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 자치법규 병합심의를 통한 회의 효율성 제고 [국회의정저널] 이은주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심사 안건 중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미숙 의원이 발의한 가족사랑휴가, △이경혜 의원이 발의한 난임 치료 안정휴가, △오창준 의원이 발의한 갑질 행위 피해자 대상 특별휴가 신설하는 내용의 각 3건의 조례안을 병합심의해 개정 취지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개정안도 △이홍근 의원이 발의한 전자회의록 공개 기한 규정 및 회의장 방청사유 제한 공개, △유영일 의원이 발의한 의원 청가 기간 산정 시 폐회·휴회 기간 제외 및 전자회의록 배부 등의 내용의 조례안이 각각 상정되어 이를 통합·조정한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그 외 △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이은주 위원장은 “이번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는 2건의 병합심의 건이 포함된 만큼, 각 안건의 취지와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소속 위원들과 함께 신중하게 논의해 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례 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도의회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은주, 양우식, 김동규, 이혜원, 이홍근 위원이 참석했다.
가평 수해 현장 달려간 경기도의회 의장단, 김진경 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힘 모으겠다”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 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를 비롯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다만,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오진택 부위원장,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보금 총 10억원 확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난 5월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을 확정해, 총 10억원의 특조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진택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번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특조금 5억원을 추가로 확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 부위원장은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화성시 서부지역의 체육인프라에 대한 수요 충족과 더불어, 각종 마을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의 용도로서 활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중학교 배구부는 학교설립 초기인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수십차례 우승하는 성과를 내며 많은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며 “이번 송산 다목적체육관이 송산중학교와 더불어 앞으로 화성시의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서는 전국 배구대회 개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권정선 의원, 솔안말공원, 두리공원 리모델링 도비 9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솔안말어린이공원과 두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9억원을 도비로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 송내동 335번지에 위치한 솔안말어린이공원은 공원 수요량이 많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공원시설 대부분이 노후화되고 획일적인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어 그동안 인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공원으로의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번번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권정선 의원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필요한 예산 5억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또한 부천시 송내동 702-2번지에 위치한 두리어린이공원 역시 지난 2003년 부천상동택지개발과 함께 조성되어 단독주택단지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률이 높으나, 공원 경계 불분명 및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해 공원 리모델링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이 솔안말어린이공원과 함께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필요한 예산 4억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권정선 의원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공원이 조성되어야 주민이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고 주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두 곳의 어린이공원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8만 여명의 대산동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의 공간이자 힐링의 공간인 도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지역 도의원 “2021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73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정부 지역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들이 의정부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생활체육시설 조성, 직동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의정부제일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사업, 송산1호 수변공원 조성 등이다.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생활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X게임장 등 주민 친화적인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직동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는 노후된 인조잔디와 충진재 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의정부제일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사업은 아케이드 노후화와 일부 파손으로 잦은 누수 현상과 상인피해가 속출해 보수공사가 시급했던 사안이며송산1호 수변공원은 관목식재가 임시조성 되어있던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에 따라 도심속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랑천 제방산책로 수해복구공사, 평화로 외 1개소 차도 정비, 호원동 등산로 부근 석축 보수,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환경개선, 신곡권역 학교 주변 등하굣길 보행로 정비, 청룡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환경개선, 도로보수원 대기소 신축,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오목문화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고산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지원 등으로 각종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의정부 지역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의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해 각종 시책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은 7일 열린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버스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손희역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상 교통약자라고 하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는데 물리적으로는 이동에 불편함이 없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상대적으로 이동에 제약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대상이 청소년 및 대학생이며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용이 단돈 몇 천원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지만, 수입이 없는 청소년이나 대학생일 경우 이 비용이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즉 이동권은 헌법에 직접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요구되는 권리로 거주 지역· 경제적 지위· 신체조건에 상관없이 제공 받아야 하는 기본권인 교육을 받을 권리, 근로의 권리, 참정권 등을 보장받기 위해 이동권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에 버스비를 지원함으로써 얻게되는 효과로는 첫째, 청소년 및 대학생의 안정된 학습권을 보장. 둘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셋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 혼잡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와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소. 넷째, 사회·경제적 편익 증대의 기대 효과임을 강조하며 이미 타시도에서는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여수시 초등학생 100원 버스 운영, 화성시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중 경기도의 경우 작년부터 시작한 교통비 지원을 올해부터는 29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청소년과 청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희역 의원은 “이 사업으로 인해 가계에 도움과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이 절감되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데에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다”전하고 “이동권의 보장은 사회복지의 일종으로 출생률 감소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시점에서 대중교통이 주 이동 수단인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버스비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김인순 의원, 풍무교 고가하부 상습침수도로 개선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은 지난 7월 6일 향남읍 풍무교 고가하부 상습침수도로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무교 고가하부 상습침수도로 개선사업은 화성시 향납읍 상신4리 고가하부 도로에 우수관로 확장·연장 사업으로 21년까지 8억원이 투입된다. 풍무교 고가하부는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불량 문제로 도로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차량통행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조금 확보 소식으로 그간의 김인순 의원의 지역발전 예산 확보 노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화성 향남 원도심 안전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토론회 및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지역과 경기도 집행부서에 각인시켰고 이에 대한 성과로서 향남도시계획도로 소로2-22호선 외 2개소 개선을 위한 특조금 5억원 발안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특조금 3억1천4백만원 화성시 통학로 환경개선 및 취약지역 안전체계 구축사업 특조금 7억8천만원 3.1만세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2억5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김 의원은 양감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특조금 10억원 향남읍에 조성될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 특조금 30억원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특조금 10억원 향남읍에 조성될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특조금 5억원 등 약 100억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김인순 의원은 “그간의 지역발전 예산 확보 성과는 민원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분들이 함께 고민해주시어 만들어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주민분들을 더 찾아뵙고 더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시와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참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이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에 참여해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7일 인천시의회 건교위에 따르면 소속 김성수 의원이 최근 중구 영종에서 진행한 주꾸미 수산 종자 15만여 마리 방류 현장을 찾아 손을 보탰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50일 동안 대량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한 수산 종자로 0.5㎝ 이상의 우수한 우량 종자만 선별해 선상 방류했다. 지난달 24일 영흥해역에 20만3천여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강화군 동검도에 10만여 마리 등 이날까지 총 45만3천여 마리를 방류한 상태다. 또한 이번 방류 일정에서 50만여 마리를 목표로 한만큼, 앞으로 옹진군 대이작도에 나머지 5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천해역에 방류한 약 50만여 마리의 주꾸미는 수명이 1년으로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일손을 보탠 김성수 의원은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수종자를 생산해 방류한 만큼 어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방류한 수산 종자의 증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인영·성수석 도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과 성수석 의원은 6일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등 특별조정교부금 3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교부금은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20억원 죽당천 둘레길 조성사업 5억 5천만원 소도니천 제방 유실 정비사업 6억원 지방하천 원진보 설치 4억원으로 총 35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교부금은 이천시 지역구 도의원들이 지역현안 문제해결, 도민들의 안전, 지역발전을 위해 발 바쁘게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물이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둘레길이 조성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예산을 어렵게 확보한 만큼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며 도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종섭 의원, 영덕동 통학로 정비 도비 5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에 필요한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동 통학로 정비사업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가 많은 구간에서 파손 및 노후화됨에 따라 보도를 정비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시급성에 비해 올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관련 예산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어 현재 학생통학지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거리 통학학생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빠르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갈 전망이며 공사기간은 4개월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서른 살 서울시의회, 새로운 30년 준비하는 학술세미나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7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의의와 지방분권 방향’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병석 국회의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학계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총 3부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사회를 맡아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김태영 경희대 교수,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임정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최봉석 동국대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지방분권 2.0시대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진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송광태 창원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토론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김인숙 STEPI 초빙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서울시의원과 청년패널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서울시의원으로는 이동현, 여명 의원이 참석하고 청년패널 6명이 참석한다. 청년패널로는 권지웅, 김다예, 김보람, 이건학, 이제복, 한치영이 참석한다. 기존의 학술세미나가 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면 이번 학술세미나는 분권의 주체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사전에 온라인 창구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채택된 의견은 2부와 3부에서 논의한다. 또한 생중계 시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과 질문을 작성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제2대회의실”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by‘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내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는 1991년 7월 8일 3대 의회가 부활해 개원한 지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시민이 주인 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라는 주제로‘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세종·충청남도의회의장, 이동진 서울시자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의회 등 해외 18개 도시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인사도 이어진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과 헌법개정, 야당 지도자 단식투쟁 등을 거쳐 1991년 6월 2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재개됐고 지방의회도 3대 의회를 출범하며 부활하게 됐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 의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및 해외 축사상영, 타임캡슐 봉인식, 옛 정문 전시세트장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 선보일 옛 정문 전시세트장은 서울시의회 본래 정문이 위치해 있던 세종대로변에 이번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개방한다. 서울시의회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12월 10일에 경성부의 대집회용 건물인 부민관으로 준공돼 사용됐고 이후 한국 전쟁 발발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겪었으며 1954년 제3대 국회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했다가 1975년 국회가 여의도로 이동하면서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사용됐다. 이후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199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차량 증가로 인해 앞마당의 차도가 확장되어 정문이 폐쇄되었으나, 현대사회에 이르러 보도의 개념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모하며 보도가 확장되는 추세를 감안해, 과거 폐쇄되었던 정문 복원에 대한 의견이 있어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옛 정문 전시세트장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의회의 발자취를 담은 다양한 수장품을 타임캡슐에 봉인해 70년 후인 2091년, 서울시의회 부활 100주년 때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월 타임캡슐 수장품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서울 민주주의 역사에서 의미 있는 물품들을 미리 선정했고 이번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시민과 함께 달려온 과거 30년의 역사를 담으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자 했다. 시민이 제안한 의정모니터 위촉장, 시민기자증, 의정모니터 표창장, 시의회 책자, 시의원 당선증, 의정활동 사진, 역대의원 수첩과 현 서울시의회 시대상을 보여줄 수 있는 현 의원수첩, 의회보, 기념책자, 의사봉, 의원배지, 코로나 마스크, 기념영상, 시의원 위촉장, 연설문 등 30점이 타임캡슐 수장품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사전에 열린 ‘그림/슬로건/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에 모두 328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작 선정결과는 기념식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슬로건 분야 16명, 그림 분야 8명, 타임캡슐 분야 7명 등 총 31명이 입상했다. 한편 행사 중 퀴즈를 맞춘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해 진행하고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유튜브와 TBS 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영상을 제공한다. 기념식 외에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역사·역할·기능 등을 다방면에서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을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준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시민과 함께한 30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 및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두 곳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자치가 중단된 지난 30년의 세월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암흑기였고 80년대 민주화운동을 계기로 부활한 지방자치 30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해 온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도 서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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