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소방 정책 도민 안전 최우선”…만안119안전센터 새출발 함께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2일 ‘2025년 경기도 소방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재난 대응 역량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하 전력구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민 중심 예방 활동 확대, 하계 폭염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소방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담회와 함께 개최된 ‘만안119안전센터’ 명칭 변경 제막식에 참석해 “만안119안전센터의 새 이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변화”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안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양119안전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안양소방서’ 와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해 재난 현장에서 무전 호출 시 지휘체계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에 행정구역명인 ‘만안’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지역 정체성과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충청남도의회와 업무협약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충청남도의회 교섭단체의 경기도의회 방문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 및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근철 대표의원, 김태형 정무수석, 서현옥 기획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충청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을 환영했다.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이계양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대영 총무, 전익현 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 대표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공동 모색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적힌 협약서에 사인을 한 뒤 상호 교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추어 대응하고 지방의회의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연대를 통한 소통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경기도의회와 충청남도의회 교류·협력 협약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계양 원내대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역행하는 법령과 제도 개선을 개선하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협력관계를 넘어 의회 간, 지방정부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장호원읍 송산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총 18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과 성수석 의원은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지구 농업생산기발시설 정비 사업 등 3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내역을 보면 장호원읍 송산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 9억원, 설성면 장천리, 금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6,400만원, 마장면 오천교 가각부 개선공사 3억원이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은 이천시 발전과 안전을 위해 이천시에 지역구를 둔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인영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이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용·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설치 등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안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수석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마장면 오천교 가각부 개선공사의 예산확보 뿐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시와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충남도의회, 정신위기자 안전망 구축 위한 대응체계 마련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의 안전망 구축 마련에 나섰다. 22일 충남도의회는 양금봉 의원의 신청으로 ‘충청남도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 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재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충남 정신 및 자살위기자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황침현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과 정준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양 의원은 “정신위기자는 증상발현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과 신체의 위협성이 높아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입원병원이 부족해 의료기관 확충과 대응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이 넓고 정신의료기관이 시 단위에 편중된 충남의 특성상 권역별 정신응급병상 확보가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경찰 및 소방과의 효율적 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정재 센터장은 “충남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은 2배 높고 자살 생각은 20.5%로 높게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로의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로 정신위기자 등의 응급조치와 입원이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대응부터 입원치료까지 전반적 응급조치 파악이 가능한 정신응급통합정보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의 안전망 구축은 도민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지역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마음이 건강한 충남, 함께 사는 충남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심규순 의원, ‘ICT CONVERGENCE 2021 AWARD’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17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ICT CONVERGENCE 2021 AWARD’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ICT CONVERGENCE 2021 AWARD’는 ICT 산업을 선도해가는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기술 융합과 혁신, 이를 통한 문화진흥 등을 통해 ICT 산업발전을 이룬 공로자를 각 부문별 특성에 맞춰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했다. 이날 심규순 위원장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원들로부터 정보문화진흥과 ICT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심 위원장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원분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ICT 산업은 산업 전반에서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ICT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심규순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점검을 총괄하고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지원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양 출신 도의원으로서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안양시민들을 위한 서울대관악수목원 개방 촉구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y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박수빈 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칠·박수빈 의원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 의원들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칠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책임감 또한 더욱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됐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상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 진행했다.
by 편집국김명원 도의원, 부천시 평생교육사협회 임원진과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최숙희 부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부천시의 평생학습의 질적 변화와 발전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숙희 회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대전환의 시대에 교육의 방향도 새로운 기준을 요구받고 있으며 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 평생학습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러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지위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며 보다 근복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시스템의 변화]한국평생교육사협회의 법정단체 지위를 갖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협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협회가 평생교육사 자격관리와 보수교육 등 제 역할을 하고 평생교육사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의 사례처럼 평생교육사의 양성과정에도 시의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평생교육사들이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측면에서 공동체 활동가들을 평생교육사로 육성할 필요도 있다. [프로그램의 변화]평생학습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프로그램 심화과정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선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이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기관에선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에 비해 참여자가 적다보니 다수에게 학습 기회를 주는 기본과정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것은 각 기관에서 프로그램 성과지표 중 참여율을 중요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성과지표로 정량지표뿐만 아니라 정성지표도 주요하게 활용할 때 프로그램의 변화도 가능해질 것이다. [전문적인 평생교육사 의무배치]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평생교육과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습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전문가인 평생교육사가 근무하는 기관은 많지 않다. 사실상 문화센터의 기능을 가지게 된 주민지원센터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적인 평생교육사의 의무배치는 꼭 필요하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 현대사회 평생교육의 질적 변화와 필요성이 더욱 절박한 시점에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지난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에 편성한 ‘양평학생야영장 현대화 사업’ 예산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확인·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방문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임채철 부위원장, 김경근 의원, 김은주 의원, 박덕동 의원, 이진 의원이 참석했다. 교육기획위원들은 오형균 학생교육원장으로부터 양평학생야영장의 전반적인 운영과 미래안전체험관의 2021년 교육실적 및 2022년 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대화 사업 및 상수도 설치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대화 사업은 학생 숙소 20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상수도 설치 사업은 미래안전체험관 및 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수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제2회 추경예산에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정윤경 위원장은 경기도학생교육원의 조직 및 인력 운영의 애로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의 분원인 6개 야영장에 적은 수의 직원이 배치되어 자칫 소수의 직원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향후 연구 용역을 통해 적정한 인력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김경근 의원은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면제 대상이므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이 면제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예산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주 의원은 “야영장이라는 명칭을 보다 친숙하고 시대에 맞게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며 환경 개선에 맞는 새로운 명칭 변경을 고민해 보도록 요청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4차 산업시대에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양평학생야영장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VR체험실 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주민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by임만균 시의원, 관악구 우림시장 일대 “난곡 골목형상점가” 지정 환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의 지역구인 관악구 난곡동 소재 우림시장 일대인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4길외 20필지가 2021년 12월 20일 관악구청으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그동안 난곡동 우림시장 일대는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 그로 인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난곡 우림시장 일대는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만균 시의원은 “이번 우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고경연 상인회 회장님과 김우식 생활상권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정태호 국회의원님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힘써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여러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by황인구 서울시의원,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지난 21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내 삶을 바꾼 생활정책대상’시상식에서 ‘내 삶을 바꾼 조례 광역의원부문’을 수상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를 평가해 지방자치제도의 지속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구 의원이 수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민주시민으로서 농산어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충분한 생태감수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으며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산어촌과의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 범위, 내용을 명문화해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발판을 조성했다. 황 의원의 이번 수상은 조례의 제정 배경 및 취지와 더불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끌어 학생들의 지역 간 균형학습을 모색하는 등 교육활동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교육현안을 구체적 성과로 실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통해,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협과 농촌유학을 비롯해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학예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큰 역할을 했다. 황인구 의원은 “도농교육교류협력이 생태학습현장체험의 단계를 넘어 서양식 음식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농어업의 중요성과 우리 먹거리 위기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농어업 기술발전의 인재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앞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도농교육협력 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육성해 지속가능 사업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역설하고 나아가 “첨단 농어업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미래 식량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농어촌 기술관련 시도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의원은 마지막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는 말과 함께 “자라나는 세대에게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도전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에 힘 쏟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by최선 시의원,‘ 우이신설선 연장 촉구 건의안 서울시에 전달, 강남북 균형발전 성큼 다가서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최선 위원장은 오늘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우이신설선 연장 추진’관련 촉구결의안을 서울시측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를 추진했다. 본 간담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 박규탁 강북구청 건설안전교통국장, 강북구민 대표, 조성준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측은 김도식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강북구 우이신설선 연장 관련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고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동북부지역 주민의 도심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면목선과 우이신설연장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후, 서울시는 강북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을 신규로 반영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작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 받아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과정을 가치고 있다. 그러나 2030년까지 추진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북구의 ‘우이신설선 연장’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기존의 강북 지역은 주거 인구 규모와 비교해 교통인프라가 부족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표적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거론되어왔다. 특히 강남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거주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에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어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이 요구되어왔다. 따라서 현재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과정에서 동북권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는 강북횡단선 확장 추진과 더불어 서울시의 주요 도심지 중 하나인 강남권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 신속히 강구되어야 할 시점이다. 최 의원은 강북구 주민들의 촉구 결의안 전달과 함께, “그동안 서울시 동북권 지역은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진 채 교통 관련 지속적 소외를 받아왔다. 특히 강남에서 강북으로 오는 교통 자체가 차단되어 강북구민들은 경제·문화적 상당한 제약을 받아왔다”며 “교통체계 개선 만으로도 생활권이 확대되고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므로 부시장님과 서울시측에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강북구의 다채로운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상권 모색 및 서울시 균형발전을 고려해 현재 동북권역 도시철도 확대방안은 논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강북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있어 왔던 만큼, 기술적 부분에서 가능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근본적 원인을 찾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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