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소방 정책 도민 안전 최우선”…만안119안전센터 새출발 함께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2일 ‘2025년 경기도 소방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재난 대응 역량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하 전력구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민 중심 예방 활동 확대, 하계 폭염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소방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담회와 함께 개최된 ‘만안119안전센터’ 명칭 변경 제막식에 참석해 “만안119안전센터의 새 이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변화”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안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양119안전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안양소방서’ 와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해 재난 현장에서 무전 호출 시 지휘체계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에 행정구역명인 ‘만안’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지역 정체성과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과 시민 여러분의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업무담당자 연수 직접 개최,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호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2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실시된 ‘교육지원청 영어회화전문강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고용안정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일선 업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 이해 증진 기회가 필요하다는 황대호 의원의 제안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주관으로 개최됐다. 인사말을 통해 황대호 의원은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는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 영어교육의 공교육화라는 명분으로 시작됐고 영어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그동안 경기도에만 1천 명이 넘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채용되어 운영돼 왔다”며 “하지만 단위학교에서 영전강 제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오해 등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육아휴직, 병가 등 당연히 누려야 할 복무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아울러 4년마다 계약을 통해 신규채용에 임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할 연말연시가 극심한 고용불안을 겪는 시기가 되고 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영어회화전문강사들에 대한 많은 처우개선을 이끌어 냈음에도 여전히 일부 학교의 고용불안을 조장하는 행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신규채용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고용안정TF를 구성해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고용불안 해소와 처우개선에 노력해주길 바라며 교육지원청 일선 업무담당자 또한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영전강 처우개선 지침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영전강 제도 운영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보다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업무를 통해 신규채용 계획 수립 시 재계약 대상자에 대한 고용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경기교육 발전을 이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박옥분 의원, 수원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임무 수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21일 수원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이 되어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에 대한 신뢰 확보와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이날 오전 수원소방서에서 위촉식을 갖은 후 수원 소방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 사안 결재를 시작으로 명예소방서장 임무를 시작했다. 이어서 청사 내 소방관들의 휴식처인 ‘심신안정실’과 지역 학생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미니체험관’ 등 청사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복, 소방차, 유압스프레더, 심폐소생기 및 자동제세동기 등 구조·구급·화재진압 장비를 체험하며 화재진압과 사고대응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생활 속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항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1일 명예소방서장 역할을 통해 짧지만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 정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정승현 위원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3기 신도시 안산 장상·신길2지구 개발사업 관련 대책마련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안산 장상·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토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빼앗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들에게만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위배되고 매우 불합리하다”며 오늘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농업과 축산 등을 생계로 하고 있는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로 헐값보상하면서 이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손실보상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5분발언, 촉구건의안 등을 통해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손실보상 문제와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악 등을 지적하면서 정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소리높여 외치고 있으나, 공익이라는 미명아래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할 뿐 양도소득세 등의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헌법’ 제23조제3항은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정당한 보상을 ‘완전보상’을 의미함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회 및 정부는 완전보상은 커녕 양도소득세 중과로 안산 장상·신길2지구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어, 합리적 토지보상과 세제 개편 등 전면적인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정승현 위원장과 안산 장상·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함께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전면 감면 양도소득세 감면 종합한도 1억원 기준 폐지 축산농가 폐업 보상 및 생계유지 수단 마련 이주자·협의자 택지 공영주차장 설립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안산 장상·신길2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by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써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을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수여된다. 김인영 위원장은 이천 출신의 초선 도의원으로 이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농정해양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정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농촌기본소득 실시에 따른 우려점 지적,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한 해결방안 촉구 등 경기도 농어업,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민은 물론 농어업, 축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올해 6월 출범된 ‘경기 민주평화광장’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3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종전선언 체결 촉구 등 경기도의회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한반도 종전선언 체결 및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인영 위원장은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출발점이고 평화통일은 어렵더라도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에 남북관계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최선을 다한 것을 높이 평가하시어 귀중한 표창을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향후 평화체제 구축 및 통일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고찬석 도의원,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 등 환경오염 예방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응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은 21일 국회의원 이탄희 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진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응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고찬석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사전에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공사를 시행하는 자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도록 해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진철 팀장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단계부터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 환경위해요소별 관리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부지에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by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교총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지난 12월 17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황진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을 배려하는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 감사해 경기교총에서 준비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2021년 12월부터 5년에 걸쳐 총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 계약 주체를 학교로 이관함에 따라 교원단체 등에서 감사원에 공익감사까지 청구해 문제가 됐다.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8일 황진희, 임채철 부위원장 등 5명과 대학 전기전자학부 교수,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연구원 등을 자문위원으로 해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 활동 기간 중 4대 노조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을 출석시켜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된 의견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해 최종 권고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미래의 교육비전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송구하다”며 “향후에도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도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패 수여 소감을 밝혔다.
by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인천광역시의회 청소년 의정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학교별 의회 체험 우수소감문 수상자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1년도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참여 학생 478명중 우수 소감문으로 선정된 학생 총 41명에게 학교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도가은·임가은·이건우·박하얀·박준희·윤민주·김민서·최민경·이규현·이수현·박찬현·김서연·박성용·윤서준 등에게 돌아갔다. 신은호 의장은 “제3회 청소년 의회 체험 우수 소감문에서 수상한 모든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 기초노령연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빈곤율 증가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 필요성에서 시작됐다. 연구진이 제시한 연구문제는 ‘기초연금제도를 보완하는 별도의 복지제도의 필요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 중 기초연금 포기자 지원에 대한 타당성 및 시행 방안’, ‘비수급 빈곤층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추가지원의 타당성’ 등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배경과 연구문제, 향후 연구방법에 대한 연구진의 설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의원은 “고령화와 노인빈곤율은 대한민국 복지정책의 주요 담론”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을 개발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박창순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수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은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전수한 경기지역 의장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공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박창순 위원장을 비롯한 총 99명의 유공 자문위원 및 단체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의장표창을 전수한 장영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표창이라는 큰 영예를 얻은 것을 축하하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남북교류와 남북경협이 조속히 재개되길 희망한다”며 “개성공단 재개와 종전선언을 위한 도민의 의지를 모으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통일 공감대 조성과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한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남시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창순 위원장은 민족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경기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해 도민의 역사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통일의 준비작업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을 강조해왔다. 또한 제6대 성남시의회 의원을 거쳐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맡은바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했고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
by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포럼 토론자 참석 [국회의정저널] “사회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 질이 좌우되는 휴먼서비스로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종사자 처우개선이 중요한 과제이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20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1 제1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포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전인 2019년 10월 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출범 2년 차로 그동안 일부 사업에서는 성과도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한 시점이다” 며 “오늘 포럼의 목적은 ‘사회서비스원법’ 제정에 따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련 법 제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경기도민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조례에 기반한 사업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 해왔는지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서비스 제공 민간시설이나 기관에 대한 교육 및 운영지원 사업과 관련한 이행실적과 경험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 마련과 실천이 필요해 보인다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및 민관협력 지원 사업과 각종 사회서비스의 통합제공 및 표준운영 모델 개발 부분도 마찬가지다” 며 “이러한 부분들도 선언적 규정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원에 종사하는 사람의 처우를 개선하고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교육·컨설팅과 관련해서도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사회서비스원의 중요한 설립목적 중 하나가 종사자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임에도 과연 이 부분에 있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심각하게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며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들이 고용불안 등으로 고통받고 이직하는 사례가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조례에 규정된 사업들이 단순한 문장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 사회서비스원의 출범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과 중장기 비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조례에 대한 재점검과 ‘사회서비스원법’의 취지에 맞는 운영 방향 재정립 등을 통해 경기도의 특색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며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특수한 구조의 광역자치단체로서 시군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가 복지정책 각 분야별로 축적해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군을 지원하는 경기도 복지의 허브이자 중심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분야만 보더라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과 관련해 사회서비스원이 그 핵심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도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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