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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정 의원, “검찰정권, 독불정권으로는 통합협치 어려워” [국회의정저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1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윤석렬 정부의 통합 협치는 검찰정권, 영남정권, 강남정권, 독불정권식 협치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하고 야당과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한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언론에서 검찰공화국을 걱정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고 “최근의 대검 인사만 보더라도 윤석렬 정부는 야당과 국민과 협치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그중에서도 특수부 검사와만 협치하는 듯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법무부장관의 지금까지의 여러 발언이 정쟁거리가 되면서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협치를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법치를 통해 정의를 구현하는 법무부장관에 걸맞는 언행을 할 것”을 촉구했다. 김한정 의원은 김창룡 경찰청장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수사권을 경찰에 주면 범죄자 다 놓친다, 국회에서 범죄자의 야반도주를 도와준다’라고 했는데, 경찰수장으로서 그 발언에 동의하는지, 우리 경찰의 수사능력이 어떤 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능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임에 따라 법무부장관의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고 답했다. 또한 김한정 의원은 법무부장관에게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5.18은 폭동이다, 북한군이 개입됐다’고 지속적으로 선동한 인사가 공직에 있어서 되겠는가, 특히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관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유가족의 상처를 후벼파고 국민분열을 일삼았던 인사에 대한 인사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김한정의원은 추경호 기재부장관에 대해“기재부의 세수추계가 고무줄, 엿가락처럼 오락가락하는 것은 정부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걷지도 않은 세수를 가지고 나눠주겠다는 것은 역대급 가불정권”이라며 “경제가 어려운데 세금을 더욱 악착같이 걷겠다는 것이냐”고 질타하고 “기재부가 보다 투명한 세수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천안동중·봉서중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천안동중학교 학생들과, 오후에는 천안봉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천안동중 51명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늘리자’, ‘깨끗한 교실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2분 발언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및 ‘두발규제 폐지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천안봉서중 36명 학생들은 ‘학교 시험 날짜를 앞당기자’, ‘특별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자’는 주제로 2분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핸드폰 데이 실시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발표능력 향상 및 진로체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인사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정책지원관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2명이 지원해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달 2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 후 7월 이전에 임용할 예정이다. 권중순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우수한 분들이 많이 응시해주셨다”며“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해 대전시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희시 의원,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연구포럼’은 17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류협력 현황과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 전략 수립과 사업 성공을 위한 사례를 제안하고 경기도 국제협력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경기도형 남방외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신재혁 교수는 “경기도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어 고무적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주요 도시와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송치용 의원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축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동물약품 부족이 심각해 이에 대한 경기도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도의 지원과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희시 의원은 “1년 단위의 단발적 사업 등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조직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현황을 파악해 협력체계를 갖추고 경기비즈니스센터 재배치 등을 위해서도 총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회는 정희시 의원을 비롯해 송치용 의원, 신재혁 교수, 오지혜 교수, 박희경 연구원, 안철진 팀장이 참석했다.
by 편집국김기덕 시의원,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은 오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서 김기덕 의원은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김기덕 의원은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떠한 삶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며 그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또한, “뜨거운 인두가 나무를 지지면 검은 자국을 남기듯, 물려주신 뜨거운 DNA를 마음에 품고 더 나은 민주화의 소명을 안고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시교육청 및 5.18기념재단 등이 함께 후원했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덕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영령들이 꿈꿨던 사회를 이뤄낼 것이며 포용과 배려가 빛나는 사회,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나도 시의원이 되어볼까?”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국회의정저널] “나는 서울시의회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맡은바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선서한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는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7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에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20개교, 66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전반적 운영에 대해 92.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고 향후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8.5%가 ‘그렇다’로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는 5월 19일 서울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에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서울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진행하면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문을 연다. 이어서 입교식, 모의의회 안건처리,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모의의회 안건은 청소년 관심사를 반영해 안건을 선택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이 직접 채택한 안건으로 찬성·반대 토론, 표결 등의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인호 의장은 “특히 올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황인구 시의원, 강동구 리틀야구단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축하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이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높은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이번에 우승한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 구장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16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신기량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군포 리틀야구단을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단은 2011년 제7회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도미노피자기 패권을 다시 거머쥠으로써 명문 리틀야구단으로서 거듭났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아직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현배 학부모 회장님과 박소희 학부모 총무 등 강동구 리틀야구단을 위해 적극지지하고 지원해주신 학부모 여러분과 코치진의 노력으로 리틀야구단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각자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는 과정이 매우 아름답고 뿌듯하다”고 하며 감사의 말고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황 의원은 “야구라는 단체 스포츠와 같이, 목표를 향해서 기초를 쌓아 단계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은 유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자신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성내 유수지 내 4,500㎡ 규모의 리틀야구장 건립을 위해 확보했던 서울시 예산 8억여 원과 강동구의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 5억 3천여만원 등 재원이 이미 마련되어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행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최근 문제 해결을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지역구인 강동구청을 향해서는 “시민의 공유자산인 유수지 활용에 강동구청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인구 의원은 모든 학생이 신체활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운동 소양 및 인성을 함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강동구의원 시절부터 성내유수지 축구장 건립에 앞장서는 등 지역밀착형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성내유수지 리틀야구장이 될 ‘꿈의 구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힘쏟을 것이며 이를 통해 강동구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육 지원사업 축소에 대해 질타했다. 지난 해 10월, 여수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기간 동안 무리한 작업으로 인해 홍 군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교육부는 TF팀을 구성해, 대안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3일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에 따르면,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육 운영사업’에 이 사업 대상인 기업현장교사 인원이 당초 2만명에서 1만4천명으로 축소됐다. 교육부는 감액 근거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실습 위축으로 실적 저조 및 불용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강득구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실제로 실집행률이 사업시행 첫 연도인 2020년에는 31.7%였지만, 2021년에는 55.7%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실제로 2020년도 시행 이후 현장실습생 산재·권익침해 발생이 39.7% 감소했고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 수도 6.4% 증가했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해, 우리는 비통한 슬픔을 느끼며 한 명의 아이를 가슴에 묻어야만 했다”며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적극적인 대책과 함께 마련된 예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득구 의원은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어서는 안 되며 직업계고 현장실습생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라는 관점에서 절대로 감액하면 안 되는 사업”이라며 지난 해 교육부의 TF팀 구성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출하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안에 따르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를 미래형 학교로 5년간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사업도 본예산 대비 16.9% 감액됐다. 강득구 의원은 “공간혁신, 교육과정혁신, 그린학교추진 등 미래에 대한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사업비를 감액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정부가 바뀐다고 사업명까지 바꾸려고 하는 등 교육현장과 약속해 추진하는 사업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근간 지원 계속할 것” [국회의정저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지부에 총 15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선도적 입법지원 정책, 타 시도의회도 주목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의 선도적인 입법지원 정책이 타 시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17일 충북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업무협의 및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회의 입법지원 절차 및 입법 사후평가제도 운영현황, 정책자료 제공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월 13일부터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전국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관 채용에 따른 입법정책담당관실 업무 조정 등 최선의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의회는 ‘입법평가팀’을 신설하고 ‘조례 사후 입법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입법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음창규 입법운영팀장은 “양쪽 도의회가 당면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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