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소방 정책 도민 안전 최우선”…만안119안전센터 새출발 함께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2일 ‘2025년 경기도 소방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재난 대응 역량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하 전력구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민 중심 예방 활동 확대, 하계 폭염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소방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담회와 함께 개최된 ‘만안119안전센터’ 명칭 변경 제막식에 참석해 “만안119안전센터의 새 이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변화”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안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양119안전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안양소방서’ 와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해 재난 현장에서 무전 호출 시 지휘체계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에 행정구역명인 ‘만안’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지역 정체성과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호 도의원, 2022년 지방도 및 국도국지도 134억원 확보로 사업 순항 [국회의정저널] 수십 년간 숙원사업이던 가평 관내 도로망 중 경기도의 지방도와 국가가 지원하는 지방도로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선정된 사업이 예산확보 등 순항하고 있다. 수십 년간 수많은 지역정치인이 공약했으나 실패했던 내방-연하 간 386지방도는 5억원의 실시설계비가 경기도 건설국 2022년도 사업비에 반영되어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양평구 서종면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구간의 선형개선공사는 2023년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는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터널굴착 과정에서 돌출암괴가 발생하면서 터널공사가 일시 중지됐다가 공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이 1년 연장됐다. 특히 이 사업 역시 2010년도 실시설계가 완성되고 2012년 도로구역결정이 변경되었으나 예산확보 등 난항을 겪다가 2019년 도비 1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3년 완공하게 됐다. 이어 국가지원지방도인 양평 서종-가평 설악 간 86호선 국지도는 2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 노선의 경우 지난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일부 구간만 건설되고 제4차 국도국지도에서는 완전히 탈락했다가 이번 제5차 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됨으로 이번 예산확보는 더욱 의미가 깊다. 또 국지도56호선 포천 군내-내촌 도로개설사업은 설계를 끝내고 2022년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게 된다. 금년 하반기에 착공계획이었으나 보상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구간인 국도 37호선은 금년 추경으로 2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해 기초 설계를 하게 된다. 국도의 경우는 중앙정부가 사업비를 일괄 수립함에 따라 이번 설계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이 결정한다. 그리고 75번 국도의 현재 설계비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청평-가평읍 구간과 마장-목동 구간 중 우선순위를 정해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 사업예산을 반영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방도는 도지사가 지정해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이며 국지도의 경우는 정부가 지정하는 도로로서 국가가 건설하지만 시공 및 관리는 도지사가 한다. 국도는 정부가 지정하고 건설하며 관리하는 도로를 말한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 관내 지방도,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예산이 반영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중앙부처와 가평군과 적극 협력해 공사까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박덕동 도의원,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영양사협회 관계자 및 학교급식 영양사들과 함께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박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학교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그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영양교사들은 현장에서 학교급식의 잔반 감량을 위해 다양한 연수, 레시피 개발 등 식단의 다양화와 영양식생활 교육 및 맞춤형 교육급식 운영확대를 위해 수시로 의견교환 및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영양·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실태조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시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수집·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논의를 마친 박덕동 의원은 “학교는 학생이 영양·식생활을 실천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급식에서 제공받은 음식을 잔반으로 버리지 않게 된다면 영양섭취는 물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교육청 관계자분들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급식을 위해 개선책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by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 2021 한류문화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2021 한류문화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규순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정책과 예산 점검을 총괄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과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접경지역, 파주 임진각, DMZ 일원 등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을 제정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민원 해결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규순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한류문화대상은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닷컴이 주관했으며 한류와 더불어 문화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신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수여하는 상이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는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2021년 학교현장과 경기도교육청간 첨예한 갈등을 겪었던 4단계스쿨넷서비스사업 추진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했다며 감사의 의미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4단계스쿨넷서비스사업 추진시 발생한 갈등이 학교현장과 도교육청의 대립양상으로 번지면서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사안을 살펴보고자 상임위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와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고 문제해결의 권고안을 제시했고 경기도교육청도 권고안을 일부 수용하면서 현재 갈등이 해결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현장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해관계자 간 중재와 가교의 역할 필요시 교육기획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 적극적 입법 활동과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by임채철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는 2021년 학교현장과 경기도교육청간 첨예한 갈등을 겪었던 4단계스쿨넷서비스 사업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업무추진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했다며 감사의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교육청 내부의 갈등이 교육기획위원회 활동으로 인해 잘 풀리게 된 것에 대해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정책 추진과정에서 갈등은 불가피한 요소이나, 풀어나가는 방법은 학교현장과 경기도교육청이 이해관계자들간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에 있다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도 일방향적인 판단으로 약자가 피해를 보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상생의 정책추진을 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4단계 스쿨넷사업 관련 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원 및 일반직 노조의 의견청취, 경기도교육청 관련부서를 통한 입장 확인, 전문가들과 오랜 논의를 통해 권고한을 함께 작성한 바 있다.
by황대호 의원, 상촌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합동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권선구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지난 20일 수원 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급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회의를 주관한 황대호 의원 외에 백혜련 국회의원실 장한별 비서관, 권선구 학부모연합회, 호매실총연합회 부동석 회장 및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 화장실 환경개선, 본관 장애인용 승강기 개보수, 체육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본관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비가림 통로 등굣길 안전 개선 등 학교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면제거 사업과 화장실 악취 해소와 같이 학사일정 운영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황대호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후속 조치사항을 정리하면서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백혜련 국회의원의 1호 공약이 서수원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인데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한별 비서관 또한 “개교한지 20년 이상 된 상촌초등학교의 노후환경 개선을 위해 의원실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허원 의원, 학교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한미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위원회 허 원 의원을 좌장으로 박종암 교수의 발제와 이상무 노학위원장, 장주영 교수요원, 최순희 교장, 김지나 위원, 우종현 회장한국안전기술협회)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의원은 “2020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실시가 의무화됐지만, 교육과정과 주관부서의 미비, 시설과 인력 부족, 기초교육 부재 등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종암 한경대학교 교수는 노동의 3대 기본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관계법률과 그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학교와 사업장에서의 교육을 나누어 살펴보며 실효성 없이 면피용 교육에만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학교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보다 체험과 학습의 중요성 제고 보건교육예산의 확보, 상설교육연수기관 설립, 학교급별 표준 교육과정의 도입, 관련 법령 정비 및 조례 제정, 전국민 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상무 민주노총 경기본부 노학위원장은 여러 사례를 통해 대학생 현장실습의 현실을 지적하고 현장실습생으로 사업장에 나가는 대학생들의 노동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현 상황의 노동안전을 진단할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이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장주영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수요원은 행정실장의 입장에서 2020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이 전면 실시된 데 따른 현황을 살폈다. 장 교수요원은 일선학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원칙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최순희 안양 호성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내용, 전문가 교육, 교육연수의 부족 등 학교 안전보건교육 현황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학교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법령 체계화, 체계적 교과 교육과정 연계 필요, 담당 인력의 전문성 제고 등의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지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본수칙의 미준수에 있다면서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 생활안전 준수에 대한 교육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안전과 노동 등은 삶을 영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의 확산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교육과정에서부터 체화된 안전교육을 시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 회장은 학교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구체적 매뉴얼과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학교 안전 체계 필요 등 학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위험성 체험교육 등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 패러다임 전환과 학교안전공단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허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모든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진행을 마무리했다. 이 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어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by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 만석 우회고가 철거공사 기간 교통안전대책 강화 촉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인천시가 추진 예정인 만석 우회고가 철거공사 시행 전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화물차량 우회로 마련을 위해 도심 내 화물차통행제한 한시적 해제 검토 때 어린이·노약자 안전 최우선 고려로 교통안전대책 강화를 주장했다. 20일 남궁 형 부위원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항의 주요 기능이 송도 신항으로 옮겨가고 내항의 항만기능이 쇠퇴한데다 지난 10여 년 간 우회고가의 소음·진동·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내년 2월부터 주구에서 동구로 이어진 만석 우회고가도로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철거사업은 노후된 고가도로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만석 우회고가는 수십 년 동안 서부공단, 현대제철, 북항 방향에서 인중로·서해로를 통과해 각 지방으로 이동하는 화물차들이 주로 통행하는 도로”며 “화물차 주 운행도로인 우회고가 철거 때 화물차량이 동구·중구 등 시내로 통행됨에 따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화물차운전자,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우회고가·인천대로 교통소통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우회고가 주변도로는 시 도심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화물차 우회도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한시적으로 화물차의 도심통행이 가능하도록 우회동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시가 설명했다. 이에 남궁 형 부위원장은 “화물차통행제한 한시적 해제 검토대상지 주변에 학교 및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입지해 화물차 통행 때 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된다”며 “인천시는 철거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주민참여·주민소통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측면에서 학교 및 학부모측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에 충분하게 소통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후에 철거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올해 3월 인천신광초교 앞 스쿨존 교통사고로 중구에서 화물차 전용도로의 필요성과 화물차 우회 운행을 요구하는 학부모와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했던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도로시설물도 교통약자를 위해 시민체감형으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시가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해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상구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가 서울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았다. 박상구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신월여의지하차도 사업 시작부터 개통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업을 이끌어온 한편 강서구 곳곳의 도시재생 사업,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 외에도 유동인구는 많았으나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불편을 겪었던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캐노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시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 개정안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주먹구구식의 예산편성, 절차를 무시하고 시행한 도시공간개선단 사업 시행, 가든파이브의 높은 공실률, 서남물재생센터로 유입되는 분뇨처리수 기준 초과 등 서울시 부실 행정을 지적하고 청년 주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촉구 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박상구 의원은 “오늘의 상이 그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실이기도 하지만 더욱 열심히 뛰라는 뜻이 담긴 채찍이기도 할 것”이라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서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및 정책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은 12월 19일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봉사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은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해 국내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자 올해로 2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희걸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서 대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회 본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정책의회, 일하는 의회를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고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봉사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희걸 위원장은 시정질문, 특별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및 시민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10대 전반기에는 제15기·제16기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입법정책 연구방향을 이끌고 정책현장 직접 체험 등 분야별 정책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해 왔다. 김희걸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권익보호에 더욱 앞장서고 도시계획전반에 대한 시정을 두루 살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장기화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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