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옥재은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임명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으로 옥재은 의원 외에도 김종길 의원이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대언론 관계 증진과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옥의원과 김의원을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선임하고 12일 개최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세미나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옥의원과 김의원은 서울시의회의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논평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옥재은 신임 대변인은 서울 중구 출신으로 중구 체조협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과 대변인을 지내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옥재은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서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고 “공정과 상식으로 서울시와 의회를 바로 세워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예결위원장 선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13일 오후 2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인석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첫 번째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인석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히 합리적인 재원 배분, 코로나19로 아직도 고통받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위해 앞으로 맡은 1년간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안 심사와 관련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3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 정책을 주문하며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서산·태안·청양이 마늘을 많이 재배하는데 이런 농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가지고 간다. 우리 지역에서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며 마늘경매장 신설을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한 대전제는 동의하나 단순히 공장 옮기듯이 옮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이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이전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은 “양봉농가는 늘어나고 있으나 밀원수가 부족하다”며 “꿀이 많이 나오는 나무가 아카시아인데 도유림지에 밀원수를 식재해서 양봉산업이 활성화될 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위원은 “농업에 대한 여성·청년·외국인 인력은 한 부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달라”며 “외국인 기숙사 지원과 관련해 예산이 적어서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데 관련 시·군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영호 의원은 “농업정책이 너무 ‘대농’ 위주로 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대농은 산업에서의 농업이고 고령농, 소농분들은 복지로서 농업으로 경영인으로 가고자 하는 소·중농에 대한 지원 필요하다”고 소·중농에 대한 지원책을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지원과 관련해 3억원의 자금으로 지원된다고 하는데 이익창출이 없어 파산, 자살 등 문제가 있다”며 이익창출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은 내포지역에 충남의 공영도매시장 건립을 건의하며 농산물 유통은 농업에 있어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만큼 공영도매시장에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은 현재 시·군별의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아 재난예방에 투자하는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니 국가 및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은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도내 지역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시·군에 대해 도민의 안전과 직결 지속적인 정책을 발굴헤해 지역사회안전지수를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또한 보령해양머드축제의 안전사고방지 및 코로나19 예방대책,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문제점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안전 대책도 주문했다. 이완식 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당진의 삽교천 범람으로 주민의 피해가 발생된 재난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삽교천의 범람예방 대책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며 특히 준설사업 사업 추진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은 “최근 폭염경보 인해 온열환자등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도내 주요도시에 폭염저감시설인 쉼터운영 및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기획 단계에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설치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통학로등에도 적극적으로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은 “소방차량과 소방장비의 노후로 인해 도민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체하라”고 주문했다. 김도훈 위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후 변화된 것과 관련 의용소방대원의 처우개선에 대해 질의했다. 이용국 위원은 서산소방서의 지리위치적 여건이 신속한 출동과 싸이렌 소음 민원등으로 열악하다면서 서산소방서의 신속한 신축을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도 타실국과의 협업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내 문화재의 화재예방 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12대 의회 첫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제339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는 여성가족정책관, 충청남도 여성가족연구원,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김응규 위원장은 “여성과 청소년 정책은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인만큼 여성가족정관이 복지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해 도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충남의 1인가구 지원 정책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타 시·도 벤치마킹을 통해 계층별 1인가구 정책을 마련해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의원은 “돌봄공동체 사업에 도민참여예산을 추진하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도가 돌봄공동체 사업의 도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태 의원은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정책 방향 혼란을 우려하며 “정부의 방향에 개의치 말고 기존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복지 지원 대상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모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의 경력단절여성 비율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여성 대비 취업 희망자의 실태조사가 미흡한 것 같다 정확한 자료를 확보해 소외된 ‘중장년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의 성평등 지수가 전국 하위다 이는 성평등 소관 부서의 담당자가 변경될 때마다 관심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이철수 의원 “최근 우리 충남도의 다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다문화 가정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해소되고 이들이 보편적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 적응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을 포용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병인 의원은 여성가족정책관의 가족센터 직영운영과 민간위탁 등 운영방법 이원화에 대해 질의하며 “가족센터는 근본적으로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이 맞다”며 “민간위탁운영과 직영운영의 성과평가를 실시해 더 나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지윤 위원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운 위원은 “국방산업 단지 조성의 추진과정을 청취하며 충남의 전략적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육성포럼 및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충남만의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은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기존건물을 현대화해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제조혁신을 견인할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1년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있어서는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충남내에 소재한 대학과 연계해 협력하고 협의체를 강화해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존산학협력단에만 국한하지 말고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대학 발전과도 맞물려 동반 상승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언했다. 이종화 위원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예비 타당성조사 기획연구는 현시점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충남과학, 산업체 특성에 맞는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기여할 수 있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윤기형 위원 “우리도 예산중 과학기술예산은 0.3%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며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산업을 만들어내는 만큼 충분한 예산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진흥원이 과제발굴을 통해 중앙과 도 예산을 늘려갈 수 있는 전략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방주도의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충남도에 맞는 중장기 발전전략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관련해서 “실증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향상성과 효율 정도를 높이기 노력해달라.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서 효율이 10배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적극적인 자료 검토를 통해 충남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기구현황을 살펴보면서 진흥원이 개원하면서부터 장기적으로 공석 중인 부장, 실장급 자리에 대한 책임이 진흥원장에게 있다”고 질책했다. 또한 정원대비 현원이 부족하면 제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없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최대한 기구의 안정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220만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 사회구현을 위한 기능을 위해 처음 출발하는 기관으로 지켜보고 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교육위, 교권보호 대책 주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1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편삼범 위원장은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및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권 확립과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교사인권 조례 제정 추진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천안·아산 지역 과밀학교의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로 배정받지 못해 통학에 30~40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도 있다”며 “면밀한 학생수용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학습권을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은 천안늘해랑학교와 천안인애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증가 추이를 고려해 천안지역의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은 “학교 급식실 노후 설비는 내구연한에 관계 없이 교체 되어야 한다”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관리와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은 “교육공무직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들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일하는 근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은 “최근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가족과 함께 떠난 초등학생이 끝내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교외 체험학습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은 “잠자는 학생을 깨워도 아동 학대를 주장하며 되레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학교 현장에선 교사들의 교권이 학생인권보다 더 침해당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전익현 위원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제도”며 “기관 주도의 획일적인 예산편성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심의·의결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이채명의원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유쾌한공동체 안승영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의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채명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단 선출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11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13일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13일 선출된 운영위원장은 송활섭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인석 의원이 선출됐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원 팀으로 하나 되어 150만 대전시민에게 봉사와 협치로 확고하고 견고하게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인석 예산결산위원장은 “의회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9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조원휘 의원, 정명국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송인석 의원, 김선광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김영삼 의원이 선임됐다제9대 대전시의회는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심의 등을 시작으로 26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까지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명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9대 대전시의회 원 구성이 원활히 마무리됐다“라며 소통과 협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의 대전광역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지난 1일 개원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11일 제310회 1차 본회의 개최를 통해 전반기 서울시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안을 통과시켰다. 옥재은 서울시의원은 시의회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시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옥의원은 “서울의 중심 중구는 산적한 현안들이 너무 많고 도시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서울시의 우선 사업에서 배제되어 온 까닭에 중구민들이 느끼는 피로도는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특히 옥의원은 “남산고도제한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과 치안행정의 개선과 중구 재정지원, 교육정책지원 등을 고려해, 이를 한번에 다룰 수 있는 행정자치위원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옥의원은 “시의원 4년의 임기는 중구 구민들이 주신만큼 초심을 잃지않고 13만 중구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다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특별위원회 구성, 의회사무처,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등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며 행정자치위원회는 비상기획관, 민생사법 경찰단,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서울장학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자치경찰위원회, 시민협력국 등 서울시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상임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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