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소방본부는 산불 대응의 판을 바꾸는 ‘동원자원 실시 간 관리체계’를 도입·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통합지휘시스템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위성 항법장치 활용한 실시 간 인력·차량의 위치 파악 △자원의 이동·활동·대기 등 상태 송출 △동원자원의 전체·그룹·개별 명령 하달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충남소방본부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28일 천안시 서북구 펜타포트에서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의 관리와 현장지휘 명령 전달 등 시스템의 실효성을 최종 점검하는 실증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통합지휘시스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일선 소방서 담당자 교육도 완료했으며 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각종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운영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대형 산불은 초기 대응과 신속한 현장지휘가 중요한 만큼, 대규모로 소집 된 동원자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지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현장지휘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