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소방 정책 도민 안전 최우선”…만안119안전센터 새출발 함께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2일 ‘2025년 경기도 소방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재난 대응 역량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하 전력구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민 중심 예방 활동 확대, 하계 폭염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소방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담회와 함께 개최된 ‘만안119안전센터’ 명칭 변경 제막식에 참석해 “만안119안전센터의 새 이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변화”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안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양119안전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안양소방서’ 와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해 재난 현장에서 무전 호출 시 지휘체계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에 행정구역명인 ‘만안’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지역 정체성과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근식 의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안양천 초화원 조성 도비 15억5천만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안양천 초화원 조성 등에 필요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가 추진 중인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은 소하동 1344번지와 서울시 시흥동 1021번지 일원 1,467.70㎡ 면적에 총 1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2023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하동 524번지 일원에 조성될 안양천 초화원에 대해 광명시에서는 기존 녹지공간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완식재 등을 통해 도시숲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공간 제공과 생활경관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유근식 의원이 경기도 특조금으로 확보해 온 금액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에 광명시 미확보분 50억원 중 12억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비 총 5억원 중 광명시가 미확보한 예산 3억5천만원으로 광명시가 미확보한 예산 상당수를 유근식 의원이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근식 의원은 지난 7월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에 경기도지사 특조금 1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광명시 관내 24개 학교에 대한 노후 기자재 교체, 급식소 증축 등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으며 5개 학교에 대한 방화문 교체 등 지자체 협력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하는 등 올 한 해에만 지역을 위해 총 9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노인, 보훈회원들을 위한 거점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강당,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기능을 하는 광명시의 특색 있는 복합시설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양천 초화원 또한 정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명시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민경선 도의원, 학교 내 유해물질 유발하는 공기정화설비 사용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 입법예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 의원이 22일 학교 내 유해 물질을 유발하는 공기정화설비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학교 실내 공기질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 인체 유해 물질 발생 공기정화설비 사용 금지,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에 관한 학교 실내 공기질 우수학교 선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민경선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공기정화설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일부 공기정화설비에서는 오존 등 급성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발생되기도 해 이에 대한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민 의원은 “실내 공기질 우수학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함께 규정함으로써 공기질 개선·관리를 위한 학교의 자발적 노력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으며 경기도 내 학교, 학부모, 학생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도민 또는 단체 등은 29일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서면, 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by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 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원들과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권혁준 조합장, 하시영 사무국장, 운영위원 등과 함께 개인택시 사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대표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께서 2022년 경기도 본예산에 택시카드결재 수수료 지원과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 교체 지원 등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개인택시의 영업에 현실적인 어려운 문제인 택시요금 현실화 택시승강장 설치 경기도 호출앱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도의원은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서 개인택시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소통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운송종사자와 의정부시민을 위한 교통복지 시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원미정 의원, 안산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지역구 사업 중 안산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 9억 등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미정 의원은 그동안 안산시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여는 등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일원 보도블럭 교체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교체기간이 경과해 노후화가 진행된 구간 내 보도 침하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해, 이번 사업으로 상가 밀집 구간에 보도 폭 확장, 보행자 가로등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104-9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소금 생산시설, 염전체험장, 교육관, 짚라인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해 타 체험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동주염전 내 짚라인 및 전망시설의 설치를 통해 다소 정적일 수 있는 체험장 내 역동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동주염전 체험장만의 고유한 체험 컨텐츠 확보를 통해 도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활동을 제공해 안산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정 의원은 “고잔뜰 상점가는 상가 밀집구간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곳인데 노후된 보도블럭, 도로 조명 문제 등으로 보행자 불편 민원이 많은 곳이였다”고 말하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상점가에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 의원은 “대부도는 연간 약 1,200만명이 찾고 있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이며 그 중 동주염전은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 20선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생태 관광지”며 “대부도 동주염전 부지에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염전체험장 조성은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안산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국·도비 특조금 확보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 됐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기 위해 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과정 등을 평가함으로써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이끄는 민간단체다. 한국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30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각각 49명과 103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입법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상병헌 의원은 올해 공모에서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에는 대학 유치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매년 대학유치계획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는 것은 물론, 대학유치위원회 설치 및 구성, 대학 유치를 위한 재정 지원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최근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학유치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 대학 유치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상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에서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한 혁신형 국립대 신설과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사립대학 신설과 공동캠퍼스 확장 등 대학 유치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상 의원은 올해 인구 고령화와 반려동물 인구의 확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사회적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공 보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담긴 조례를 제·개정해 주목을 받았다. 반려견 보험 가입을 통해 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의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 기구 구입을 지원하는 ‘노인에 대한 성인용보행기 지원 조례’,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를 지원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시민 편의를 돕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도화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통과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상공인들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둬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세종시 소재의 사업장만 두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정책적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점심시간대 주차요금을 면제하도록 규정한 ‘세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이 외에도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건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건설 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사회적 손실비용의 일부를 부담해 교통 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다. 상 의원은 “조례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인 만큼 이번 시상식이 조례의 중요성과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조례 제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소통과 공감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지난 12월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by 편집국김우석 도의원, 아동권리옹호 활동가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이민건 센터장,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민건 회장은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지원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옹호활동 ‘팔레트:다양한 색을 칠하다’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 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제안하며 포천시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말하며 ‘아동의견서’를 전달했다. 이에 김우석 의원은 “오늘 제시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 이주배경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세종시의회, 공무원 입법역량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제처 주관 순회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법안 검토 및 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입안 실무 자치법규 정비 방향 등 입법 활동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세종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건수의 증가 추세와 내년 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 시행, 인사권 독립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 교육을 통한 입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된 실무 역량교육을 다각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평택시 배다리근린공원 등 4개소의 LED 수국정원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을 확보했다. 이번 교부금은 평택시의 주요 근린공원인 배다리, 모산, 부락산, 현화 공원의 LED 수국정원 조성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공원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현옥 의원은 “배다리공원 등 평택의 공원들은 저수지와 녹지공간의 어우러짐이 뛰어나 주민들을 비롯해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이번 교부금을 통해 LED 수국정원이 조성되면 야간에도 방문객이 늘어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서현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안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오염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노후생활 SOC개선사업 추진 등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 체감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2일 세종 이전 완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존 여의도 사무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1차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전국 2시간 이내 거리인 세종시의 지리적 이점과 정치·행정기능이 집약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전국 지방의회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정부와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국회와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돼 그간 의장협의회에서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 이전은 2020년 11월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처음으로 합의된 사안으로 지난 4월 2021년 의장협의회 3차 임시회에서 공식 안건으로 채택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후 지난 10월에 열린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에서 12월 22일로 이전일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사무실 이전안의 만장일치 가결은 중앙부처와 업무 연계성 및 지방의회 간 지리적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데다 의장협의회의 운영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2021년 청소년의회교실 우수 소감문 시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1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한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총 13차례 비대면 및 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 이준서 우수상 서지수 , 김서아 장려상 정재형, 왕수빈, 김민유 등 총 6명의 학생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준서 학생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직접 참여해보니 의회가 무엇인지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고 재미도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자신도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교실을 확대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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