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 거행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12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을 결혼이민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한마음교육봉사단 및 롯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남 최초로 ’20년에 시행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5개월간 초등교과를 온라인으로 학습한 후 4개월 정도 자녀와 함께 가정학습지도 훈련에 참여함으로 학부모로서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초졸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하는 등 학력취득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기 졸업생 12명은 ’20년 12월까지 가정학습지도 훈련을 마쳤고 2기 10명은 오늘 졸업 후 6월까지 가정학습지도 훈련에 들어간다.
더불어 3기 입학생 11명은 13일부터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배우게 된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엄마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한국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이제는 자녀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창원시 여성가족과 김남희과장은 “창원다문화엄마학교가 초등 자녀 학습에 대한 결혼이민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 및 학부모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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