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대상으로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 시리즈’ 선정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이 이끄는 혁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 39점, 아이디어 부문 156점, 데이터 분석 부문 28점 등, 총 223점이 접수된 가운데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장애인의 문화 경험 향상, 아동 발달 지원, 전통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활용된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먼저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시리즈’ 가 선정됐다. ‘케이 인 마이핸즈’는 케이-컬처 팬들에게 언어, 여행, 비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콘텐츠 학습부터 실제 여행, 현지 소통까지 끊김이 없는 경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상 국악기 ‘조선 시리즈’는 국립국악원이 제공하는 6천여 개의 국악기 디지털음원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해 창작자 누구나 고품질의 음원을 활용해 손쉽게 국악 음원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연주에 가까운 생동감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술로 3차원 홀로그램을 구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재생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시간 소통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고문헌 분석 및 번역 플랫폼 ‘온고’ 가 받는다. 장려상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짧은 영상 제작 플랫폼 ‘웬디 인공지능 커머스 솔루션’과 내 주변 전통시장 인공지능 탐방서비스 ‘시장에 가면’에 수여한다.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디지털 창작력 향상과 아동 미술치료를 위한 캐릭터 영상 제작 도구 ‘그래피툰’ 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속도, 비트 등 음악의 15개 성분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인공지능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서비스’ 와 전통 문양을 변환해 만든 콘텐츠 위에 아동의 색칠 활동이 더해진 작품을 대상으로 해당 아동의 소근육, 인지, 색채 등 발달 지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주는 ‘발달 지연 스크리닝 및 케어 솔루션’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이 공연·영화·게임 등의 콘텐츠를 착용 가능 기기를 통해 소리에서 시각과 촉각으로 변환,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딥인사운드’ 와 인공지능 손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어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수어 학습 서비스 ‘손에손잡고’에 수여한다. 장려상은 지역 사투리를 수집해 관광 문화콘텐츠로 확장한 서비스 ‘말모이2.0’, 야간·교대 노동자를 위해 위치·시간·감정 데이터를 결합,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 ‘밤결’ 이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 특별상은 스마트 거울을 활용해 어르신의 운동 자세를 지도해 주는 ‘실버핏’ 이 수상한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번역 품질을 높이고 번역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케이-소설 번역 시장 의사결정 지원플랫폼’ 이 받는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문화재 데이터를 분석해 숨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위치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탐방 코스를 추천하는 ‘숨픽’ 이, 장려상에는 지피에스 경로 추적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사례가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25 문화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부문의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아동, 지역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공모전 작품들을 보며 디지털 기술이 따뜻한 사회적 해법이자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콘텐츠’를 세계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개최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케이-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30여 개국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8,62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로 이끌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창’ 이라는 주제로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시연회, 제작사-구매자-투자사 간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산업 기술과 흐름을 조명하는 다양한 강연들과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 영상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를 비롯한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방한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 공동관, 주요 기업 콘텐츠 시연회,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국 영상산업 관계자들 간 수출 및 공동 제작 등 협업 기회를 확대해 상호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영상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근 환경 변화와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에 연사로 나선다.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팬덤이 주도하는 영상콘텐츠 생태계’, ‘패스트’ 용어의 창시자이자 저명 미디어학자인 앨런 월크의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과 확장’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콘텐츠의 미래’,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출구, 주목받는 패스트 플랫폼’ 등 10여 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산업현장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도 운영한다.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쿠팡플레이’, ‘티빙’ 등 기업이 참가해 ‘슈팅스타’, ‘무쇠소녀단’ 등 보유 콘텐츠와 하반기 공개 예정작을 홍보한다.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 홍보관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자들이 시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각종 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 이 ‘케이-콘텐츠’ 수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남은 기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전시 관람 위해 국립익산박물관 방역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제1차관은 1월 10일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김현환 차관은 이날 국립익산박물관에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 등에서 입장 시 체온 확인,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 등 관람객 동선에 따른 방역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박물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전시실을 이용하는 데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은 없는지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소독과 환기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김현환 차관은 “새해를 맞이해 관람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수용인원 제한 등 밀집도를 낮추는 조치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숲 치유’ 지원 총력 [국회의정저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숲 치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대응인력의 희생헌신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숲에서 휴식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떨쳐버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에게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결과 대응인력의 정서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4,493명의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참여했으며 2021년도에 이 사업에 참여한 대응인력 686명의 정서안정 효과를 분석한 결과 9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숲 치유 활동을 지원해 9,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12,087명에게 치유와 휴식을 지원했다. 참고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165명에 대해 긴장분노우울 등의 기분상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 치유 활동에 참여 후 약 34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올해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개최된 ‘제10회 코로나 우울 관계 부처, 시도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에 대응인력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숲 치유 지원사업’’ 이행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월부터 적기에 숲 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했다.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이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받고 충전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숲’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응인력과 휴교 학생 등 피해자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제공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한국잡월드, 청년층 창업·창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체험관 선보인다 [국회의정저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청년층 창업·창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체험관을 오는 5월 선보인다. 신규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만들기 활동을 통한 청년세대의 직업 기초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다양한 만들기 재료 및 주제의 이종 결합적 환경을 구축해 우연성에서 발현되는 체험객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나아가 창업과 창직 문화의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생각이다. 체험관 명칭은 메이킹과 아카이브의 조합형인 ‘메카이브’로 결정됐다. 만들기에 대한 모든 활동이 가능한 중심지라는 뜻을 담았다. ‘메카이브’는 가족과 청년 체험 공간을 분리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층은 가족 체험 공간으로 자녀가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안 보호자는 식음시설을 이용하거나 조향 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4층은 체험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무/금속/천/플라스틱/종이 등 주제별 200여 종의 재료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청년 작가가 진행하는 분야별 공예 클래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메카이브’는 1월 11일 화요일부터 4월까지 구축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 기간 중 관계자와 이용객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관리 감독이 현장이 상주하는 등 기존 고객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철 이사장은 “신규체험관 ‘메카이브’는 고객층 확대와 체험콘텐츠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국잡월드가 ‘미래형 국민복합직업체험관’으로 발돋움하는 그 시작점이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잡월드가 선보일 풍성한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월 8만 5천 원, 1만명 지원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월 13일부터 장애인의 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그간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세~64세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을 8만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도 2개월 연장해 최대 10개월로 확대한다. 또한 ’21년 대비 40억 2천만원을 증액한 89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천 명이 늘어난 총 1만명을 지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 선정은 올해 지원 기간이 10개월로 확대된 만큼 1월 중에 완료한다. 이용자들은 2월 1일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강좌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체육 환경에 맞춰 온라인 체육 강좌를 확대해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가맹시설도 장애인 전용체육시설, 공공스포츠클럽,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 시설 등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맹시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2022년 스포츠산업융자’ 우선 대상기관으로 혜택을 받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등록시설 중, 직전년도 이후 회원 이용실적을 보유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스포츠산업 융자를 우선 시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아직 가맹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2022년 대·중소기업 혁신 협력관계 지원사업 공고 [국회의정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혁신 협력관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관기업이 핵심 동반자로 육성할 참여기업과 연합체를 구성해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2년부터 ’21년까지 61개 주관기업이 정부와 함께 1,023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2,750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대표적인 상생협력 실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엘지생활건강’은 ‘14년부터 동 사업에 참여해 협력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으며협력사인 ‘경동포장’은 원자재 재고 운영체계 개선 과제를 통해 원자재 평균 재고량 감축 등으로 연간 9천 7백만원의 원자재 재고 금액 절감효과를 달성했다. ‘22년도에는 주관기업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과 정부가 함께 1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해 45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왔으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업종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21년도부터 중소기업의 제품·공정개선·조직혁신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인식 부족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공급망 차원의 공동 대응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이에스지 혁신형’ 분야를 신설했다. ‘22년도 주관기업은 상반기 중 총 3회에 공모를 걸쳐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주관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석현수 기자산양삼 기능성 효과, 한 권으로 정리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기능성 효능 평가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기능성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 등 모든 과정이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리·감독 되는 청정임산물이다. 간행물에는 산양삼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항비만 활성 및 면역 활성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간행물에 수록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7년근 산양삼의 물 추출물을 이용하였을 때 대식세포의 면역증진인자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5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연구자료인 만큼 산양삼의 기능성 효과가 총망라되어 있다”며 “특히 산양삼을 소재로 하는 식의약품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 단일품목을 대상으로 우량종묘 생산체계 확립 재배적지 선정 및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 품질규격 표준화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양삼 산업 발전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저작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류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 실감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육성 사업,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체계 마련 등 올해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문화 전반 및 연관 산업으로 한류 파급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와 4대 연관 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 케이]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류 관련 기업들과 연관 산업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거점지역에 홍보관을 조성해 한류 연관 상품들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외에서 한류 박람회도 개최한다. 또한 국내 대표 한류행사인 한국문화축제를 케이팝과 드라마를 두 개의 축으로 하는 대표 국내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해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방한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감콘텐츠 산업을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창의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영화, 웹툰, 게임 등의 유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과 체험 지원, 실감콘텐츠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 신시장 창출을 적극 돕고 세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도 지원해 실감콘텐츠로 재탄생한 문화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31억원을 증액한 약 408억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안 공모전 등 기획개발 신설, 수출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 제작 확대, 현지어 자막·더빙 등 해외 진출용 재제작 등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의 선순환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작사가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요건을 신설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116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해 제작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 한류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3년간 총 177억원을 투입, 침해 인지부터 심의 조치까지 단계별 업무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22년 자동화 검색기술 및 민관협력 기반의 모니터링 및 심의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한류콘텐츠 소비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산업계의 노력으로 한류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 한류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콘텐츠업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작년 12월 17일 ‘확장 가상세계 사업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간담회 100회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이 제한적임을 고려해, 분야별 공공기관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대국민 비대면 의견수렴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복지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등 문체부 전 분야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활용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다.
by 석현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기반의 관광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산업의 지역거점이다. 지난 2019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에 3개소를 추가해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관광창업초기기업 250여 곳을 발굴하고 350여 개 기업의 보육을 지원해 1,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반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 분야 창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미구축 지역을 중심으로 총 6개소를 공모한다. 새롭게 선정되는 지원센터에는 사업 첫해에 개소당 국비 10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지속 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비 9~1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2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신청서류, 심사기준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개소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융자·연구개발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손실보상 500만원 선지급, 19일부터 신청 [국회의정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손실보상 500만원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손실보상 방식이다. ’21.12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22.1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누적된 피해를 완화하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진일보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21.12.6일부터 ’22.1.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21.4분기·’22.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소기업 55만개사이다. 신청자는 ’21.4분기·’22.1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게 된다. 선지급금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22.2월 중순에 ’21.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시 받게 된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작은 경우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은 5년간 나누어 상환하면 된다. 선지급금에 대해서는 손실보상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이자가 적용되고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선지급 대상인 55만개사 이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 인원제한 업체’와 ’22.1월에 영업시간 제한을 이행해 손실보상 대상으로 추가 확인되는 업체는 ’22.2월말에 1분기 선지급금 25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및 접수는 1.19일 오전 9시부터 2.4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19일부터 1.23일까지 첫 5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신청 첫날인 1.19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9 또는 4, 1.20일에는 0 또는 5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24일부터 2.4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26일까지 신청하면 설 연휴 전 1.28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2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손실보상 콜센터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1.12.16일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발표한 손실보상 강화, 방역지원금, 방역물품지원금 등 ‘소상공인 3대 지원패키지’와 ‘일상회복 특별융자’, ‘희망대출’ 등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설 연휴 전에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21.3분기 손실보상은 ’22.1.7일까지 63만개사에 1.9조원을 지급했으며 ’21.4분기분에 대해서는 하한액을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1월 중 개정해 시설 인원제한 업체까지 보상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21.12.27일 집행이 시작된 방역지원금은 1.7일까지 218만개사에 2조 1,794억원이 지급됐으며 1월말까지 290만개사에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방역패스 적용 소상공인·소기업에 최대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은 1.13일 공고 후 1.17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예정이다. 초저금리 특별융자 중 일상회복 특별융자 및 저신용자를 위한 소진공 희망대출은 1.7일까지 3,186억원을 공급했으며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신보 특례보증은 1.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손실보상 선지급을 비롯한 중층적 지원대책을 이행하고 있다”며“설 연휴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월 11일 대관령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산림조합중앙회, 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향상 및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지역 10개 시·군의 국유림 388천ha 중 여의도 면적의 약 36배에 달하는 10,401ha에 약 2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경제림 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자 경제림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건강한 목재수확을 통한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산림순환경영을 위해 임도와 임업기계 등 안정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적지적수 원칙을 준수하면서 목재자원으로써의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경제림육성단지를 집중 육성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이와 함께 공익림에 대한 산림관리와 훼손 또는 전용된 산지의 복원, 그리고 산림생태기능 증진활동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힘써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