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기후행동기후소득 앱’ 교육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5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교육’ 현장을 방문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설치 및 활용법, 경기 기후보험 정책소개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탄소 절감 활동과 연계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 141만명 중 60대 이상은 21만명에 불과해 고령층 참여가 낮은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참여 저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과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안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실천교육 △앱 설치와 가입, 걷기 등 생활 속 실천 활동 △기후도민 인증과 활동별 사용법 △리워드 지급방법과 지역화폐 신청 등 실습 중심으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희 의원은 “고령층도 손쉽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상인의 날서 '든든한' 지원 약속."민생 회복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25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상인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함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남경순 의원은 행사 내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경순 의원은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소상공인 공공요금 부담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오월드 관련해서 “대전오월드 수지전망을 살펴보면 올해 69억원 정도 적자가 날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중부권 최고의 위락시설이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적자경영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데,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답례품으로 오월드이용권 등을 지급하면 오월드 입장객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송인석 의원은 다가온 주택과 관련해 다가온 홍보관 운영현황,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낭월다가온은 입주세대에 비해 주차대수가 적어 주차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이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도시공사의 계약 현황과 관련한 감사를 통해 최근 3년간 계약현황을 보니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가 아닌 타지역업체와 계약한 사례가 일부 있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와 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이트유니버스와 관련해 “나이트유니버스는 야간에 운영하는데 입구가 좁아 어두운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다”며 “안전상 우려가 있으니 안전요원 배치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도시공사의 경영실적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일부에서 사기업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도시공사가 싹쓸이한다는 불만이 있다”며 “개발 전문 도시공사라면 대행사업 이외의 여타 개발사업 등에도 참여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 “도시공사는 대형건설 사업장이 많아 임직원 및 현장관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숙지하고 현장안전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갑천지구 친수구역 초등학교용지가 교육청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용지에서 해지되고 연립주택용지로 전환됐다. 하지만 인근의 초등학교가 과밀화됨에 따라 다시 초등학교용지로 용도변경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교육청은 학교용지 무상 확보만을 고집하지 말고 연차별 납부 등 도로공사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갑천지구친수구역 학교용지 폐지와 관련해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증인으로 출석해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새마을회 활성화 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은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새마을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안계일 위원장과 이서영 의원,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및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서영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경제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 이어 공동체 운동을 지속하며 많은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송재필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좋은 사례를 다른 국가에도 전파해 지구촌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경기도청 새마을기 재게양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국제협력사업 재개를 위한 사업비 지원 등 경기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새마을회의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대전예술가의집, 제2시립도서관 부지, 유교 전통의례관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하고 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행정자치위원 5명, 행정자치전문위원 직원 6명,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우선, 대전예술가의집을 방문해 대전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티타임 간담을 갖고 3층 전시실, 1층 공연장 등을 둘러본 뒤 시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2시립도서관 부지를 방문해 그동안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4년도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한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마지막 방문지는 유교 전통의례관 조성지로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대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가 거침없이 성실하게 시민 곁으로 달려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여성농업인 삶의 질 증진 토대 마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8일 11시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공동의 목표를 세운 여성농업인의 결의와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농업인의 긍지와 대전시 농업발전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농업정책 등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허원 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상황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1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천시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진중인 마장고 등 5개 학교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원 도의원은 "단순한 노후 건물 개선이 아니라 교육혁신과 공간혁신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계속해서 사업 추진 상항에 관심을 가지며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이천시 관내 마장고 등 5개 학교가 선정되어 사업 추진중에 있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영종도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국제고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교육사업과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영종지역의 학급 과밀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도 나눴다. 이날 신충식 위원장은 “국제고등학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특목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3차 추경안 심사,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진행 중이다.
by 편집국전자영 경기도의원,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6일 안전행정위원회실에서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다중이 모이는 행사의 주최·주관자가 없는 경우의 안전점검 및 예방조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원은 “현행 조례는 주최·주관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행사는 도민 안전을 보장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주최·주관자가 없더라도 다중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공공이 안전관리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안전관리실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며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재난본부·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준비중에 있으며 12월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성수 의원, 하남시 지역발전방안 모색 주민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17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하남 신도시 조성 관련해 도시자족성 확보 및 지역현안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하남시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4개의 신도시 사업으로 발생한 교통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경기도·하남시·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고준호 의원, 유형진 의원, 정경자 의원과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광역교통정책과장, 신도시기획과장, 철도정책과장, 철도운영과장, 철도건설과장, 신도시기획과장, 택지조성팀장이 참석했고 하남시 측에서는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원, 임희도 의원, 오지연 의원, 염준호 부시장, 교통건설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주민 측에서는 박상열 주민자치회 회장, 남경민 부회장, 이은경, 설광수, 이영희 입주자 대표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세인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신도시 공급 시 약속했던 교통대책의 지연으로 교통난이 가중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경기도에서 합리적인 조정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한강교량 건설사업과 관련,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연계 사업으로 변경 제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유 버스와 지하철간 연계 환승시설인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사업 경기도 참여 요청 지하철 9호선 강동구~미사지구 구간 단계별 분리 추진으로 조기 착공 및 미사 완·급행역 설치 추진 신도시와 원도심 연계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입체복합환승시설 개발이 가능하도록 드림휴게소 옆 신덕풍역 설치 제안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구간의 광역철도 지정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영되도록 건의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등 주민의견 반영한 교산지구 이주대책 마련과 국토부-경기도 협의체 구성 등 6개 현안이 보고됐다. 보고 후에는 경기도 관계 부서의 검토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성공적인 교통개선 대책이 수립되고 실행되기 위해서 그동안 제기된 광역교통 부문의 문제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광역교통대책들을 관리하는 법·제도의 한계와 개선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도출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대책을 보완해 도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도시내 자족시설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역적 이동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민의 입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by 편집국방한일 운영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協 수석부회장 선출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제10대 전반기 임원을 선출했으며 그 결과 방한일 위원장이 수석부회장을 맡기로 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방 위원장은 “그간의 지방 의정활동과 협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과 지방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위원 간 의견통합과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방한일 수석부회장과 함께 수도권·충청권·호남제주권·영남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사무총장 1명, 정책위원장 1명도 선출했다.
by 편집국“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 관련 정책토론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 좌장 맡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위원이 좌장을 맡은‘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 관련 정책토론회’가 17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현아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90년대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건설된 아파트의 문제점을 열거하며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내포된 1기 신도시를 재건축함으로써 수도권의 주택 부족을 해결하고 도시경쟁력 상승과 1기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국회의 역할 분담 및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동시에 금융대책 등 민간분야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상훈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이 높고 노후화가 심해 재건축이 시급한 상태”며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재건축을 경제적인 측면과 더불어, 인구 감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변화를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재건축은 굉장히 중요하나 많은 이해관계인이 얽혀있어 신속한 정책을 펼치기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제언하며 “장·중·단기 전반의 영민한 전략과 함께 도시를 전체적으로 살피고 변화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반 시설부터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교흥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은 주택 공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재건축 특별법에 주민 이주 대책에 대한 방안을 추가하는 등 국회의원을 통한 입법 추진 과정으로도 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방안 강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재학 고양특례시 도시균형개발국장은 2024년까지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체적인 법령 절차와 추진계획만큼 비용·기간·사업성 등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도 필요하기에 이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위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좌장을 맡은 심홍순 위원은“1기 신도시의 재건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