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지역의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의 즉각 시행과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먼저 서울공항 인근 분당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 2구역으로 묶여 가장 엄격한 고도제한을 받고 있고 변경하였어야 함에도 국방부가 10년이 넘도록 조정 고시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행 법령에 비행안전구역 변경 시 국방부 장관이 반드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과거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운영방향이 조정 됐을 때 일부 지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했어야 마땅함에도 국방부는 십수 년간 이를 변경 고시하지 않았고 이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나아가 국민이 행정에 대해 신뢰를 잃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본취지는 국가 안보와 국민 권리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다” 며 “고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이 규제에 묶여, 토지 개발과 건축, 산업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서 국민 재산권과 직결된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이며 고도제한은 더 이상 불가핀 규제가 아니라 방치된 행정의 결과”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법치 주의의 기본 원칙인 ‘모든 행정은 법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하에 국방부와 정부는 고도제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현실에 맞는 고시와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발전을 회복시켜야 한다” 며 그간의 책임 회피에 대한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현재의 공공기여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령은 공공기여율을 최소 10%로 일률 적용하고 있으나, 고도제한 등 특별 규제를 받고 있는 분당지역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은 사업성 악화를 초래하는 비합리적 제도”며 “결국 재건축은 지연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발목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비행안전구역 적용 단지에 한해서는 조례를 통해 5%든 2%든 자율적으로 공공기여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며 “이는 특수한 규제를 받는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공공기여 부담을 합리화하려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공익을 위해 오랜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고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행정적 정의를 요구 하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는 김동연 도지사의 분명한 공약인 만큼, 도정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말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줄곧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총 13차례에 걸쳐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상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충청권 자치단체 간 연대와 위로 실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청남도의회를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양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박스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극한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희 도의원, 부천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시의원은 지난 8월 5일 부천 중동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부천시 공원조성과장, 해당지역 동장, 마을 자치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사업담당자, 현장대리인과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공사 진행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원이 방문한 길주공원은 1994년 5월 최초로 조성되어 공원내 각종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특교세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합해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 중에 있고 현재 공정율은 50% 정도이다. 황의원은 공원 리모델링 재원 중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하는 등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진행과정도 세세히 살피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본 공사는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탄성포장을 통한 공원 둘레길 조성, 어린이 놀이터, 데크쉼터 등 편의시설, 배수로와 보도블록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이 리모델링 주요사업 내용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황진희 의원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부천에서 지역공원의 환경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작은 공원들이 활성화되어 코로나 시대 지역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깨끗하게 정비된 놀이터를 이용하고 또 탄성코트로 잘 정비된 38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8월 31일 공사가 완료되어 공원을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부천 출신 도의원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교육행정위원회, 교육지원청 성 비위 사건 발생 재발방지 대책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상임위원실에서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도내 A 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지금 교육청 공무원들이 관사에서 술판이나 벌이고 성추행이라는 도무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평상시 안일한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일벌백계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교육청이 여전히 제식구 감싸기적 조치를 되풀이 한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치 않고 교육계가 완전히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선 부위원장도 “이번 사건으로 교육청의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는데도 도무지 교육청의 대응엔 경각심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반성과 함께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지난주 도교육청 감사관과 면담했는데도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가 되지 않았더라면 도교육청은 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고 조용히 덮고 가려고 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발생된 성 비위 사건과 방역지침 위반 사례를 모두 적시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낱낱이 전파해 다시는 이 같은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된 성 비위 사건은 지난 7월 초 도내 A교육지원청 직원 8명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회식 후 2차로 B과장 관사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회식을 마무리하며 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과장이 여직원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이 발생되어 직원들의 신고로 감사에 착수된 사건을 말한다. 도교육청에서는 감사 실시 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인 B과장에 대해서는 해임 조치를 했으며 교육장에 대해서는 주의처분을, 그리고 술판을 벌인 직원 7명에 대해선 견책 1명, 불문경고 1명, 불문 5명으로 처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공직사회 내의 솜방망이 처분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에 대해서 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했다는 지적도 있다.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이 교육청 내 고질적인 관료문화가 가져온 병폐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엄정한 조사와 징계조치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김경우 의원,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지역후원회 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이 지난 8월 5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경우 서울시의회 의원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우 의원은 위기 청소년, 발달장애아동,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험하는 복지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 제안과 조례 입안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2020 청소년 희망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직업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새로운 전문적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초기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 콘서트에서는 비전 멘토가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여정과 삶의 가치관 등을 나누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우 의원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역후원회에 참여해 초기 청소년들의 비전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성장을 위해 지역후원회에 동참해주신 김경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김경우 의원님께서 비전 멘토로 참여하시는 비전 콘서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폭 넓게 생각하고 건강하게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비전 멘토로서 아이들의 꿈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역후원회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 사업에 동참하며 그늘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우리 어린이들 안전하게 황단보도 건너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초등학교 어린이 등 지역 내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5일 박종혁 시의원,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예정지역을 방문했다.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초교 학생 등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설치되며 녹색·적색 신호 시 각각 보행 또는 멈춤을 알리는 장치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인천부평서초교, 인천부평동초교, 인천부원초교, 인천개흥초교, 인천부광초교 등 5개 초교 인근 횡단보도를 찾아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장소를 각각 점검했다. 이번에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설치될 장소는 초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설치될 인근 초교 한 학부모는 “지금은 방학이라 좀 덜하지만, 주위가 산만한 초교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인천시의회와 시에서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많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등 주위가 산만한 초교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앞으로 설치될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추후 이용 평가에 따라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극심한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 민생보다 우선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시민 및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있다”며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때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 음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행자가 음성 안내에 따라 신호를 지키지 않으며 이 장치는 무용지물인 만큼 음성 신호를 잘 지켜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점검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은 지난 8월 4일 오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와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정수센터 업무현황과 월드컵대교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월드컵대교 공사로 인해 우려되는 안전사고 방지와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생산과 공급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김정환 위원장은 권선조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 내 세부시설인 전망대와 응집·침전지 덮개 설치 현장과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해 시설운영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김정환 위원장은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에서 월드컵대교 램프 설치 공사 진행으로 인한 도로구조 변경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근무환경이 저해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현장 시공업체, 경찰청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의 재난지원용 아리수 물병 생산량이 급증했다”며 “코로나19와 연이은 폭염 속에서 힘들어하시는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한 정수과정을 유지해달라” 며 아리수 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 역시 당부했다.
by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관내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5일 평택시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소재의 13개 학교가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약 4억 8천만원이 지원됨을 밝혔다. 본 사업은 학교안전시설, 외부환경개선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형평성, 타당성·시급성 등을 고려한 후 대상학교가 선정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이번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이 기대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평택시의 미래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영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시에, 지원대상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군문초등학교, 합정초등학교, 어연초등학교, 팽성초등학교, 평택초등학교, 부용초등학교, 계성초등학교, 청북중학교, 청옥중학교, 삼덕초등학교, 평일초등학교, 군문유치원, 부용초등학교 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체육회 방문 정담회 시간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 접수된 면담 요청으로 평택시 체육회를 방문해 이진환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그간의 체육회 활동에 대한 성과 및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 제시 등 평택시 체육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진한 체육회장은 평택시 체육행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으며 체육회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그동안 평택시 체육회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평택시민들께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취미를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과 공간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체육인들의 꿈인 체육회관 건립도 함께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자전거 통학 안전 저해요인 최소화해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5일 해밀초등학교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만남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의 6차 회의를 앞두고 초등학교 자전거 통학 환경과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 실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초등학교의 경우 자전거 등교 인원이 하루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되어 있다. 해밀초 유우석 교장은 그 비결에 대해 자전거 통학 학생의 안전과 질서를 담당하는 자전거 봉사단의 활성화를 꼽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통학 과정에서 경험한 공사장 인근 장애물 등 안전 문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문제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과 볼라드 및 차선유도봉의 주행 방해 문제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 시 분실 문제 일렬로 무리 지어 다니면서 인도를 침범하는 자전거 에티켓 문제 자전거 방문 수리 활성화 어울링 이용 나이 제한 완화와 결제 수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부터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갖게 되면 성인이 되어도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게 돼 미래에는 녹색 교통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 최소화와 어울링 이용 제한 완화 등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발생하는 장애물을 줄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민경선 도의원, LH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 이행 촉구 [국회의정저널]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5일 지축역에서 지축지구총연합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지축역은 1990년 7월 13일에 개통된 간이역 수준의 시설을 가진 역사로써, 지축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향후 일평균 이용객이 3천 명에서 1만명대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 개선이 줄곧 제기되어 왔으나, 비용부담 문제로 관계기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LH가 사업비용 부담 주체임을 판단했고 국민권익위원회도 같은 해 7월 21일 동일한 근거를 들어 지축역 시설확충 사업비용 전액을 부담할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LH는 ‘의견 불수용’으로 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을 무시하고 1년 넘게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LH는 2020년 지축지구 상업용지에 대해 평균 약 160%에 달하는 낙찰율로 큰 수익을 얻었으며 민영 분양을 통해 약 6천658억원에 달하는 토지공급가격을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써 LH가 지축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자를 맡으면서 충분한 수익을 거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지축역 개선사업 이후에도 충분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 할 수 있다. 민 의원은 “최근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준 LH가 지금 하는 행동들은 공공기관으로써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이다”며 “조속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처리결과를 수용하고 타당성 용역 발주 이행과 LH와 주민들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축역사 개선 사업에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황진희, 임성환 의원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명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학교 내 여러 시설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한 학부모는 “급식실 봉사를 하면서 건물의 노후화로 바닥 균열 및 교문 구조물 곳곳에 균열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적으로 열악한 노후 환경의 개선 및 교체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임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의 학교 환경개선 요청을 공감하면서 “ 기부채납 한 학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지자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협력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서 학교의 유휴교실 체육관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은 “ 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교 생활하는 것은 미래 교육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매년 지역 내에 노후화된 학교 리모델링이 필요한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 내 노후 시설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우선해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적극 추진 되어야 한다” 면서 “ 지속적인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명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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