블로그’에선 코로나 이후 나만의 한국관광 여행코스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외국인 온라인 참가자가 서울, 부산, 안동, 경주, 대구, 양양 등 다양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짜보며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가 만든 여행코스는 가상여행 영상으로 만들어져 제공되며 K-팝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굿즈 등이 들어 있는‘K-랜덤박스’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2022년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관광객들이 방한을 재개하는 한국관광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한국관광공사 [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와 펄어비스는 12월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펄어비스 본사에서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를 활용,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이어간다. ‘도깨비’는 온 가족을 위한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의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가 담겨 있으며 지난 8월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글로벌 사용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K-게임의 역할에 주목, 동 협약을 추진했으며 양사는 향후 사용자들이 게임의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숙 한류관광팀장은 “K-게임은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위상이 높다”며 “향후 게임을 활용한 잠재적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글로벌 사용자 대상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해양경찰청,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이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기존에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축가스를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후드 외에 헬멧을 추가로 착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착용시간 증가를 개선하기 위해 머리 덮개와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수중 구조 헬멧”과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이 공동 수상했다. 한편 해양경찰청 단체상은 아이디어 제출수가 가장 많은 해양경찰연구센터가 수상을 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 기업으로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현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철저하게 실시됐으며 참석 규모를 100명 이내로 제한했다. 수상작 발명품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재난·치안 연구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토교통부 [국회의정저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6일 광명역을 방문해 해외입국자 수송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인천공항-광명역 간 전용버스 수송, KTX 전용 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 시스템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발생하는 등 방역 상황이엄중한 가운데,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하차장, 매표소 및 대기 장소, KTX 전용칸 탑승 현장 등 이동 경로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을 감안해 입국자 전용 KTX 운행 횟수가 줄어들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탄소중립 주간' 퀴즈 맞히고 경품 받아가세요 [국회의정저널] 동부지방산림청은 범정부 차원으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해, 산림부문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하고 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다만 ‘탄소배출’에 비해 ‘탄소흡수’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 같다. 산림은 매우 효율적인 탄소흡수원인 만큼 탄소중립에서 산림의 역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한-중미 통상·투자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외교부는 한국무역협회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오는 8일 오전 화상으로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미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도 제고를 통한 중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윤상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의 개회사,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의 환영사, 김태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중미지역 경제·시장 현황 및 전망, 대중미 수출입 기업을 위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 실무 및 유의사항, 중미시장 진출 시 지재권 유의사항 현지공관이 들려주는 국가별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미지역은 북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미주지역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코로나19 이후 역내 가치사슬 이전 후보지로서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 가입,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전체발효 등으로 한-중미 간 무역·투자, 기반시설 분야 진출 및 협력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중미국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우리나라의 ‘한국형 뉴딜’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 전자정부,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 등 제한된 인원만 대면 참석하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중계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테마로 12.7 저녁 및 12.8 저녁 양 일간 화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 상황 하에서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당초 대규모 대면회의에서 전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회원국 155개국이 참석 대상이며 76개 국가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개선을 위한 각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유엔 평화유지활동 및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배경 및 도전 과제, 해결 노력 등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공식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 영상 메시지에 이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특히 개회식에는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3명의 유엔 사무차장, 공동의장국 주한외교단 및 PKO 파병 유경험자 등이 현장 참석해 장관회의 개회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1세션은 ‘평화의 지속화’의 의제 하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이 기조발제를 하고 영국, 중국,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2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가 화상 연설을 통해 각국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은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의 의제로 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 사무차장이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세션에서는 서욱 국방부장관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유엔 스마트캠프, 헬기자산 공여 등 평화유지요원의 안전과 임무수행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둘째 날인 12.8 이어지는 3세션은 ‘임무수행능력’을 의제로 해 Catherine Pollard 유엔 운영전략정책감사국 사무차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다. 특히 3세션 모두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 연설을 하고 이어 르완다 국방장관이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민간인 보호 및 안전’의 4세션은 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 사무차장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주유엔미국대사와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유지활동의 개선을 위한 정치적 지지를 결집하는 동시에, 국제 평화 및 안보 분야에서의 국제적 담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