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성공 위해 기업인과 청년 목소리 담아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8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위원회 회의에서 기업인과 청년의 참여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강하게 주문하며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본질은 지금껏 소외되고 제한받았던 경기 북부 주민들의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특히 재산권 행사 제약, 산업 규제, 낙후된 지역 여건 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치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인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내 기업인 참여 비율이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는 산업에서 비롯되며 실질적인 경제 주체인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반드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방향이 정치적 목적에 치우치지 않고 본래의 취지인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맞춰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청년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경기도 청년 정책의 중심이 경기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고 경기 북부에는 청년 정책을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미래세대재단의 경기북부 분원 설치를 제안하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이 마련돼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지역에 대한 애착, 주체적 역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업인을 대상으로 총 3회의 현장 간담회를 계획 중”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 등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이석균 의원의 제안에 화답했다. 이석균 의원은 끝으로 “기업인과 청년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가장 핵심적인 이해당사자이며 동시에 가장 소외된 영역”이라며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특별자치도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행정적 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 공감과 참여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영일 경기도의원,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정치로 도정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정치를 시작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우리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치는 결국 사람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매일 다양한 지역주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이주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후반기에는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해 거주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1기 신도시 평촌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을 이행하고자 작년 6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재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노후계획도시 특성 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구도심과의 상생전략 마련 및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노후계획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유 의원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유 의원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해수관로 정비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각종 규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소유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해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제안했던 건의사항을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기준이 완화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뤄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도민들과의 신뢰를 정치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 주관으로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가 배재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수행한‘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의한 청소년 삶의 변화’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청소년 지원 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경덕 배재대학교 교수는 방역대책을 전제로 한 대면수업 확대와 ‘학습지원’, ‘정서지원’, ‘생활습관유지’ 등이 연합하는 3차원 통합 허브로서 한시적 지원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덕희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김종남 대전YMCA 사무총장, 박현선 학부모, 윤석주 대전광역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의 삶 자체가 무너졌고 이 상황이 고착화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도의원, 충의공 정문부장군 묘역 외삼문 신축건립 완료. 3년 묵은 숙원민원 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은 2019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해주정씨 송산종중 문중으로부터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충의공 정문부장군 묘역에 외삼문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2년여간 현장실사를 통해 역사적 보존가치 당위성과 교육적 효과 등에 관해 문화재 심의위원회에 설명하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 2월26일 ‘경기도지정 기념물 제37호’ 충의공 정문부장군묘 외삼문 신축 준공식을 마칠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해주정씨 종친회는 충덕사 외삼문 신축을 위해 예산확보와 문화재 심의 가결을 이끌어 낸 책임감과 봉사정신에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최경자의원에게 전달했다. 해당사업은 묘역 출입부에 외삼문이 부재해 사당과 외부 구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인 출입제한 한계와 화재 및 문화재 훼손 등의 관리위험이 상존해 문화재로서의 격을 갖추고 보존을 위해 외삼문 건립 요청을 그동안 제기해 왔었다. 사업기간은 2020년03 ~2020년12 총 사업비 154백만원를 통해 정문부장군묘역 내 “외삼문”을 건립했다. 최경자 도의원은 “임진왜란때 구국을 위해 큰 공을 세우신 정문부 장군의 자취인 충의공 묘소는 의정부 시민의 자랑으로 역사적 교육현장으로 보존되어 장군의 용맹과 애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시대적 소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문화재 전승과 보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 성남 이매중학교 체육관 주요 시설물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성남 이매중학교를 방문해 지난 1월 말 준공 완료된 학교 체육관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준공된 이매중학교 체육관의 시설을 돌아보며 주요 기능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운영 시 체육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과 학생들의 교육평등 실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되어 무척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이매중학교 체육관은 1층 필로티 및 2층 체육관 등 지상 2층의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1월 22일 준공 완료됐으며 임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유광혁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업무지원 면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과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관련 면담을 가졌다.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홍보 및 광고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신청접수기간은 21.2.25.~ 21.3.18. 오후 6시까지 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이고 신청방법은 등기우편 또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남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분야로는 “점포환경개선 최대 300만원, 시스템개선 최대 200만원, 홍보 및 광고비 최대 200만원이 지원 되며 위 내용 중 1개 선택분야만 신청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유의원은 감사의 표시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해 힘든 시기를 모두 같이 극복해나가기를 바란다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써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지역 도의원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정례회 모임 및 결의 다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활동 강화와 소통활성화를 위한 정례모임을 발촉하고 주요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를 가졌다. 이영봉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의정활동을 위한 헌신의 노력과 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해주신 지역 도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정례모임을 통해 지역발전 도모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의원 모두 “경기북도 신설의 중요성을 협의하고 시의회와 연대할 것을 의결한 후 경기도 교육행정업무에 대한 의정활동을 공고히 하기위해 지역 교육청과의 좀더 원활한 정보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이슈도 상호 공유 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매월 첫째 월요일을 정기 모임의 날로 정하고 시의원 시절부터의 의정 경험을 살려 관계기관과의 긴밀히 소통과 연대 및 협력체계 구축,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 법안으로 실현해 지역발전 도모와 문제해결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를 표명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인천형복지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기존 인천복지재단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기능과 사회서비스원의 현장서비스 지원 기능을 융합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 이후 처음 이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형 복지연구와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모델개발, 시민력 강화지원,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등 지역 복지플랫폼 기반 구축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사업과 전국 최초 긴급돌봄 방문간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준 위원장은 “인천시비스원이 인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여 지역복지 플랫폼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공백 최소화에 노력하는 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김은주 의원, 용인교육지원청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9일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용인, 수원, 화성·오산, 고양, 남양주·구리, 성남교육지원청에 미래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지원청 조직 개편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로써 용인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에 국한되어 있던 감사·인사·재정·학교 신설 등의 권한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로까지 확대되어 지역에 특색에 맞는 학교 신설 및 현장 지원기능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간 학교현장에서 수요가 많았던 교원의 정기승급 및 공기질 관리와 같은 공통 행정 ·시설관리 업무를 교육지원청 관리 사무로 통합시켜 단위 학교의 행정업무가 경감돼 교직원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들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과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설된 교육지원청 미래국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연결고리가 되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용인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주 의원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학생스포츠센터와 같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기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지역교육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용인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를위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소통하며 발로 뛰며’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가 나서 주민불편 덜어줘야” [국회의정저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산대교에서 다리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방재율 위원장은“일산대교를 통해 출퇴근하는 도민들에게 1,200원에서 2,400원에 이르는 통행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의 다리들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 통행료를 받는 것은 너무나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일이다”며“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시적인 요금 인하가 아니라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주민들는 2008년 5월 일산대교 개통 이래 사실상 다른 길이 없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10여년 넘게 비싼 통행료를 내고 다리를 이용하고 있다”며“도의회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와 경기도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 · 김포 · 파주 지역 경기도의원 20명은 지난 2월 4일 일산대교 앞에서 경기 서북부 200만 도민의 교통복지와 차별적인 통행료 부담해소 촉구 시위를 가졌다. 당시 의원들은‘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가 주축이 되어 국민연금공단, 국토교통부, 고양 · 김포 · 파주 3개 지자체가 비용 분담 등 협력을 통해 인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고은정, 김경일 김경희, 김달수, 김철환, 남운선 경기도의원이 일산대교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가졌다. 경기도의원들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인 1인 시위 진행과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 도의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 현안사항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 임효례 지부장, 김영숙 부지부장, 최용자 사무국장과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현안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효례 지부장은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그동안 한국사진작가협회 발전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롭게 지부장직을 맡아 군포시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대표 철쭉축제의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훌륭하게 활동해온 사진작가협회를 격려하고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위축되어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지만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어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올해 사진작가협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by 편집국김규창 도의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경기지역 하천·계곡의 불법점유 제거, 하천환경의 보전·관리 및 자율적 감시를 위해 시·군마다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운영하던 ‘하천·계곡 지킴이’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제도화하는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4명의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하며 하천 불법행위 8,858건을 적발·철거하도록 했고 올해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등 17개 시·군에서 시군별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총 101명의 지킴이를 채용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현재 도에서는 하천 환경정화 활동, 하천 구역에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나, 하천·계곡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관리와 계속적인 생태하천 보전 및 유지업무를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며 “예산조치나 그 밖의 행정조치만으로 현행 사업 수행이 가능할지라도 통일적·체계적 운영이 요구되므로 입법적 수단을 통해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관련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하천·계곡 구역 감시 및 순찰활동,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쓰레기 처리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등을 임무로 규정했으며 그 밖에 하천·계곡 지킴이의 활동기간,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11일부터 17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52회 정례회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