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마북초, “화면은 잠시 끄고 더 넓은 세상으로” 폰프리 캠페인 펼쳐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마북초등학교는 4일 학생자치회 주도로 등굣길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OFF SCREEN, FLY TO MARS 화면은 잠시 끄고 마북의 예술·독서·스포츠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마트폰 화면 밖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을 주도한 학생자치회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마트폰 대신 예술·독서·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돌아보고 디지털 기기와 균형 있는 생활을 실천하도록 또래의 눈높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북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필요한 사용은 스스로 조절하며 화면 밖의 다양한 활동과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북 폰프리 생각 한 장’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과의존 예방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대신 하고 싶은 활동과 건강한 디지털 생활에 대한 생각을 그림, 포스터, 표어, 4컷 만화 등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 의지가 담긴 작품은 교내에 전시됐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였을 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으면 친구들과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고 운동하는 등 더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북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스스로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며 예술·독서·스포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와 건강한 균형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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