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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학교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현장 점검

이애형 위원장, 학교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1일 수원시에 위치한 신곡초·권선중·영일중 3개교를 방문해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신곡초 휠레어리프트, △권선중 경사로 △영일중 휠체어리프트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은 단순히 설치 여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수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많은 학교현장에서는 최소 기준 충족에 머물러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과 위험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듯, 이제는 최소 기준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 기준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현재 도내 312개교에서 여전히 무대 접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당 학교에 대해서도 조속히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 누구도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 참석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참가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시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참가업체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별 정책·답례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각 지역의 ‘푸드존’을 통해 풍성한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각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도내 로컬푸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로 지원, 소비 촉진, 안전한 먹거리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지하상가 시민쉼터 조성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지하상가 시민쉼터 조성 환영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최근 강남역 지하상가 12번 출구 역삼동 방향 초입에 시민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운영을 시작한 데 대해 “지난 6월 개통된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남역 지하상가는 약 250여개 점포가 길게 늘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하상가 내 쉽터의 부재는 특히 교통약자, 어르신, 산모,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 요인으로 꼽혀 왔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6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강남역 지하상가에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전혀 없다”며 “임대기간이 끝난 점포 등을 활용해 시민쉼터와 벤치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시민쉼터 조성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갔고 드디어 이번 달에 시민쉼터 조성이 성사됐다. 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전용면적 18.73㎡ 규모이며 지난 18일에는 네이밍간판,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의자, 음료자판기, Wi-Fi 등의 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하며 쉴 수 있게 됐다. 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김형재 의원은 “강남역 지하상가가 문을 연 지 벌써 40~50년이 지났으나 정작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교통약자 및 어르신들의 겪는 고충이 많았다”며 “뒤늦게나마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시민쉼터 조성에 적극 협조해주신 서울시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지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결실 맺어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결실 맺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이 8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해당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2,815㎡ 규모의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왔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결국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확보 △학교 내 안전 인프라 확충 △‘경기형 특화사업’ 예산 유치를 통한 미래형 학교시설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준공 또한 이러한 일관된 의정활동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어 정하용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습환경을 뒷받침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지역 내 노후화된 학교 체육시설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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