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하여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LH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감사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감사 부문에서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감사 인력 교류(교차 감사 등) ▲공동 실무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부에서는 놓치기 쉬운 구조적 문제를 외부 시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최근 복잡해진 경영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 역시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와 국민 주거 안정의 중심 역할을 해온 LH 간 협업은 감사 신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