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찬 의원, 507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은 9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5070세대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책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주관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중장년 구직 수요에 대응하고 50~70대 중장년층에게 특화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1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약 1,0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으며 2,5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사전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원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5070세대가 경력 공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하며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5070세대가 지금까지 걸어온 경험과 경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소중한 자산이 더 넓게 쓰일 수 있도록 5070세대를 위한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박람회가 여기까지 걸어온 여러분의 날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책 마련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원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실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및 도민 대표 등이 참석해 507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노후도시 재정비 해법 찾는다 [국회의정저널]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시 경기도의 공적지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제안으로 열리는 공식 정책토론회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역할과 공적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정윤경 부의장은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온 주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지자체가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도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김재열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되며 이어 김기연 교수, 이영호 대표, 권성환 위원장, 경기도청 이훈 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 허창원 처장 등이 참여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서 “군포시는 원도심을 포함해 1시 신도시까지 많은 곳에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준비하거나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도민들에게 어떤 공적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또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 주관으로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가 배재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수행한‘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의한 청소년 삶의 변화’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청소년 지원 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경덕 배재대학교 교수는 방역대책을 전제로 한 대면수업 확대와 ‘학습지원’, ‘정서지원’, ‘생활습관유지’ 등이 연합하는 3차원 통합 허브로서 한시적 지원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덕희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김종남 대전YMCA 사무총장, 박현선 학부모, 윤석주 대전광역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의 삶 자체가 무너졌고 이 상황이 고착화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 청소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득구 의원,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적극 지지한다고 입장 밝혀 [국회의정저널] 11일 오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최근 LH 공직자 비리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3월11일 오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300명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임직원에서부터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에 대해 한 점 의혹도 허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득구 의원은 “김태년 직무대행의 용단에 지지를 보내며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 국회 보좌진 또한 전수 조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으며“검찰과 경찰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3기 신도시 투기 의혹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개발 예정 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함으로서 불법 투기를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300명의 국회의원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도의원, 충의공 정문부장군 묘역 외삼문 신축건립 완료. 3년 묵은 숙원민원 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은 2019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해주정씨 송산종중 문중으로부터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충의공 정문부장군 묘역에 외삼문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2년여간 현장실사를 통해 역사적 보존가치 당위성과 교육적 효과 등에 관해 문화재 심의위원회에 설명하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 2월26일 ‘경기도지정 기념물 제37호’ 충의공 정문부장군묘 외삼문 신축 준공식을 마칠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해주정씨 종친회는 충덕사 외삼문 신축을 위해 예산확보와 문화재 심의 가결을 이끌어 낸 책임감과 봉사정신에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최경자의원에게 전달했다. 해당사업은 묘역 출입부에 외삼문이 부재해 사당과 외부 구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인 출입제한 한계와 화재 및 문화재 훼손 등의 관리위험이 상존해 문화재로서의 격을 갖추고 보존을 위해 외삼문 건립 요청을 그동안 제기해 왔었다. 사업기간은 2020년03 ~2020년12 총 사업비 154백만원를 통해 정문부장군묘역 내 “외삼문”을 건립했다. 최경자 도의원은 “임진왜란때 구국을 위해 큰 공을 세우신 정문부 장군의 자취인 충의공 묘소는 의정부 시민의 자랑으로 역사적 교육현장으로 보존되어 장군의 용맹과 애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시대적 소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문화재 전승과 보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 성남 이매중학교 체육관 주요 시설물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성남 이매중학교를 방문해 지난 1월 말 준공 완료된 학교 체육관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준공된 이매중학교 체육관의 시설을 돌아보며 주요 기능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운영 시 체육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과 학생들의 교육평등 실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되어 무척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이매중학교 체육관은 1층 필로티 및 2층 체육관 등 지상 2층의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1월 22일 준공 완료됐으며 임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유광혁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업무지원 면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과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관련 면담을 가졌다.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홍보 및 광고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신청접수기간은 21.2.25.~ 21.3.18. 오후 6시까지 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이고 신청방법은 등기우편 또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남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분야로는 “점포환경개선 최대 300만원, 시스템개선 최대 200만원, 홍보 및 광고비 최대 200만원이 지원 되며 위 내용 중 1개 선택분야만 신청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유의원은 감사의 표시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해 힘든 시기를 모두 같이 극복해나가기를 바란다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써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지역 도의원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정례회 모임 및 결의 다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활동 강화와 소통활성화를 위한 정례모임을 발촉하고 주요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를 가졌다. 이영봉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의정활동을 위한 헌신의 노력과 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해주신 지역 도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정례모임을 통해 지역발전 도모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의원 모두 “경기북도 신설의 중요성을 협의하고 시의회와 연대할 것을 의결한 후 경기도 교육행정업무에 대한 의정활동을 공고히 하기위해 지역 교육청과의 좀더 원활한 정보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이슈도 상호 공유 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매월 첫째 월요일을 정기 모임의 날로 정하고 시의원 시절부터의 의정 경험을 살려 관계기관과의 긴밀히 소통과 연대 및 협력체계 구축,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 법안으로 실현해 지역발전 도모와 문제해결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를 표명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인천형복지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기존 인천복지재단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기능과 사회서비스원의 현장서비스 지원 기능을 융합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 이후 처음 이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형 복지연구와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모델개발, 시민력 강화지원,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등 지역 복지플랫폼 기반 구축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사업과 전국 최초 긴급돌봄 방문간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준 위원장은 “인천시비스원이 인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여 지역복지 플랫폼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공백 최소화에 노력하는 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공공형 어린이집’ 법적 근거 마련한‘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발의 [국회의정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은‘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국가지원 및 지정 기한의 법적 근거를 만드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0여 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정했다. 그러나 관련 법적 근거 없이 보육지침과 업무 메뉴얼만으로 지원했기에 지역별로 지원금의 통일성이 없다는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됐다. 특히 관할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상이하고 특정 지역의 경우 공공형 어린이집지정 신청 자체를 하지 않은 예도 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재심사 기간이 짧아,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 신뢰가 기대만큼 높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지원하도록 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지정의 유효기간을 지정받은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5년으로 보장하고 지역별로 지원금 편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의원은“코로나 19 감염병의 지속으로 돌봄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평일 19시 30분’까지 운영이 가능한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은 공적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를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김은주 의원, 용인교육지원청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9일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용인, 수원, 화성·오산, 고양, 남양주·구리, 성남교육지원청에 미래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지원청 조직 개편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로써 용인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에 국한되어 있던 감사·인사·재정·학교 신설 등의 권한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로까지 확대되어 지역에 특색에 맞는 학교 신설 및 현장 지원기능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간 학교현장에서 수요가 많았던 교원의 정기승급 및 공기질 관리와 같은 공통 행정 ·시설관리 업무를 교육지원청 관리 사무로 통합시켜 단위 학교의 행정업무가 경감돼 교직원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들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과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설된 교육지원청 미래국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연결고리가 되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용인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주 의원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학생스포츠센터와 같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기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지역교육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용인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를위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소통하며 발로 뛰며’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가 나서 주민불편 덜어줘야” [국회의정저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산대교에서 다리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방재율 위원장은“일산대교를 통해 출퇴근하는 도민들에게 1,200원에서 2,400원에 이르는 통행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의 다리들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 통행료를 받는 것은 너무나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일이다”며“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시적인 요금 인하가 아니라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주민들는 2008년 5월 일산대교 개통 이래 사실상 다른 길이 없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10여년 넘게 비싼 통행료를 내고 다리를 이용하고 있다”며“도의회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와 경기도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 · 김포 · 파주 지역 경기도의원 20명은 지난 2월 4일 일산대교 앞에서 경기 서북부 200만 도민의 교통복지와 차별적인 통행료 부담해소 촉구 시위를 가졌다. 당시 의원들은‘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가 주축이 되어 국민연금공단, 국토교통부, 고양 · 김포 · 파주 3개 지자체가 비용 분담 등 협력을 통해 인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고은정, 김경일 김경희, 김달수, 김철환, 남운선 경기도의원이 일산대교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가졌다. 경기도의원들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인 1인 시위 진행과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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