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협의 돌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7월 30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9월 12일 개최 예정된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들과 본격적인 준비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27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가 예정된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인애 의원이 도비 5억원, 시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가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공릉천에서 직접 실감했다”며 “제2회 음악회는 공릉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공릉천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택수 도의원, 고양 일산초 후문 복원 숙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100년 역사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좁은 등굣길을 해소하기 위해 23년만에 후문을 복원하고 주변 통학로를 복원하는 공사에 착공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지난 1992년 본관 44개 교실 증축으로 개설해 10년간 사용한 뒤 2002년 일산현대홈타운 2차 아파트 준공에 따른 후문 신설로 폐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은 최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일산서구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초교 내부 통학로 복원공사 및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1백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좁은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올때면 두명이 지나갈 수 조차 없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비와 경기도교육비를 확보해 후문 복원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6월 10일 일산서구청 및 학교 측과 후문 복원 및 주변 통학로 정비계획을 처음으로 협의한 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경기도교육청 재구조화 예산 1억3천만원 등 예산을 확보하고 수차례 관계기관 및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청은 일산동 628-4, 631-14번지 일원 교통정온화 시설공사 및 도로 도막포장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교체, 일산초교 후문 데크계단 설치 공사에 착공해 8월말 준공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말까지 일산초교의 기존 폐쇄된 후문을 철거한 뒤 문주 석재 마감후 새로운 교문으로 교체설치하고 교내 통행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후문 좌측부지에는 보도블록 포장을, 우측부지에는 데크를 설치하며 디자인 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일산초교 후문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산시장 방면이나 신축 어반스카이 쪽 어린이들이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강을 버스전용차선으로 활용하자 [국회의정저널] 민경선 경기도의원 등은 “한강변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길은 속칭 ‘지옥길’로 불리운다”며 “한강에 수상버스노선을 신설해 수륙양용버스를 도입, 경기도공공버스로 운영하면 이 지옥길을 벗어나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며 한강 길을 이용한 수륙양용버스의 도입을 제안했다. 민경선, 소영환, 조성환 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의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할 수는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강 수상버스노선을 개설해 수륙양용버스를 투입·운행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경선 의원에 따르면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에서 공히 운행할 수 있는 전천후 교통수단으로서 현재 경기도민들의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과 목적지 정시 도착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더욱이 그동안 출퇴근길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은 막대한 비용과 최소 5~10년 이상 걸리는 교량이나 도로의 증설, 또는 지하철 노선 신설과 같은 대형사업 위주 였다”고 지적하면서 “한강길을 이용한 수륙양용버스 운행은 법규정의 정비와 육상에서 한강으로의 완경사 진입로만 확보하면 언제든지 운행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영환 의원은 “현재 한강을 이용한 대중교통수단으로서는 ‘수상택시’가 있지만 이는 수상에서만 운행되어 탑승·하차 지점에서의 접근성 및 타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부족 등으로 실패한 정책이다. 반면 ‘수륙양용버스’는 육상의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을 기점으로 해 육상과 수상을 통해 이동한 후 다시 육상의 전철역 등의 목적지에 이르게 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울러 조성환 의원은 “현재 국내에서는 부여 백마강에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 또한 해운대에 수륙양용버스 관광노선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한 후 “한강길을 이용한 출퇴근용 수륙양용버스 또한 출퇴근 시간 외 이용객이 적은 낮시간대에는 관광용으로 활용하게 한다면 어느 정도의 운영적자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적자에 대한 보전대책 또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수륙양용버스 국내 사례로는 20년 7월부터 충남 부여군에서 운행 중인 부여시티투어에 백마강에서 수륙양용버스를 관광상품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부산수륙양용투어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사업협약을 진행 중이다. 해외 사례로는 영국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수륙양용 DUKWS를 수륙양용버스로 개조해 워털루 친첼리거리~복수홀까지 75분간 런던투어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륙양용차량을 개조해 보스턴의 구시가지를 포함한 주요 장소 관광 후 찰스강을 따라 수상관람을 진행하고 있고 이외에도 이탈리아, 싱가포르에서 시내 관광코스로 운행 중이다. 특히 수륙양용버스는 복합형 교통수단이라는 성격으로 ‘자동차관리법’과 ‘선박안전법’ 등 교통수단별 법규정이 중복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경우 5급 항해사 자격증과 버스 운전 자격증이 필요하다.
by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미흡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지역 업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우선 계약률 제고를 위해 업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필요성이 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수행과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페이퍼컴퍼니 등 공공계약 부적격업체를 반드시 근절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련 조사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드론 등을 활용해 세종시 주요 관광자원에 관한 화제성 있는 클립 영상 등 테마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서 세종시만의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세 위원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우리 시만의 특성화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윤희 위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가시화로 광역교통, 도시계획, 주택공급, 기관 이전 등 건립 지원과 관련법 개정 및 제도 마련을 포함한 분야별 수요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위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청년정책담당관실이 신설된 만큼 우리 시 청년일자리 및 청년 시책 발굴과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고민과 함께 대학일자리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진행사항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철규 위원장은 관내에 방치되어 있는 체육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그동안 주요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진했거나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올해 안에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18일 조례안과 22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29일부터 5일간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보육료 지원 적정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보육료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18일 충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남 보육료 지원 시스템 및 적정성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영신 의원을 비롯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충남도 관계부서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의 보육 지원 정책과 현황, 수요자·공급자 니즈를 분석하고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충남의 보육료 적정성 및 현실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상이한 보육료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하락에 따른 운영상 어려움 특별활동지원금 등 부모부담금 발생으로 인한 무상보육 실현 어려움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아울러 향후 충남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육료 적정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형별 맞춤형·특화 지원 확대 표준보육료의 합리적 조정 및 공평한 보육료 지원 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한 분석자료를 도출했다. 한영신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충남 보육료 현실화에 대한 보육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린이집 운영 및 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충남 보육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을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최종성과물은 충남 도정에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평한 보육료 지원체계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상구 시의원 TV서울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상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도시계획건설위원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월여의지하차도 개통 및 상부 공원화 사업 진행, 지역 도시재생 사업 진행,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 설치 및 운영이 보다 용이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주차장 대안 없이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의 허점에 대해 지적해, 이후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차 공간 마련 대책이 사업 계획 시 고려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상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으로 소통해왔기에 의정대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강서 지역 주민들을 위하 발로 뛰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이필근 도의원, “道, 광역교통기본계획 대광위와 협의해 도민 교통난 해결” 제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도의원은 17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중 종합감사에서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 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교통연구원 연구용역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필근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대광위가 최종확정한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에 따르면, 대도시권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실현, 쾌적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 탄소중립 친환경 광역 교통수단, 똑똑해지는 광역교통시스템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며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지옥을 겪는 도민들께는 교통혁명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서 향후 추진 계획이 대광위와 어느 정도 협의 되고 있는지”고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허남석 교통국장은 “5년 단위의 광역교통시행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대광위와 긴밀히 협의해서 향후 광역교통기본계획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번 광역교통기본계획에 그동안 경기도가 앞서 추진하였던 노선입찰제 방식의 준공영제,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비롯해서 BRT, GTX, 미래형 환승센터, 지역 맞춤형 알뜰 교통카드, 자율주행 차량 등 도민이 원하는 교통정책을 담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광역철도 3배 이상 확대, 광역급행철도 수혜인구비중80%, 광역버스 혼잡 ZERO, 환승시간 3분, 환승거리 1/2, GTX 중심 환승센터 30곳, 광역버스·수소·전기차 보급률 100%, 2층 광역전기버스 600대, 자율주행 광역버스 상용화, 광역권 통합교통서비스 구현 등을 차질있게 추진”해 달라고 하면서道民들께 적극 홍보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필근 도의원은 택지개발·산업단지 조성을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0여년 넘게 근무했던 도시계획·도시개발전문가로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직접 찾아오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졌던 민원처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어 도민들의 고충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수원시 소재 야학에서 중등부 교사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10년 넘게 가르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도민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by충남도의회 안건소위, 소방 구조장비 관리 및 운용현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홍성소방서와 당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산부 전담구급차, 고가사다리차 등 재난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인 만큼 이에 대한 예방·홍보 및 피해 감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소방안전지도’의 설치와 활용을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재해·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과 장비숙달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가사다리차의 1년간 출동 현황과 훈련현황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측면에서 현실과 정책간의 마찰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 위원은 마음공감센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에 대해 질의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이 정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해 선진적인 소방문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양 위원장은 “각 지역마다 화재사고 원인과 여건이 다르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정책을 주문했다. 끝으로 위원들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도민의 인명구조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김규창 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도지사 독단 아닌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은 17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일산대 무료화에 대해 집중질의 했다. 김 의원은 “18일부터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된다는 언론 보도가 났다”며 “도지사의 독단으로 결정한 것 아니냐. 도민 전체의 웃음거리 밖에 안된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의원은 “위정자가 지시를 하더라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훈 건설국장은 “수년간 전문가 연국용역 절차를 거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차고지는 형식적으로 지정해 놓고 실제 화물차는 도심 곳곳에 불법 주정차 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야 하고 경기도는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교통국에 대해는 여주지역 광역버스 노선 증설 대책과 건설국에 대해는 배수로의 배수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by충남도의회 농수해위, 꽃지공원 주차장 운영관리 지적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7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꽃지공원 주차장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악취제거를 위한 연구와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데 최근 2년간의 자료를 보면 연구가 4건에 불과하다”며 “연구 후 결과물 적극 홍보 및 농가 대상 컨설팅도 확대해 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정액 품질 검사와 관련 “돼지는 검사 수가 많고 한우는 검사가 적게 되고 있다”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은 태안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계약가격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보다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된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수의계약을 하면서 노점상에게 전대를 해줄 것을 예상해서 가격을 책정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해 제대로 계약을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김득응 위원도 태안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운영의 위탁과 관련해 “현재 태안사무소는 꽃지관광컨설팅과 위탁계약을 했는데 꽃지관광컨설팅은 주차장 한쪽에 가건물을 짓고 노점상인을 대상으로 상가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행위는 명백한 규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을 하는 것을 시정하라”고 강조했다. 윤철상 위원은 “산불 예찰을 위한 드론 비용이 시장가보다 과다한 비용으로 구입됐다”며 “조달을 통해 구입하더라도 현실에 맞는 가격으로 구입해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본소 직원 거주현황과 관련 “2020년도 기준으로 76.4%가 타시도에 거주하고 특히 숲해설사의 경우 전원이 타 시도에 거주하고 있다”며 “도비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타 시도에 주거하는 직원들은 생활비를 충남에서 쓰지 않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함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지만 달라진게 없다”고 질책했다. 장승재 위원은 지적소유권과 관련해 “경상기술료는 2~3% 내외로 업체마다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다”며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기준을 수립해 동일한 비율로 징수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임채철 의원, 공립유치원 유아학비 8만원 전액 22년 예산에 반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협의실에서 김한메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누리과정 지원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유아교육법’ 제24조제3항에 근거한 ‘2021년도 누리과정 부담비용 고시’에 따라 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 8만원 중 급식비 지원액 2만원을 제외한 6만원을 지원함에 따른 민원사항과 관련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임채철 의원은 “그동안 급식비 지원액과 분리해 누리과정 유아학비 8만원을 전액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와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급식비와 별도로 유아학비 전액이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됐다”며 “현장과 항상 소통하고 청취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 언제나 의회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한메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원장은 “사립유치원과 동일하게 급식비가 별도로 편성되어 공립유치원 유아학비 전액 지원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4년간 간절히 바래온 학부모들의 바램이 교육기획위원회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공립유치원 유아학비는 2021년보다 약 179억원이 많은 433억원이 편성됐으며 오는 11월 24일 교육기획위원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충남도의회 행문위 “내년 계룡군문화엑스포 반드시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일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병기 위원장은 “우리 도의 숙박 기반시설이 미비해 관광객의 30%만 충남에 머물고 나머지 70%는 대전에 머물고 있어 경제적 유발 효과가 적다”며 대안을 구상하라고 주문했다. 정 위원장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연기로 31억 7000만원의 손실이 있는 만큼 2022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2년 연기돼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 엑스포를 위해 전국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프로그램 발굴 등에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원 대비 7명의 공백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력 확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연 위원은 “올해 국내여비 집행액은 예산액 1억 13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처음 예산을 세울 때 두리뭉실하게 계획하다 보니 불용액이 많이 남았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은 명확하게 계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은 엑스포 개최와 관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기반시설이 다 갖춰진 것으로 아는데 내년도는 반드시 개최되도록 해 달라”며 “해외군악대가 메인인 만큼 다양한 국가들의 군악대가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군과 협력해 군 장비생산 업체에 부스를 제공하고 생산장비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우 위원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영·기관장 평가와 관련해 “기관 평가는 나등급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반면 기관장 평가는 마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위해 기관장 평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기관인 만큼 원장의 오랜 공석으로 직원들의 업무 불성실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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