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19곳 33개 횡단보도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확대”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19곳 33개 횡단보도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확대”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해까지 관내 6개 교차로 9개소에 시범 설치·운영 중이었지만, 올해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의사거리, 건대입구역, 성수사거리 등 19개 교차로 33개소 횡단보도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서울시가 지난 6월 30일까지 수요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설치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박성연 의원이 서울시와 협의해 예산 편성을 이끌어낸 결과로 그동안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광진구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 신호에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 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의 대기 불편을 완화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적색 신호 종료 99초 전부터 6초 전까지 잔여시간을 표시해 신호가 바뀌기 전 무단횡단을 줄이고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성연 의원은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보행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진구 내 아직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 주재로 1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영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연주 대전광역시 회계재산과장, 박찬미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 심순섭 서구 공원녹지과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시유지 활용,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방치된 지역 내 시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주민들은 방치된 시유지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시유지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 예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관해서는 공원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존치 여부와 소음 문제 해결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담당 부서는 어린이공원으로서 놀이시설이 설치된 배경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설 이전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에서 제외된 구역의 포함 필요성과 타당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방안과 공사 일정 및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이날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간담회에서 개진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일영 의원,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 성료

정일영 의원,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개최된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인천대학교 윤병조 교수, 인천시 장철배 철도과장, 인천연구원 박민호 연구위원 등 철도 및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램 신속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램 추진에 따른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 날 현장에 참석한 A씨는 “송도가 넓어서 송도 안에서 움직이기가 힘들고 GTX-B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더라도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트램이 신속히 건설돼야 한다”며 “대선이 끝나고도 이렇게 주민과 자리를 만들어 준 정일영 의원께 감사드리고 국토부 30년 경력자답게 신속하게 트램을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도6공구 주민대표들은 송도트램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6공구연합회 주민 약 1만명이 작성한 ’송도트램 조속추진을 위한 서명지 ‘를 정일영 의원에게 전달했다. 송도 트램은 2022년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며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202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현재 철도 교통망을 시급하게 확충할 필요성이 낮다는 이유로 미선정되며 사업이 좌초됐다. 인천시는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송도 트램을 3순위로 반영했으나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확정이 올해 12월로 예정되어 있어 주민으로부터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주민 염원에 맞춰 송도 트램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모이신 주민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토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송도트램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일영 의원은 “오늘 공청회를 바탕으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인천시가 주민 뜻을 잘 반영하길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송도 교통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바이오고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바이오고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2026학년도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장 등 교직원 및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해 기숙사 운영 방안을 비롯해 제62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스마트팜 실습실 구축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전자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바이오고가 올해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진 교장은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기숙사 운영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전자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농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경기도영농학생축제 개최 지원을 위해 상임위에서 적극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복지 증진과 신입생 확보 등 기숙사 신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설립 이후의 원활한 운영이 중요하다”며 “사감 인력배치, 급식 계획 등 세부적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검토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바이오고의 학교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기획”을 주문하고 “기자재 기부채납이나 현장실습 등을 위한 지역 협력업체 발굴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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