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이상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6개 핵심과제는 3차원 프린팅 협력단지 구축, 기술지원 협업 플랫폼 구축, 산업별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 확산, 기업육성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주요 실천과제는 3차원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중심 협업기반 구축,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10개 핵심기술 개발,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경진대회 개최, 3차원 프린팅 특구 개발,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으로 꾸려졌다.
오는 2030년까지 투입되는 시비는 337억원이며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효과는 매출 1조 4,530억원, 고용창출 700여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2월, ‘3차원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개소해 3차원 프린팅 기업을 유치·지원하고 있고 내년 초에는 3차원 프린팅 기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재 분야 상용화 품질평가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원 프린팅 사업의 주축이 되는 3차원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51억원, 시비 55억원 총 106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3차원 프린팅 상용화에 따른 83억원 투자유치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3차원 프린팅 소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6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결실이다.
무엇보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들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생산기업에서 받아들여 제품화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결실로 꼽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조선, 자동차, 에너지산업 중심 국내 최대 제조업 도시로서 3차원 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3차원 프린팅 산업을 선도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울산이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최대 3차원 프린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6월 3차원 프린팅산업 진흥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3차원 프린팅 세계 5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책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에서도 발맞춰 ‘3차원 프린팅 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 3차원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 이상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