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기후행동기후소득 앱’ 교육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5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교육’ 현장을 방문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설치 및 활용법, 경기 기후보험 정책소개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탄소 절감 활동과 연계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 141만명 중 60대 이상은 21만명에 불과해 고령층 참여가 낮은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참여 저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과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안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실천교육 △앱 설치와 가입, 걷기 등 생활 속 실천 활동 △기후도민 인증과 활동별 사용법 △리워드 지급방법과 지역화폐 신청 등 실습 중심으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희 의원은 “고령층도 손쉽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상인의 날서 '든든한' 지원 약속."민생 회복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25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상인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함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남경순 의원은 행사 내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경순 의원은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소상공인 공공요금 부담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계일 위원장 대표발의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1일 제365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안계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소방행정에 있어 법률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법률지원단과 법률자문단을 구성하도록 했으며 법률지원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조례한 통과 직후 안 위원장은 “소방활동 중 다양한 법률지원 수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련 규정을 명문화해 적극 행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며 “현재 7명인 법률지원단 인력을 보강해 법률지원 능력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 법률지원단은 현재 7명의 변호사 자격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위촉해 법률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 34건의 법률지원으로 시작해 2021년 721건으로 20배가 넘는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했으며 추후 법률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by 편집국유경현 도의원, 보훈보상대상자 경기도 각종 증명 등 수수료 감면 확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현 의원은 “경기도가 발급하는 각종 증명 수수료 감면 대상자에 국가보훈대상자 중 지원대상자와 보훈보상대상자가 누락되어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누락된 감면 대상자를 추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조례 개정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수수료 감면 대상자를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서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지원대상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까지 확대하고 수수료 징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라 징수 근거가 삭제된 수수료를 삭제하고 수수료 명칭, 인용 조문 등을 수정했다. 유경현 의원은 “국가를 위해 병역의무 등을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지원대상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수수료 감면을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김시용 도의원, ‘경기도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시용 의원은 “시장, 공장, 창고 밀집지역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고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에 상위법에 따라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에 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 성능 향상을 위해 소방설비등의 설치비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의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지원을 신청하면 지원 요건이 적절한 경우 소방설비등의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되는 소방설비와 안전설비는 소방기본법과 전기·안전 관련 법에 따라 검증된 것을 설치한다. 또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노약자 등 안전취약 계층이 많이 거주·이용하는 경우 우선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관계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도에서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시용 의원은 “화재 안전 확보가 어려운 곳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를 지정하는 만큼, 조례 제정으로 소방설비등을 지원해 화재예방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되면 ‘화재경계지구’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되며 현재 경기도 내 화재예방강화지구는 27곳이 지정되어 있다.
by 편집국이기환 도의원, 경기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환 의원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수습과 복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여러 지역에 걸친 대규모 재난에서는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인력과 물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안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조례안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기도 재난대책본부 안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의 배치 및 운영, 안전조치 등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은 경기도 소속 자원봉사 담당 부서장 및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장이 공동으로 맡고 각 소속 직원 및 구호지원기관 직원 등을 단원으로 해 민관협치를 강화했다. 이기환 의원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어 기쁘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복구로 도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회의 심사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월 16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인천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 때 공사 상임감사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인해 발생한 감사 중지 등의 파행에 대해 상급기관 수장인 인천시장에게 공식 사과와 사후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오전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긴급 의원 총회를 소집, 지난 18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피감기관인 인천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 때 발생한 감사장 파행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번 감사장 파행은 이용창 의원이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에게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하청 정비업체에 개인차 정비 의뢰, 직원에게 운전 지시, 고위공직자로서의 특정 정당 행사 참여 등에 대해 사회적 통념을 물었으나, 상임감사가 흥분하며 고성을 지르는 등 불성실한 답변 태도를 보이면서 발생됐다. 이날 의원 총회에서는 행감 중 위증 등 부적절한 내용에 대한 법적 대응, 행감 관련 규정에 의한 조치, 의원 개인을 무시하는 차원을 넘은 의회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국회 모욕죄와 같은 지방의회 모욕죄 신설 제안 등이 논의됐다. 총회를 마친 후 허식 의장과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등은 유정복 인천시장실을 항의 방문해 감사장 파행에 대한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22일 열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때 공식 사과와 함께 공사 상임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 및 전반적인 공무원 기강 확립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인천시의회에서는 거짓 증언에 대한 조사 및 법률 검토, 지방의회 모욕죄 신설 등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식 의장은 “신성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요구자료 불이행, 고성 등은 시의회 전체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무엇보다 인천교통공사 상급기관인 인천시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가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 공사·공단의 기강해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비슷한 공사·공단 임원들의 비위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천시는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철저한 감사 및 대책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이소희 의원, 세종학생회연합회와 교육 발전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은 지난 20일 세종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학생회연합회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송유정 학생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연관 학생회연합회 부회장, 김희성 소담중 회장, 정서윤 다정고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학생들이 바라본 세종 교육의 현주소와 학교생활의 고충 및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단은 세종시 학교 교육과 사교육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학생들을 위한 정책 홍보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소통 확대 및 교육복지와 관련된 학생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정책 효과의 극대화는 실수요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됐을 때 가능하다”며 “세종시 학생들을 위한 정책이 전시성 행정에 그치지 않게 그들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후 관련 부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과 세종학생회연합회는 세종시 교육 발전과 청소년 복지 해결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3년도 축산산림국 본예산안 심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1일 열린 축산산림국 소관 ’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축산인 지원 및 축산 환경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이 부족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농정 예산이 증가되어야 할 상황에 감소된 것에 유감이다. 23년도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가 1,754억원 증가한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이 0.4% 감소했고 축산산림국 예산 또한 약 0.6% 감소됐다”고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서광범 의원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시설사업, 말 산업 등 많은 사업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정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요구를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지적하며 각 부서에서 삭감되는 상황이니 농업 예산이 줄어드는 것이라며 합리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해 예산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태형 의원은 자체 사업에 대한 비율이 25.8% 감소한 것에 대해 “자체 사업이 줄 정도로 예산 확보를 하지 못한 것은 국비 확보에 대한 노력이 적다는 것”이라며 “예산 편성 부서의 책임자로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물방역위생과의 계란 공판장 활성화 사업의 이유와 예산 확보 방법을 질문하며 “농장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원 의원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의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에코팜랜드 사업이 너무 오래 지연되고 지역민들의 피해가 크다 사업 진행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악취 저감 관련해 유사하고 중복된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했다.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은 중요하지만, 악취 문제 하나로 사업을 여러 개 쪼개는 것은 문제다. 올해부터 예산 심의를 했는데 주민참여 예산으로 또 들어온다”며 농장에 대한 환경 개선과 악취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을 정리한 표를 요청했다. 최만식 의원은 말 산업 특구 지원사업이 9억이 감액된 것에 “말 산업 특구의 의지가 과연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미진한 실행력을 질타했다 또한 1인 1나무 심기, 도유림 관리, 산림 예산 등을 언급하며 중요성에 비해 예산 규모가 작아 안타깝다”며 예산 증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당부했다. 임상오 의원은 “축산 악취에 대한 예산이 소폭 증액이 됐지만 악취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 오래된 농장을 폐지했을 때 악취 저감이 많이 나아졌는데, 중장기적으로 폐업 및 영업 보상하는 것도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잇따른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이와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축산예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함께 축산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대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규창 의원, 지역구 주민 고충 민원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은 지난 18일 여주상담소에서 지역구 주민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민원인은 대신면 천남리 일원 토지에 대해 경지정리가 안 되어있고 수로 시설이 없을 뿐 아니라 진입로도 없어서 경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며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가능한지에 대해 상담했다. 이에 김 의원은 “민원인의 고충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여주시청 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여주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편집국교육위, 교원 성비위·저조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 등 질타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 담당해야 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점검개소는 562개, 아산·서산·당진의 경우도 공무원 1인당 300여개에 달하는데,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수박 겉핥기 점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단속 인력 충원, 특별 집중점검의 상시화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해 불법 사교육을 근절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식 위원은 ‘교가 작사’에 대한 일선학교의 수업영상을 보여주며 “교가에 ‘정말 정말 맛있는 영양 가득 급식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너무 너무 착하시다’ 이런 내용이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교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위원은 “교가는 학교의 교육정신, 이상 등을 담는 것이 적절하며 어린학생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무선이어폰 소지로 시험을 볼 수 없게된 학부모의 민원을 언급하며 “학교성적관리 규정에 휴대용 전화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하지 않도록 하되, 반입한 경우는 시험 전 제출하도록 지도해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사후 조치해 이로 인한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후 처벌 목적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규정이다. 처벌에만 매달리지 말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은 “‘충남도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일회용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표어, 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충남도내 초등스포츠강사가 113명 있는데, 2017년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무기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김지철 교육감이 후보시절, 충남교육연대와의 정책협약서 체결 시 강사직군 등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전환 보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감의 약속을 하루 속히 이행해 초등스포츠 강사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은 “‘사학 법정부담금 부과 및 납부 현황’ 자료를 보면 2021 회계연도 기준 충남지역 56개 법인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4.37%에 불과하다”며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에게 사용할 교육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학법인의 수익용 재산 규모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재정결함보조금이나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은 “천안 일부지역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주자 입장에서 학생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by 편집국행정문화위원회,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18일 CN갤러리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장헌 의원·오인환 의원, 박기영 의원, 박정수 의원 이현숙 의원, 최광희 의원이 함께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N갤러리는 충남 출신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공간 확보와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CN갤러리는 이달 2일 개관해 충남의 대표 작가인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 김두환을 추대하는 ‘서쪽의 거장전’을 전시중이다. 충남도의회는 CN갤러리 개관을 위한 충남도 출연계획을 지난 회기에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서 행문위 위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만나 충남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8일에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면도개발주민대책위원장을 만나 안면도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개발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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