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협의 돌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7월 30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9월 12일 개최 예정된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들과 본격적인 준비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27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가 예정된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인애 의원이 도비 5억원, 시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가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공릉천에서 직접 실감했다”며 “제2회 음악회는 공릉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공릉천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택수 도의원, 고양 일산초 후문 복원 숙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100년 역사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좁은 등굣길을 해소하기 위해 23년만에 후문을 복원하고 주변 통학로를 복원하는 공사에 착공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지난 1992년 본관 44개 교실 증축으로 개설해 10년간 사용한 뒤 2002년 일산현대홈타운 2차 아파트 준공에 따른 후문 신설로 폐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은 최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일산서구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초교 내부 통학로 복원공사 및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1백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좁은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올때면 두명이 지나갈 수 조차 없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비와 경기도교육비를 확보해 후문 복원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6월 10일 일산서구청 및 학교 측과 후문 복원 및 주변 통학로 정비계획을 처음으로 협의한 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경기도교육청 재구조화 예산 1억3천만원 등 예산을 확보하고 수차례 관계기관 및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청은 일산동 628-4, 631-14번지 일원 교통정온화 시설공사 및 도로 도막포장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교체, 일산초교 후문 데크계단 설치 공사에 착공해 8월말 준공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말까지 일산초교의 기존 폐쇄된 후문을 철거한 뒤 문주 석재 마감후 새로운 교문으로 교체설치하고 교내 통행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후문 좌측부지에는 보도블록 포장을, 우측부지에는 데크를 설치하며 디자인 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일산초교 후문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산시장 방면이나 신축 어반스카이 쪽 어린이들이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공직선거법 특강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의원 전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과 광역2팀장은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사례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 선거 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알려줬다. 김명수 팀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한 의문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오늘 강의가 정치적으로 공정한 인천시의회를 만드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by 편집국남운선 의원, 정당발전소 최종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정당발전소’은 지난 11월 19일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의회정치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대한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줌 방식으로 진행해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남운선 의원을 비롯, 김현삼 의원 등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나라살림연구소의 박혁 교수, 강병익 박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도 지방정치 활동분석 및 경기도내 기초단체 정당활동 분석 지방정당의 역할과 활동 : 해외사례 경기도 지역정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 답변시간에서 의원들은 현재의 중앙당과 도당사이의 관계는 효과적으로 도당의 일을 처리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없고 분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인 점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지방의원들이 중앙과 지방정치의 조정과 타협에서 갈등이 생기는 점 최근 들어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보아온 국민들에게서 나오는 반 정치화의 문제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기도민의 지방정치에 대한 건전한 비판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회적 대화 등을 할 수 있는 위원회 등의 설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by충남도의회, 천안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천안의료원이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경영전략, 공공의료원의 역할 등을 물었다. 이 후보자는 전염병 및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우수 의료인력 확보, 노사화합, 치매예방과 조기치매 사업 등 경영쇄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원 운영에 있어서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자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부재, 부족한 의료인력, 지역민원, 원장 직무성과 저조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에게 대책 및 해결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오인환 위원장은 “인사청문은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검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적·행정적 제도 정비 및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by 편집국조광희 도의원, 안양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은 22일 안양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청소년육성지원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줬다”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앞장을 서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한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받은 조광희 의원은 “청소년은 이 시대의 주인인 만큼, 자신감과 자부심이 충만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경기도차원에서도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안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2013년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2년 청소년육성 유공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안양의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by오명근 도의원, ‘2021년 대한민국 인물&의정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스포츠동아라이프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인물 &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명근 도의원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본에 충실한 민의의 대변자로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마치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원으로 선출된 오명근 도의원은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판단하며 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왔고 민원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정담회·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해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인프라시설 확충은 물론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왔고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정치를 추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해옴으로써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 선정 후 오명근 도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소외당하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이 많아 안타깝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치입문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정윤경 도의원, 공공기관 처음으로 설치되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개소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은 지난 11월 16일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차장에서 개최된 길고양이 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날 급식소 설치는 공공기관에는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에 2개소, 수원농생명과학고 관리부지에 2개소로 총 4개소이며 수원시청과 주식회사 포스코ENC에서 각각 2개씩을 제작해 공공의 책임과 기업의 공익 추구 차원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좋은 냥이 좋은 사람들, 포스코ENC, 수원시캣맘캣대디협의회, 한겨례 신문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오늘 개소식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야외 주자창에 살던 7살 고양이 ‘비쥬’가 턱뼈가 부러지고 두 발도 꺾인 채 사체로 발견되고 좋은냥이좋은사람들이란 시민단체에서 이 사건을 교육기획위원장인 저에게 민원을 넣은 결과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오늘 고양이 급식소가 4개소나 설치되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비쥬’ 사건 이후 의회 차원에서 시민단체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존중 교육 차원에서 동물학대의 정확한 의미와 행위를 알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한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좋은냥이좋은사람들 관계자는 “비쥬 사건 이후 관련 조례도 제정되고 오늘 공공기관 처음으로 급식소도 설치되는 등 그 희생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위안이 된다”며 “향후 공공기관에도 급식소가 더 확대 설치될 수 있으면 동물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의회 차원에서 동물학대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급식소 설치에도 관심을 기울여 준 정윤경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오늘 개소식을 통해 인근 지역 고양이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이루어지고 이 지역에서 지난 5년간 이어지던 동물학대 사건이 종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동물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정희시 의원, “지속가능한 광역단위 쓰레기 처리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속가능한 광역단위 쓰레기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토론회가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역단위 쓰레기 처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는 증가하는 쓰레기 발생 속도를 처리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소각 및 매립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각장이나 매립장을 도시 내부에 설치해 시민들의 감시 속에서 시설을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는 쓰레기 처리의 소각과 매립에 앞선 발생억제가 우선이며 이미 발생한 쓰레기는 재활용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창희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쓰레기 처리방식으로 소각이나 매립장 위주의 최종처리의 방식을 지양하고 폐기물을 순환 자원으로 인식해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방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승무 순환경제연구소 소장은 “쓰레기는 생산과 소비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쓰레기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일반시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쓰레기의 발생억제보다는 처리방안에 중점을 두어, 생활폐기물 처리방안으로 민간처리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방치 폐기물, 소각재 등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고려해 광역적인 종합적 처리시스템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이계성 경기도 자원순환과 환경시설팀장은 수도권 환경시설 직매립 금지로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재, 업사이클링 제품을 공공부문에서 우선 구매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정희시 의원은 “쓰레기 처리 문제는 막대한 자본과 부담으로 인해 피하고 싶은 과제이지만 더는 미루거나 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쓰레기 처리방안 문제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시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방안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김영해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해 공동체에 기반한 사회적경제원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황보대혁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사무관은 시군 간의 큰 편차를 보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황을 바탕으로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중간지원 조직 마련,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 도모 등 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전환 차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은 광역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군 단위와 협치 기능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센터장은 지역 기반 강화를 위한 광역과 시군의 역할분담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별 기업 성장 인프라 구축, 시군 센터를 비롯한 지역 네트워크 차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연철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의 전환기에 발맞춰 실행 주체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각 조직 간의 역할 정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남수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는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경제 불균형 심화 현상을 문제로 제기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균형 있는 정책과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함을 설명했으며 이에 더해 지역 자체의 역량강화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박정인 평택시 협치총괄지원관은 양극화된 사회적경제 구조 현실에 대한 개선 노력으로 재단 설립기금 마련, 연대기금 조성 등 절대다수에 의한 민간 주도성이 실현되는 민관 협력적 진행 방향을 제언했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임지헌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간지원조직의 기능과 역할 확립의 중요성을 제시했으며 민간으로부터의 지지 확보 등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김영해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시는 토론자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사회적경제원의 관료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것 같다”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의 설립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방식으로 나가는 고민이 필요하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장일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이동현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도입 제안 [국회의정저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논의와 관련해 유치원을 넘어 어린이집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18일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추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는 지난 12일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도입의 필요성 표명과 동시에 지급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주장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현 의원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교육청과 시의회 차원에서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서울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입학축하금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의원은 “누리과정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공통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유보통합 논의가 수십 년째 전개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에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를 이유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도입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역시 입학지원금을 즉시 실시해 교육복지 완성에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교복과 같은 의류와 스마트기기로 용도가 제한된 ‘입학준비금’은 대상 아동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경우에는 ‘입학축하금’의 형태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소요 재원에 대해 이동현 의원은 “유치원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으로 입학축하금을 일시에 지급할 경우 총 소요 재원은 69억원 수준이며 신입생으로만 한정하면 소요될 예산은 23억원 정도”고 밝히고 “서울런으로 통칭되는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에 11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서울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린이집까지 확대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동현 의원은 “교육복지의 진정한 완성은 유아교육을 우리의 교육복지 체계 안에 자리 잡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유아 대상 교육·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고 무상교육 확대를 완성하는 차원에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에 대한 서울시의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전병주 서울시의원,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 청취시간 가져”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16일에 서울 광진구 지역에 위치해 있는 서울광진학교를 방문했다. 매년 특수교육현장이 한층 더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전 의원은 서울광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특수교육관계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광진학교는 1999년 14학급을 기준으로 개교해 현재 25학급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광진학교 이윤동 교장은, “인근에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에 광진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되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리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진학교는 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중부력운동기구를 활용한 체육교육활동을 수중운동실에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특수체육 전문 스포츠 강사를 통한 체육교육 내실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찾아가는 도서관 책 놀이터 교육을 실시해 학습에 있어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전 의원은, “저는 21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질의를 끊임없이 이어갔다”며 “학교 내 편의시설 구축이라든지 기본 복지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히며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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