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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하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상 추가선정 [국회의정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찬대 의원은 오늘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는 ACE+등 과거 교육부 교육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편 학교 설립 이래 BK21 과제에 최다 선정됐다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일반재정지원대상에 미선정 되어 국회와 지역사회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찬대 의원은 작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한편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대학기본역량진단 이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을 가지며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유은혜 교육부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에게 평가 공정성에 대해 항의의 뜻을 밝히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인하대와 같이 억울한 탈락 대학의 구제를 위해 추가 선정절차를 마련해 320억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했다.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과 교수역량평가 등을 통해 국가재정지원대상 대학을 선정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인하대는 2024년까지 3년 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미래차·이차전지·차세대반도체·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학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의 정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의원은 “학교 구성원과 정치권, 지자체 등이 합심해 늦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그간 소회를 밝히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인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1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해 기술직군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한 인사제도 및 효율적인 업무 배분과 수행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원, 배수문 회원, 국중범 회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김서용 연구원 및 경기도교육청 인사 및 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시설물과 공사 등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직면하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직무 이탈 및 회피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이를 해결하고자 기술직 업무를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적정 업무량을 파악해 인사제도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원인 권정선 교육행정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교육시설 및 학교는 노후화 개선, 신규사업 추진 등 대규모 공사가 수시로 추진되고 있으나, 기술직 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업무량과 범위는 홀로 감당하기에는 무리라는 게 실제 현장의 이야기이다”고 언급하며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및 환경분석을 통해 적정한 업무량을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교육권 및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기술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책임연구원인 김서용 교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업무 분석과 적정한 배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직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설문조사를 통한 심층분석이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용역 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적정 정원 산출 및 업무수준을 정상화하고 기술직 공무원 체계를 정상 체질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언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해 적정 업무량 파악 및 인사제도 등과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연구의 수행기관은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이며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전환도시 인천 조성 논의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세미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조선희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점진적인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환마을은평 소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환마을 조성 사례를 공유한 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도시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인 조선희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뭐라도 해야 하고 그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며 “기후위기와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연결될수록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는 행정 간의 소통, 행정과 민간복지계와의 소통, 그리고 주민공동체성의 강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인천형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한 의원연구단체로 조선희 의원이 대표로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도민의 지지와 성원 호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규창, 이애형, . 現도의원·도의원 후보들은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잃어버린 5년에 대한 희생을 끌어안고 회복시켜줄 대통령·경기도지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인 김규창·허원·이애형·이제영·백현종·박윤영 現도의원과 도의원 후보들은 “이재명 前경기도지사의 안하무인식 태도 앞에 경기도의회의 권위는 무너졌고 대권을 향한 막가파식 조례안·퍼주기식 예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함구해 줬으며 이에 대한 비판이라도 한 의원에게 돌아온 것은 따돌림과 문자폭탄”이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거대 여당에 맞서 도민들의 진정한 권익을 위한 조례와 예산에 대한 목소리를 굽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숨죽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기도 대변인실의 공무원 중립 의무 위반 의혹과 대장동 사태의 진상 규명과 수사 촉구 투쟁,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사용 및 약 대리처방 등에 대해 검찰에 고발해 도정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다”며 “경기도를 대선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던 이재명 前경기도지사와는 달리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선택받는다면 경기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前경기도지사의 거수기 역할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다시 대거 경기도의회에 입성한다면 경기도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 김은혜 후보의 당선과 경기도의회의 다수당을 이룰 국민의힘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by 편집국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부부 ‘올해의 부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오는 21일 제28회 ‘세계부부의날’을 맞이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제정한 올해의 부부상은 결혼한 지 20년 이상된 전국의 모범적인 부부 가운데, 지역내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역경 극복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 1980년 결혼한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부부는 지역에서 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 특히 김 의장 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 의장은 1980년대 중순부터 청년모임과 연호 라이온스 클럽을 결성해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아내 또한 남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제 아내는 1995년 시작된 제 정치 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로 제가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따뜻한 내조로 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다”며 “42년간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충남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의 인생 동반자로 든든하게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권정선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후보 생산복지위원장 임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권정선 도의원이 지난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후보 동행캠프 직속 생산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권 도의원은 김동연 도지사후보의 총괄특보단 부단장과 함께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 부위원장도 맡고 있어 김동연 도지사후보의 정책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연후보 동행캠프는 선대위사무소 7층 회의실에서 생산복지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3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생산복지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민선8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5월 중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형동 의원안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9명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관계부처간 협의와 법안소위 심사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는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국가 및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 위원회 설치 운영,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행·재정적 특혜 지원을 담고 있다. 특례지원은 보육, 교육, 의료, 주거·교통, 문화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우선 설치 및 지원, 유·초·중·고등학교 시설 및 교원 통합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평생교육사업 지원, 방문진료사업 수행 및 지원, 인구감소지역 이주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 등이다. 김형동 의원은 “그동안 중앙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저출산 대책과 균형발전전략을 시행해왔지만 지역의 절박한 사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으며 방대하고 다양한 문제를 일괄해서 다루는 법 체계로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담지 못해 ‘지방소멸 방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본회의에 통과되면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인구 정책적 측면과 결합해 각 지역 실정에 맞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법적 근거가 확보된다”며 “앞으로 지방소멸대응 대책이 보다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인천시민들을 섬기며 지역발전에 기여했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조상범 회장과 박용훈 사무처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의장접견실에서 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명절과 연말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있는 '나눔도시 인천'의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서삼석“ 역대 최악의 추경, 농해수위 2부3청 예산삭감 4,930억 ” [국회의정저널] 새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한국 농어업이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역대 최악의 추경’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7차례 코로나 추경과 비교했을 때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 사업 및 농어업 R&D등 국회 농해수위 소관기관의 핵심사업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예산 삭감안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민간기업인 농협에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의원이 16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제출받은 “농해수위 소관 2부3청 코로나 추경예산 반영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4,930억원의 예산이 삭감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해양수산부가 2,180억원으로 감액규모가 가장 크고 농식품부 2,132억, 농진청 422억, 산림청 168억, 해경청 28억 순이다. 삭감된 사업들에는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 종자 및 수산물 수급 등 농어업 분야 핵심 R&D사업 재해대책 사업 등 한국 농어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새정부 추경안이 확정될 경우 2022년 본예산 기준 2.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국가전체대비 농식품부 예산비중은 2.5% 까지 쪼그라들어 역대 최저치 기록을 다시한번 갈아치우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1%에서 0.9%로 역대 처음으로 1%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새정부 추경안의 농어업분야 삭감은 지난 정부의 코로나 추경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큰 규모이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 첫 발생 이후 2022년 1월까지 문재인 정부기간 7차례의 추경안이 편성되는 동안 농해수위 소관 2부 3청 예산은 899억원이 증액됐다. 2020년에는 2,152억원이 감액됐지만 2021년 1차인 3월 추경에 농수축산림인 재난지원금이 편성되는 등 총 3,051억원의 농어업관련 예산이 증액된 결과이다. 농어업분야 감액규모뿐 아니라 농협에 책임을 떠넘겨서 결국 농민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방식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추경안에 담긴‘무기질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은 비료 가격 폭등으로 인한 가격 인상분 80%를 농가에 지원하는 목적인데, 2022년 총사업비 6,000억원중 60%인 3,600억원을 농협이 부담하도록 했다. 정부부담은 10%인 600억원에 불과하다. 농업인 부담 보험료의 35%~60%를 국가가 지원하는‘농업재해보험’사업은 가입자들을 위해 농협손해보험이 선 집행한 금액 1,240억원을 2022년에 농식품부로부터 돌려받을 예정이었지만 새정부 추경안에서 1,000억원이 삭감됐다. 서삼석 의원은 “농어민들에게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은 주지 않으면서 농어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놓은 것인데, 인건비, 유류비, 비료값, 농산물 가격폭락 등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는 농어민들이 피해자가 아니면 어느 산업종사자가 피해자인가?”며“과연 새정부의 농어업정책의 기조와 철학이 무엇인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일갈했다. 이어 서삼석 의원은 “새정부 추경안에서 삭감된 농어업 예산들이 최소한 2022년 본예산 수준으로 회복해야 한다”며 “피치못하게 증액이 안된다면 최소한 2023년 본예산에 삭감된 예산만큼 증액시키겠다는 확실한 약속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도민 행복위한 ‘이웃나눔’ 함께 실천할 것”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제64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웃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클럽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사명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국제적 봉사그룹”이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적극 활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장은 “새로 취임한 박전식 총재를 중심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박전식 취임총재와 김성훈 이임총재, 김한섭 한국지역총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전세계 72개국 1,500여 개 클럽, 3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국제봉사단체다. 경기지구는 1968년 설립된 이래 현재 12개 클럽 250여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연탄수급, 독거주민 도배·장판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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