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복지서비스, 제도적 기반 마련 나선다.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조례 제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8월 8일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복지국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조례 제정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의원이 발의 준비 중인 조례는 최근 상담·돌봄·사례관리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잠재력이 있지만, 동시에 알고리즘 편향으로 인한 차별,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종사자 고용 불안 등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AI 말벗서비스’, ‘AI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거주시설 IoT’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포괄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서비스 운영의 안전성 확보와 정책 방향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며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AI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완성도 높은 조례를 위해 앞으로 이해관계자 정담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며 “AI 시대에 걸맞은 안전하고 윤리적인 복지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오수 경기도의원,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 참석… 축산업 현장 소통 강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8일 용인시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고급육 품평회, 경연대회 참관과 함께 도내 축산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정해양위원회·도지사·G마크 브랜드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축산·외식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 외식업 연계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도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선 고급육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공·외식 등 후방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 의원은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내 축산업의 유통 구조, 브랜드화 전략, 축산물 소비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오수 의원은 “그릴마스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농가·소비자·외식업계가 함께하는 축산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이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원용희 도의원, 경기도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은 17일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용희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전문적인 지식과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방의회의 발전과 도민을 위한 자세로 평소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끊임없는 도정에 대한 정책연구를 통해 비판적이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특히 도내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도민 복지증진에 노력했고 경기북부 건설·교통 인프라 구축 필요를 강조하며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정 정책방향 제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원용희 의원을 추천한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권재형 부위원장은 “원용희 의원은 다방면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도내 각종 현안에 대해 항상 심도있는 연구 및 개선안을 제시해왔다”며 “특히 건설교통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은 우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위상을 높여줬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에서 원용희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도민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진정한 도민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by조광희 도의원,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로부터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으로부터 경기도 교통환경개선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희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건설교통분야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 했고 특히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5분자유발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상 후 조광희 의원은 “오늘 수상은 앞으로 도내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책·예산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는 도로교통법과 주차장법, 도시철도법에 명시된 교통 및 주차에 관련된 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교통 혼잡 유발자와 이용자에게 교통의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홍보하고 지하철 안전수칙 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의식수준향상 구현 등을 활동해오고 있다.
by김명원 위원장,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로부터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은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으로부터 경기도 교통환경개선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명원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버스 준공영제 확대,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역할 제고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상 후 김명원 위원장은 “도내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주민을 찾아가 소통을 하다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같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건설·교통에 대한 의견은 물론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는 도로교통법과 주차장법, 도시철도법에 명시된 교통 및 주차에 관련된 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교통 혼잡 유발자와 이용자에게 교통의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홍보하고 지하철 안전수칙 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의식수준향상 구현 등을 활동해오고 있다.
by김규창 도의원, 2021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은 17일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규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내 택시산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기도 역할 강조 및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현황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김규창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1,390만 경기도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기도의 발전에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농정유공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구본환 대전시의원은 17일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살고 있는 지역이 농촌지역과 접하고 있어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고 말하고 “최근에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가 받아들여져 지역 농민들이 더 이상 환경오염 피해 없이 살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 농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회와 간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원장은 17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사무실에서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거주예정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오돈석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같은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송치용 도의원,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치용 의원은 전국 최초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정적 노동환경 제공과 인격적 대우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보육교직원의 인권향상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이후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이윤보다는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정의당 중앙당 부대표 및 지역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택항 대학생 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 현장에 머물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위로 관련 법령 제정 등을 촉구하는 등 종합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학교 내 차별없고 공정한 민주적 노사문화 구축을 촉구한 바 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아동을 위한 공공보육 강화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도내 민간지정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촉구했으며 도내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제안 등 여성, 가족,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아동·청소년·여성 등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야에서 노동권익 강화와 안전과 생명을 위한 여러 입법·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by장태환 도의원,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장태환 의원은 ‘경기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로 도민의 생활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걷기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과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정인이 사건 이후 입양가정에 대한 정책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해 강화하고 입양으로 이뤄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 화합하며 입양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건강한 입양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장태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장으로서 도 의원 및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2019-2020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수상 결과 경기도의회에서 총 15건의 우수조례 수상을 이끌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으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정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로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의 분배를 보장함으로써 양성평등정책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활성화 대안 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 등을 제안해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의왕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낮은 자리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역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특히 내손 중·고 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8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었고 도의원으로서 늘 낮은 자리에서 도민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했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도민들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은주 의원은 이번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도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불합리한 경기교육 정책과 행정업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김은주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권익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광명 지역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례, 고양 지역의 학부모와 학교가 아동 학대와 교육적 방임으로 서로 고발한 사례 등 학교와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증가하는 현 상황을 언급하면서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의 객관성 보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운영 주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을 변호사 또는 학생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학생 옹호관 등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었던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 관할 타 연수원의 연수 과정에 가족이 강사로 선정된 것과 관용 차량을 원장이 출·퇴근 목적으로 사적 사용한 의혹을 지적했고 경기도교육청에 자체 감사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 부재로 인해 학교 상담실에 근무하면서 최근 3년간 슈퍼비전이나 재교육을 받지 않은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절반 이상임을 지적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상담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지원을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민이 바라는 경기교육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학생들의 인권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게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로부터 1만 서명지 전달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과 임채철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 관계자와 정담회 및 교원업무 행정실 부당이관 중단 1만 서명지 전달식을 가졌다. 전공노 경기지부 안재성 사무처장은 지금까지 학교업무에 대해 제대로 된 진단이 한번도 없었다며 향후 연구용역 추진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어떠한 시범실시학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행정실로 일방적인 업무이관을 시도했던 학교도 있었다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학교업무 재구조화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상임위 의결전에 노조측의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 점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시범학교 운영지원 사업추진시 중장기계획 공유 등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차원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실 사전 업무이관이 어떤 학교에서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와 같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제는 시범사업이 억울함 없이 합리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이므로 합리적 대안제시와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시범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며 교육기획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정담회를 마치고 전공노 경기지부에서는 학교 조직혁신이라는 미명하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필수 업무를 행정실로 일방적으로 이관하려 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1만명 서명서를 교육기획위원회에 전달하는 것으로 행정실 직원들의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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